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세계적인 큰 인기로 매번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하지만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 내부에서 경영 관련 분쟁이 지속적으로 빚어지며, 구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멀티 레이블’을 내세운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컴백을 목전에 앞둔 뉴진스 멤버들의 거취와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년 4월 24일 뜨거운 이슈
[오늘의 주요뉴스]한중일, 3국 정상회의 내달말 서울 개최 조율한중일이 4년여간 중단된 3국 정상회의를 다음 달 말 서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5일 “현재 서울에서의 정상회의 개최 일자를 3국 간 협의 중”이라며 “3국은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일·중 측과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3국 정상회의가 열리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하게 된다. 정상회의 일정이 확정되면 3국은 차관보급 고위관리회의(S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월트디즈니(이하 디즈니)가 월가의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와 이사회의 이사 자리를 두고 표 대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1. 재선임안 통과디즈니는 3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이 제안한 이사회 멤버 12명 각각에 대한 재선임안이 주주들의 과반 이상의
홈앤쇼핑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문재수 전무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관계자는 “문 신임 대표이사는 최초의 방송PD출신으로 홈앤쇼핑이 사업 승인을 받기 전인 2011년 2월부터 합류한 '창립 멤버'다. 홈앤쇼핑 이전에는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등을 거쳤다.”며 “문 전무는 2021년에 중기중앙회의 상위 기관인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 대한민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문 전무가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홈앤쇼핑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고 전했다.아울러 “홈앤쇼핑
하이로닉은 28일 경기도 용인시 본점 회의실에서 제1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재표 승인 ▲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 이사 보수한도 승인 ▲ 감사 보수한도 승인 ▲ 정관 일부 개정 승인 5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37.3억원, 영업이익 52.7억원, 당기순이익 82.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2년도에 비해 매출액 22.4%, 영업이익 47.2%, 당기순이익 126.5%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CEO 안드레아스 볼프(Andreas Wolf) 회장은 “2023년은 도전적이지만 성공적인 한 해였다”고 밝히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추가 수익 달성, 주요 제품 수주 등 전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관계자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어려운 시장 조건에도 불구하고 총매출을 2022년 90억7000만 유로(13조1600억원)에서 92억3000만 유로(13조4000억원)로 끌어올렸다. 조정영업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손흥민-이강인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축구대표팀 후배들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https://sisunnews.co.kr/ne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YTN 최대주주 자격을 승인받은 유진이엔티가 14일 잔금 2천 879억 3천 700만 원을 기존 주주였던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에 송금했다.유진은 잔금 납입에 따라 매매계약상 권한, 주식 이전 후 주주로서의 권한 등을 갖게 됐다.특히 주주총회에서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고 이를 전제로 주주제안권, 회계장부 열람 등사 청구권,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유진은 이날 잔금 납입 후 계약된 주식을 모두 이전받게 됨에 따라 대주주로서 권한을 행사, 다음 달 29일로 예정된 정기 주총에서 임기 만료
와이더플래닛(321820)이 배급업 신고 및 ‘아티스트스튜디오’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관계자는 "와이더플래닛은 기존 사업분야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업에서 나아가 콘텐츠 제작/투자/배급 등의 스튜디오 사업을 시작하고 자체 브랜딩을 입히며 본격적으로 사업확장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20일 배우이자 감독인 이정재, 정우성씨가 유상증자를 통해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는 기존 사업분야를 넘어 엔터∙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으며, 인수 1개월
[오늘의 주요뉴스]‘이선균 수사’ 발단은 협박범의 제보...유흥업소 실장 아냐배우 이선균(48)씨와 관련한 최초 경찰 수사는 유흥업소 실장이 아닌 배우 출신 협박범의 제보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사 단계에서 이씨의 혐의가 유출됐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보도 당시 (피의사실 공표 문제로) 언론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이 이번 마약 사건으로 수사하거나 내사한 10명 가운데 A씨 등 6명의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최근 숨진 배우 이씨의 수사는 '공소권 없음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정부가 주식 세제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된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세제를 지목하고 이를 개혁해 주식시장을 발전시키겠다는 것. 