지난 1월 뺑소니를 당했던 신문배달원이 6개월간 사경을 헤매다 숨을 거뒀다.신문배달원인 김 씨(56세)는 지난 1월 9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신문배달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머리와 턱뼈, 옆구리, 엉치뼈를 심하게 다친 김 씨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뇌수술만 여러 차례 받았다.사고 이튿날 검거된 정 씨(22세)는 전역을 앞둔 상근 예비역 신분으로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사고를 냈다. 무서워서 도망쳤다"라고 혐의를 시인했다.그러나 정 씨는 군 수사단계로 넘어간 뒤 음주 사실을 부인했고 검찰은 정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직원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잇따라 적발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이날 오전 1시 13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한 도로 위에서 차를 몰다 잠이 들어있는 것을 시민이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며 A씨는 0.109%의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시각 포천경찰서 소속 B 순경은 의정부시 금오동 성모병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그는 의정부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포천으로 귀가하던 중 혈중알코올농도 0.04
술을 마신 채 승객을 태우고 택시를 운행한 50대 기사가 적발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법인 택시기사 A 씨(54세)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음주 상태로 손님을 태운 채 운행하다가 서울 관악구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스폿이동식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를 귀가 조처하고, 면허 취소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오승윤(28)이 11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사과했다.오승윤은 소속사가 낸 보도자료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동승했던 여성의 음주운전을 끝까지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소속사는 "오승윤은 경찰 조사를 받고 이에 따라 나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할 예정"이라며 "불미스러운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새벽 인천시 서구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본명 김영운·34)이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고 전하면서 탈퇴를 알렸다.이는 데뷔 14년 만에 팀에서 탈퇴했다.강인은 "항상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며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는 것이 맞다고 항상 생각했지만 못난 저를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고 그 어떤 것도 제가 혼자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하지만 제 문제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
지난 5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차량을 세우고 내린 뒤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故 한지성씨의 남편 A씨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10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5월 6일 오전 3시 52분께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아내 한 씨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한 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던 점과 당시 승용차 조수석에 A씨가 타고 있었던 점을 들어 A씨가 故 한지성 씨의 음주운전을 알고 있었지만 말리지 않았던 것으로
지난 5월 음주운전을 하던 중 고속도로 한 가운데 차량을 세우고 내렸다가 교통사고로 숨졌던 20대 배우의 남편이 경찰에 입건됐다.10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고속도로 사망' 배우 남편 A 씨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지난 5월 6일 오전 3시 52분께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아내인 배우 B씨의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B 씨는 당시 이 고속도로편도 3차로 중 가운데인 2차로에 자신의 차량을 정차한 뒤 하차했다가 뒤따라온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이면서 사망했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최근 송중기와 송혜교가 파경을 맞으며 큰 충격을 주었다.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울리며 평생을 함께할 것 같았지만 이혼이라는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전한 연예인들이 있다. 연예인들에게 있어서 이혼은 수많은 루머와 찌라시들을 양산해 내는데, 과연 이혼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으로 우리에게 충격을 준 연예인들은 누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 2001년 쥬얼리 원년 멤버 활동, 2006년 팀 탈퇴 후 연기자 전향→ 결혼 시기 : 2013년 3월→ 상대 : 7세 연상의 회사원→ 자녀 :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8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김해 금속주조 공장서 불...근로자 4명 전신화상 – 경남 김해시8일 오전 10시 55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금속주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전신화상을 입어 창원과 부산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11월 12일 0시께 A (40) 씨는 울산시 울주군의 한 터널에서 지인인 B 씨가 음주운전으로 단속되자 "불법으로 음주단속 하는 것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 아는 언론사 기자를 부르고, 인터넷에 올려 시끄럽게 할 테니 두고 보자. 경찰서 교통계도 불 지르겠다"고 경찰관을 협박하고, 순찰차 뒷문을 잡고 출발하지 못하게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또 A 씨와 함께 있던 C 씨는 경찰관들에게 소속과 계급을 반복적으로 물어보고, 순찰차에 탑승해 내리지 않는 등 약 1시간 20분 동안 경찰관 업무를 방해했다. 이들
