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8일에는 한강 유람선의 발이 묶였습니다. 유람선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얼음이 두껍게 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얼음의 두께는 약 10~15cm 안팎이었고 119 수난구조대도 발이 묶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긴급상황 때 출동을 하기 위해 며칠째 철선으로 얼음을 깨며 물길을 만들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또 얼음 두께를 믿고 얼음판을 걸어서 들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119 구조대까지 출동했지만 쉽게 깨지는 얼음판이 생기면서 위험한 상황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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