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19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연중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이례적으로 미뤘지만 올해는 양회 연기 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올해 양회가 지난해와 비슷하게 온라인 기자회견 등 엄격한 방역 조치 속에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전인대 대표인 리쭝성은 현 코로나19 상황이 양회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양회 참석자들은 기본적으로 행사장과 호텔만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지난해와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고은 수습] 동물은 식성에 따라 초식·육식·잡식동물로 나뉜다. 인간은 잡식성으로 식물도 먹고 고기도 먹는다. 그런데 동물 중에는 풀 같은 식물질만 먹을 수 있는 초식동물이나 주로 고기만 먹는 육식동물이 있다.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은 먹이에 따라 구분된다. 풀은 열량이 낮아서 초식 동물들은 거의 하루 종일 풀을 뜯어 먹지만, 고기는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기 때문에 육식 동물은 초식 동물처럼 식사를 자주 하지 않는다.그런데 여기서 ‘초식동물은 고기를 아예 먹지 못하는 건지, 육식동물은 풀을 먹지 못하는 건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9일에는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들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다짐했습니다.2003년 이탈리아에서 황무지나 다름없던 스키점프에서 강칠구가 국제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따고, 우리나라는 단체전도 우승했습니다.당시 국가대표 4명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져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국가대표
[오늘의 주요뉴스]김포서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경기도 김포시는 관내에서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전날 관내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0명이다.영주 등 경북 7곳 대설주의보 해제기상청은 18일 오후 6시를 기해 영주·상주·문경·예천·봉화군(평지)·영양군(평지)·경북 북동 산지에 내린 대설주의보를 해제
[오늘의 주요뉴스]강원 동해 다문화센터 등에서 11명 확진18일 다문화센터 직장 동료 5명을 비롯해 강원 동해에서 11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확진자는 동해 11명, 원주와 춘천 각 2명, 양양 1명 등 16명으로 집계됐다. 동해에서는 다문화센터에 근무하는 50대 A씨가 전날 확진된 데 이어 30∼40대 직장동료 5명과 초등생 자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전날 확진된 30대 여성 B씨의 배우자와 어린 자녀, 지인과 그 가족 등 4명이 이날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60대는 지인
[시선뉴스 김아련]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교정당국은 팔레스타인 출신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 교정국은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수감자 20명이 백신 1회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이스라엘 공안장관 아미르 오하나는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는 이스라엘 일반 국민이 모두 접종을 마친 후에야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혀 인권단체의 반발을 샀다.이스라엘 검찰총장 아비차이 만델블리트도 오하나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그의 발언이 "불법성으로 얼룩졌다"고
[시선뉴스 김아련]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레전드 영화들이 재개봉하면서 활력을 얻고 있다. 그중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은 12일 만에 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3주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3174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에 이어 이 하루 관객 1434명으로 2위에 올랐다.은 2000년 개봉작 를 4케이(K)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고은 수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0일 열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2021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 음반 대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이번 '2021 골든디스크'는 지난 1년간 가요계에서 사랑받은 노래들을 결산하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방탄소년단(BTS)’은 당시 중소기획사인 빅히트가 2013년 6월 13일에 데뷔시킨 대한민국 7인조 남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8일에는 한강 유람선의 발이 묶였습니다. 유람선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얼음이 두껍게 얼었기 때문이었습니다.얼음의 두께는 약 10~15cm 안팎이었고 119 수난구조대도 발이 묶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긴급상황 때 출동을 하기 위해 며칠째 철선으로 얼음을 깨며 물길을 만들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또 얼음 두께를 믿고 얼음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고은 수습] 20세기 프랑스에서 거장 피카소의 대항마로 불리며, 최고 구상 회화 작가로 떠오른 화가 ‘베르나르 뷔페’. 지난해 6월부터 한국에서 열렸던 그의 첫 대규모 회고전은 유화 92점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추상회화를 지향했던 당시 시대 흐름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유지한 것으로 유명한 베르나르 뷔페의 예술 세계로 초대합니다. 프랑스 천재 예술가로 불린 베르나르 뷔페는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은 것들을 작품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전쟁으로
대표적인 건반악기인 피아노는 ‘부드럽고 강하게’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피아노포르테에서 비롯했다. 이 유래처럼 피아노는 부드러우면서 강한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놀라운 악기다. 다채롭고 풍부한 음색으로 거의 모든 음역과 멜로디를 소화하면서 ‘악기의 황제’로 불릴 정도다.특히 절대 음을 가지고 있는 피아노의 특성상 피아노를 한번 익히고 나면 다른 악기를 배우기 쉽다. 그런 점에서 피아노는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친밀한 악기이기도 하다. 피아노를 매개로 처음 접하는 음악공부가 오랜 시간 이어지기 위해서는 재밌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
꽃은 선물 받는 사람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금세 시들어버린다. 이렇게 시든 꽃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처치 곤란한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려지기 일쑤다. 그러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꽃도 변화하고 있다. 생화의 심미성에 실용성을 겸비한 시들지 않는 꽃이 등장한 것이다.생화에 가공처리를 한 프리저브드플라워나 비누꽃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꽃은 최소 1000일부터 최대는 반영구적으로 시들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생화처럼 물, 온도 등 관리 환경도 까다롭지 않기에 누구든 오랜 기간 쉽게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다.