그 일환으로 정부는 내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한 가운데 증권거래세는 예정대로 인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납입 한도 및 비과세 한도는 2배 이상 상향하고, 이사회가 의사 결정 과정에서 소액주주 이익을 반영할 수 있도록 상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슈체크에서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8억대 불법 정치자금 혐의 등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이달 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지 닷새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송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금권선거라는 사안의 중대성, 휴대전화 폐기 행위를 비롯한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7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아이오닉 5 N 첫 공개현대자동차(현대차)의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13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5 N은 과거 내연기관 모터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 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서며 좋은 실적을 보여준 에쓰오일(S-OIL). 비교적 견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되면서 2023년 하반기 더 나은 도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에쓰오일의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되면서 이러한 기대감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에쓰오일은 새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에 안와르 알 히즈아지 전 아람코 아시아 사장을 선임했다.1분기 선방 보여준 에쓰오일에쓰오일(S-OIL)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천15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1.3%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다만
비엣젯항공(베트남증권거래소: VJC)이 지난 4월 26일 주주총회(GMS)를 개최하고 올해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관계자는 "2022년 감사 재무제표상 비엣젯항공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12% 증가한 약 2조 2,900억이다. 장기 자산은 2,676억원 이상 증가했고, 항공사의 총 자산은 약 3조 8,990억원이며 부채 비율은 항공 업계에서 양호한 것으로 간주되는 1.3에 가까웠다. 국가에 대한 직간접 세금, 수수료 및 요금 납부액은 총2,493억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2년 비엣젯항공은 116,261편(전년 대비 18
비플라이소프트는 31일 오전 9시 충무아트센터에서 제 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비플라이소프트는 ‘챗GPT’가 탑재된 ‘AI서퍼’를 발표하면서 23년 실적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함께 밝혔다. ‘AI서퍼’는 비플라이소프트가 보유한 ‘WIGO AI’에 ‘챗GPT’를 탑재한 새로운 서비스로, 키워드 한 두개 혹은 문장 등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기사 작성과 함께 기사 헤드라인까지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비플라이소프트 관계자는 “키워드나 문장을 입력하지 않고 내부 문서를 그대로 복사해도 문
메쉬코리아가 운영 중인 배달 대행업체 ‘부릉’의 지점장과 라이더들이 23일 예고된 임시주총을 앞두고 주주단에게 hy(구, 한국야쿠르트)의 메쉬코리아 인수를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메쉬코리아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hy를 메쉬코리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총 800억 원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67%를(1주당 5000원) 넘기는 안을 의결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창업자인 유정범 의장을 해임하는 동시에 김형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메쉬코리아는 오는 23일 임시
[오늘의 주요뉴스]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마약 혐의 수사 무마 양현석 오늘 1심 선고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BI·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가 22일 1심 판단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1심 선고를 내린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체포된 연습생 출신 A 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경찰에 진술하자 수사를 무마하려 A 씨를 회유
[시선뉴스 조재휘] 홍콩의 번영을 이끈 4대 부호 중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일했던 헝지그룹 회장 ‘리자오지’. 지난 2019년 91세의 나이로 그의 두 아들에게 회사를 넘겨주며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리카싱 청쿵그룹 창업자, 정위퉁 신스지그룹 창업자, 궈더성 신훙지그룹 창업자와 함께 홍콩의 4대 부자로 불려왔다.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시작중국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에서 태어난 리자오지는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생계를 위해 일했다. 그러다 1,000홍콩달러(약 14만원)도 안 되는 돈을 지니고 홍콩으로 건너와 사업을 시작했다. 홍콩
화천기계는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K-OTC 등록기업 ‘보아스에셋’이 화천기계의 기존 이사와 기존 감사 해임 및 신임 감사와 신임 이사 선임 그리고 임시의장을 김성진으로 하는 목적으로 주주총회 개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보아스에셋은 화천기계의 경영참여 및 임원해임과 임원선임 목적으로 금감원에 지난 5월17일 10.43%의 지분공시를 한 바 있으며 22년 반기 순이익 36억7천만원을 낸 K-OTC 등록 기업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