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달 28일, 서울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12년 만에 멈췄다. 대규모 파업으로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이를 계기로 서울시는 ‘시내버스 운영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20주년인 준공영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파업 때도 중단하지 않는 버스 운행을 위한 필수공익사업 지정, 또 안정적 버스 서비스를 위한 경영 관리 방안 등 종합적 현안을 다룬다. 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다. 버스 회사의 수익금을 업체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심욱 교수 연구팀 (㈜닐사이언스 대표)이 재생 가능 전기를 활용한 물 분해를 통해 수소 생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Mahadik 박사과정생, Surendran 연구교수, 문대준 연구교수, 김준영 연구교수, Janani 박사 등이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새로운 MoS2/NiS2/Ni3S4 이종 구조체는 간단한 수열 합성 방법을 통해 양기능성 전기촉매로 설계되었으며, 전반적인 물 분해 응용 분야에 대해 뛰어난 전기화학적 성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19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범죄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선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4월 17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경찰청-신한금융희망재단 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식 지원 외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024년 4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전기차 보조금 더 줄어든다...충전 인프라에 방점정부와 지자체 등의 진환경차 장려 혜택들로 인해 전기차의 보급률이 상당히 늘어난 상황, 앞으로의 혜택은 어떻게 될까.먼저 전기차 보조금 단가가 내년 예산안에서는 올해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낮추는 대신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차량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사용
광범위한 pH 조건하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생체모방형 수소 생산 전기 촉매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심욱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세계적인 재료과학 분야 학술지인 Aggregate (Impact factor 18.8)에 2024년 2월호에 게재되었다.이번 연구의 주저자로 참여한 김도훈 석사생과 Subramani Surendran 연구교수는 "합성된 Fe7S8/C 전기촉매는 3차원 구조를 가지며 다양한 pH 조건에서 수소 생산을 위한 향상된 전기촉매 성능을 나타낸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산성, 중성, 알칼리성 환경에서 각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그간 ‘돈’ ‘발전’ ‘편의’ 등의 핑계 아래 무분별한 환경 파괴가 이루어졌고, 지구는 복원하기 힘든 한계치에 도달하고 있다. 그 피해가 다시 인간에게 되돌아 오게 되서야 뒤늦은 조치들을 취하고 있지만 각 국가마다 또 개인마다 참여도가 달라서 효과는 미비한 상황으로, 지구촌의 포괄적인 협력 아래 이루어지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 그 일환으로 각 국가에서 시행되어 왔던 ‘탄소세’를 유럽연합(EU)에서 좀 더 포괄적 시행을 앞두고 있다. 탄소세란, 석탄 및 석유 등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료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농경사회에서 농사일을 돕는 초식동물로 여유와 풍요, 힘을 상징하는 동물이 있다. 선량해 보이는 크고 똘망똘망한 눈이 인상적이며 색 구분은 잘 안 되지만 시야가 매우 넓어 몸 뒤쪽까지 볼 수도 있다. 신석기 시대부터 이미 가축화가 되어 우리들에게 친숙한 동물. 바로 ‘소’다. 소는 위가 무려 4개나 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되새김질을 할 수 있다. 어금니는 위아래 다 있지만 앞니는 아래에만 있기 때문에 풀을 먹을 때에는 앞니로 끊는 것이 아니라 뜯어서 입에 넣는 것이다. 소의 특징! 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024년 3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왜?애플이 10년간 공들여 온 자율주행 전기차(EV)인 애플카 개발을 포기한다는 보도가 연일 이슈다. 다수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전기차를 연구해 온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할 예정이며, 이런 사실을 내부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천명의 직원에게 알렸다.