지인을 음주운전으로 단속했다는 이유로 경찰관 직무를 방해한 혐의로 40대 2명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4단독 김정석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받을 것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씨(40)에게는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전 0시께 울산시 울주군의 한 터널에서 지인 C씨가 음주운전으로 단속되자 "불법으로 음주단속 하는 것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2019년 하반기에 달라지는 것들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발표했다.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행정안전부기존 : 지방세를 종이고지서로 납부한다.현행 : 19년 7월 재산세부터 네이버 앱, 페이코 앱, 카카오톡으로 지방세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 즉시납부 또는 자동납부 할 수 있다.◇ 해산수산부현행 : 7월 1일부터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설비가 대폭 강화되며, 출항 전 비상대응요령 안내가 의무화 된다.◇ 국가보훈처기존 : 국립묘지 안장은 안장대상자 사후에 유족들의 안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 2019년 6월 넷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송중기-송혜교'세기의 커플'로 불리던 송송커플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소식에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는 반응이 있습니다. 각종 루머부터 출처가 불분명한 지라시(사설정보지)들이 유포돼 몸살을 앓고 있는 것.그들의 이혼 소식, 한동안 연예계를 시끄럽게 할 것 같습니다. (송중기 송혜교 불화, 박보검 루머까지...지인들 “안타까워”)2. 제2윤창호법음주운전 단속 기준 및 처벌을 강화하는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김경수 대장이 활동하고 있는 해양구조대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해양구조대에 대해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부분과 다가올 여름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다. PART 2. 수상안전요원과는 다른 해양구조대- 일을 하면서 까다로운 점이 있나요?아무래도 저희가 생업을 같이 겸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여기 일에 매달려 있지 못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할 때도 있죠. 그런데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해경구조대나 소방구조대하고 협업을 통해 구조 활동을
'한 잔밖에 하지 않았는데' 또는 '전날 마신 술인데 설마 음주단속에 걸리겠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가는 큰코다친다.28일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 제10전투비행단 소속 A중위는 이날 오전 7시께 자신의 차량으로 출근하던 중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A중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한편 제2윤창호법의 정식 명칭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 개정안이다.지난 25일 처음 시행된 개정안에 따라 면허정지 기준은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
[오늘의 주요뉴스]낙동강 화원동산 일대 낚시 금지지역 선정대구시가 하천 오염 방지, 수달 등 멸종 위기생물 보호를 위해 다음 달부터 달성군 화원동산과 주변 일부를 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정 구역은 낙동강과 천내천이 합류하는 곳에서부터 강정고령보 하류 1㎞ 지점까지로 총 길이는 3.9㎞다. 관할 지자체인 달성군은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부터 이곳에서 낚시를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광주 대낮 음주단속, 위반자 잇따라광주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27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장맛비에 부산 사하 아파트 뒤편 야산 '또 와르르' – 부산광역시27일 오전 7시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한 아파트 주차장 뒤편 야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리고 돌이 떨어졌으나 다행히 낙석방지망이 있어 주차장 쪽으로 많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음주운전 단속 기준 및 처벌을 강화하는 ‘제2윤창호법’이 지난 2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앞으로 두 달간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는데요. 법이 개정된 지 아직 잘 모르는 시민들도 있어 첫날 새벽부터 줄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강화된 제2윤창호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 강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8월 14일 오전 2시 55분께 A(33)씨는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등지에서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탔다. 경찰은 “킥보드가 차량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을 하는 A 씨를 발견, 음주측정을 시도했다. 하지만 A 씨는 3번 거부하였고 경찰은 A 씨는 음주측정 거부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사고 2일 후 경찰에 출석해 자신은 모터를 제거한 킥보드를 탔다고 주장하였고 이를 근거로 재판에서 ‘원동기 장치 자전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음주측정 요구
음주운전의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가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25일(오늘)부터 시행된다.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섰다. 혈중 알코올 농도 0.03%이라는 것은 이제는 술을 한잔만 마셔도 음주단속에 걸린다는 의미. 개정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는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다. 음주운전 처벌 상한도 현행 '징역 3년,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