[시선뉴스 김아련] 육아에 다소 미숙한 어린 청소녀 미혼모들은 보통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족으로부터도 외면당하는 아이들은 갈 곳이 없어 방황하게 된다. 그런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들을 교육하고 보살펴주는 곳이 있다. 기숙형 대안학교 ‘자오나학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1. 가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자오나학교’- 자오나학교는 어떤 기관인가요?자오나학교는 임신과 출산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녀 양육미혼모, 폭력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녀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사람만큼이나 공간도 마찬가지다. 여러 곳을 헤매지 않고 한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하면서 수고로움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를 방문할 때도 커피 맛 하나만을 생각하기보다 공간과 분위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 할 수 있다.이처럼 사회가 변화하면서 공방에도 이러한 ‘멀티’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전처럼 하나의 공방에서 하나의 분야만을 취급하기보다 관련이 있는 요소를 묶어서 제공하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특정 분
[시선뉴스(제주 한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는 한적한 해안가 마을로 ‘성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기념관’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의 첫 신부인 성 김대건 신부와 천주 교회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김대건 신부는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김가항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8월 31일 라파엘호를 타고 상해를 출발해 조선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났다. 그리고 28일간의 표류 끝에 제주 용수리 해안에 표착했는데 이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제주 지역에서 한국 최초 신부의 첫 번째 미사와 성체성사가 이루어진 것을 기리기
[시선뉴스 김아련] 인도가 1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선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만 명이 넘는 인도가 16일부터 전국 3천여곳에서 일제히 백신 접종에 나선다.15일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16일 오전 화상회의를 통해 백신 보급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인도는 백신 접종을 위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현지 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 등 두 종류의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 상태다.당국은 의료진에 이
[오늘의 주요뉴스]가족 확진자 나온 청주 초중고 324명 음성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일가족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각각 1명이 확진돼 이들 학교 학생(296명)과 교직원(28명) 324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등교중지가 내려졌던 해당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다음 주부터 정상 등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체 검사 대상 가운데 아직 학생 4명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다음 주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부산 교회
[오늘의 주요뉴스]해수부, 일부 해역서 굴 노로바이러스 확인해양수산부는 15일 경남과 전남 일부 해역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들 해역에 굴 출하를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출하하는 경우에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가열조리용' 표시를 부착해 유통하도록 조치했다. 해수부는 아울러 각 지방자치단체에 오염원에 대한 점검과 개선 조치를 즉시 시행하도록 했으며, 앞으로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수원 인계동 호텔서 화
두피케어 브랜드 테라픽이 자사 신제품 ‘테라픽 노워시 실크 헤어팩’이 오늘(15일) CJ오쇼핑 첫 런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브랜드는 프리미엄 토탈 헤어토닉으로 여러 차례 완판을 기록해 4개월만에 CJ홈쇼핑 헤어케어 부문 1등을 차지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홈쇼핑 구성 상품으로는 노워시 실크 헤어팩 150ml 5개 (상품평시 1개 포함), 30ml 4개, 3ml 파우치 4장 (체험분), 두피브러쉬로 구성된 ‘테라픽 방송세트’ 와 노워시 실크 헤어팩 10개와 체험분으로 구성된 ‘매니아구성’ 두 가지로 진행됐다
록그룹 더크로스 보컬 김혁건(오산대 사회복지상담과 겸임교수)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가 18일까지 신입생 모집에 나서는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학과장 이상주)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클라이언트와 경험하면서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임상관련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또한, 현장중심 교육이 진행되며 전문학사과정 2년제를 마친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원하는 학생에게 편입학의 기회도 제공한다.더불어 현재 복지흐름이 요구하는 프로그램기획, 행정, 회계, 마케팅 등의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