자연·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대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상습침수 농경지 대폭 줄인다그간 비가 올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되었던 농경지의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 154지구(기본조사 96, 신규착수 58)를 신규로 선정하였다. 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하여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에 배수장과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2월 21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교육 지원으로 방재역량 높인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6만 9천여 지역자율방재단원의 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 재해구호, 방역․소독, 드론 운영 등 재난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지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11월말)한다. 전문교육은 매년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수소 관련 토탈 솔루션 기업 바이머트리얼즈는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카본 담지체부터 촉매, 수전해 촉매, 개질기 촉매 등 여러 가지 사업 아이템을 연구 개발 및 생산하며 수소화 사회에 앞장설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관계자는 "바이머트리얼즈는 기존에 사용되었던 소재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수소 연료전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카본담지체의 비표면적과 결정성 컨트롤, 다단하이브리드 공정을 이용한 카본의 pore size 컨트롤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사의 요청에 따른 맞춤 제품 생산을 실현
건강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기업, 라온스(대표 홍종국)는 스마트 기능을 접목한 라온스 틀니 세척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라온스 관계자는 “라온스 스마트 틀니 세척기는 별도의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수돗물을 통해 고품질 이리듐 백금 전극이 물을 산소이온과 수소이온으로 전기 분해하여 살균 작용을 한다”며 “구강위생용품들과 함께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화학제품이나 고온수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구강 장치 변형이 거의 없고, 빠르게 세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라온스 공식스토어를 통해 설맞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태양계의 마지막 순서로 나란이 자리하며 쌍둥이 행성이라 불려오던 해왕성(8번째)과 천왕성(7번째). 이 둘은 행성의 크기와 구조가 유사한데, 그저 해왕성은 옅은 하늘색, 천왕성은 짙은 파란색 정도로 구분된다고 알려져 왔다. 그런데 최근 해왕성의 특별한 비밀이 밝혀지며 색마저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양계 행성들 가운데 태양에서 8번째 먼 거리에 있으며, 반지름 기준으로는 네 번째로 크고, 질량으로는 세 번째로 무거운 행성 ‘해왕성’. 해왕성은 ‘목성형행성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024년 1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CES 참가 자동차 업계 ‘신기술’ 주목지난 13일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등에 따르면 올해 CES에는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총 693곳 참가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 모빌리티 업체들은 기존 자동차 개념에서 벗어나 미래를 책임질 신기술에 집중했다. 아무래도 올해 모빌리티 분야를 관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024년 1월 둘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올해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많은 것이 달라지는 새해, 자동차 관련 분야 역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는 만큼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 자동차 안전 및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된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에 따르면 먼저 지난 해 이슈였던 연두색 번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한국이 지난 23년 12월 6일(두바이 현지시각) ‘오늘의 화석상’(fossil of the day prize)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의 오늘의 화석상 시상식에서 캐나다 앨버타주, 노르웨이에 이어 3위에 올랐다.‘오늘의 화석상’은 세계 150개 나라의 2,000개가 넘는 기후환경 운동단체의 연대체인 기후행동네트워크(Climate Action Network-International)가 총회기간 기후 협상 진전을 막기 위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1월 0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지진해일 대응체계 반복점검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습니다1월 1일 16시 10분 발생한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지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하여 국내 동해안 묵호지역에는 최대 높이 85cm까지 관측되었으나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지진해일 발생 즉시 자체 비상대응반을 가동하여 강원·경북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024년 1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CES 2024에 모빌리티 기업 300여곳 참가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24'.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CES 2024'에서 어떤 첨단 이동 기술을 내놓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모빌리티 분야 300여개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장순흥)은 8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과학기술 센터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새롭게 선정된 국내 5개 센터와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 백원필(한국원자력연구원) 심사위원장과 최종 공모에 선정된 센터의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했다.동그라미재단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2023년 선정된 공중보건, 에너지, 환경, 사이버보안 4개 분야 5개 혁신과학기술센터에 총 6억원의 1년 기술연구개발비를 지원을 약속하고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공중보건 분야에는 UNIST 팬데믹
지난 21일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과 ‘NSF KOREA’는 창업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협약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혁신창업 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창업기업 활성화(Global 인증·인허가 등)를 도모하여 국내 기업의 Global Standard Certification 취득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협약 주요 내용으로 ▲ 각 기관 상호 간의 연계협력 시스템 구축 및 운영 ▲ 참여기업의 Global 진출 및 Global St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