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따스하던 XX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 다양한 CM송 가운데 잘 알려진 모 기업의 호빵 CM송은 오랫동안 소비자의 감성을 채워왔다. 특히 추운 겨울마다 편의점과 동네 슈퍼 앞에 높인 투명창의 찜통과 그 안에서 촉촉하게 김을 내는 호빵은 구수한 겨울 동네 풍경을 만들기도 한다. 호빵은 증기에 쪄서 익힌 찐빵을 가정에서 먹을 수 있도록 최초로 삼립식품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둥근 밀가루 반죽 속에 팥을 비롯해 채소 등을 넣고 증기에 쪄서 먹는다. 호빵은
리모트 퍼스트 기업이자 글로벌 고용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G-P(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2023년 2월 15일 2022년에 실적 달성을 발표했다.관계자는 "이 회사는 연구 조사 기관인 넬슨 홀(Nelson Hall)과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에 의해 EOR(Employer of Record, 기록상 고용주) 업계 리더로 선정, 연간 (구독에 따른) 반복 수익(ARR) 3억 달러를 달성하여 전년 대비 59%의 고객 성장률을 달성했다. EOR 산업의 창시자로서 G-P의 기록적인 성과는 기술 혁신, SaaS 기반
말표 마력 에너지드링크와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콜라보 협업 영상이 업로드 하루만에 조회수 20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피식대학 콜라보 영상은 로니 앤 스티브가 난생 처음 편의점 음식을 먹어보는 내용이다. 협업 제품인 말표 마력 에너지 드링크 소개로 시작하며, 삼각김밥을 정확한 순서에 따라 포장을 벗겨 먹고 햄버거에 감자칩을 넣어 먹는 팁을 선보이는 먹방을 진행하는 영상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편, 말표 마력 에너지드링크 콜라보 영상은 한국생활건강과 말표가 콜라보하여 만든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 에 이어 아담 맥케이의 세 번 째 연출작 . 화려한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이슈를 모았고, 지난 12월 24일 넷플릭스에 개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코미디의 대가라는 타이틀이 붙은 감독의 영화 을 살펴보자. 돈룩업(Don't Look
[시선뉴스]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1년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장르 – 액션, 모험, SF / 미국 / 148분출연진 – 톰 홀랜드, 젠데이아아 콜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이콥 배덜런, 존 파브로줄거리 -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
[시선뉴스]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1년 1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1. 연애 빠진 로맨스장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 한국 / 95분출연진 – 전송서, 손석구, 공민정, 김슬기, 배유람줄거리 - 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아홉 ‘자영’(전종서). 전 남친과의 격한 이별 후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못 이겨 최후의 보루인 데이팅 어플로 상대를 검색한다.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
㈜유앤씨인터내셔널(대표 정형호, 한희준)이 9월 22일부터 나흘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International Dental Show)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올해 39회를 맞은 IDS는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덴탈 전시회로, 매회 10만 명 이상이 참관하고 있다. 다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3월이 아닌 9월에 개최했으며, 참관객도 기존 대비 20% 이하로 줄었다.이에 참가 기업의 우려가 있었으나, ㈜유앤씨인터내셔널은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과 지르가이드로 관심을 받았다. 멀티레이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7월 18일(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8,047m) 등반 성공 후 하산 중에 실종되어 안타까움을 산 故 김홍빈 대장. 그가 산악인으로서 보여준 그 동안의 불굴의 의지가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故 김홍빈 대장(향년 57세)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청룡장을 추서하고 유가족과 동료 산악인들을 위로했다. 고 김홍빈 대장은 1989년 동계 에베레스트(8,848m) 원정 등반을 시작으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8월 0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8월 8일 ‘섬의 날’ 맞아 통영에서 ‘제2회 섬의 날’ 행사 개최: 섬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 동안 통영(도남관광지 일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된 날로서 여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5월 1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이준석, 주호영 '경험 부족' 발언에 "젊은 사람에게 큰 상처 되는 실언"12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주호영 전 원내대표에게 "대선 캠프를 경험한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서울시장도 한 명 만들어봤다"며 "'가진 게 원내 경험밖에 없나. 비전은 없나' 하는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주 전 원내대표가 "에베레스트를 원정하려면 설악산이나 지리산 등도 다녀봐야 한다"는 말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최고
[시선뉴스 조재휘] 1905년 한스 빌스도르프가 설립한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 세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시계 제조 기술에 대한 명성을 구축했다. 또한 기술혁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시계도 출시했다. 지난 2015년 CEO로 선임되어 현재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CEO. 바로 ‘장 프레데릭 뒤포’이다.명품 시계 롤렉스롤렉스는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한 사람들과 유명인의 총애를 받는 대표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이다. 모델별 카테고리를 확실히 나눠놓는 브랜드로 쓰임새를 극대화했
[시선뉴스 (서울 구로구)] 한 고장의 역사를 지켜봐온 지역 산(山). 대부분 높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저마다에 담긴 희로애락의 역사적 가치는 에베레스트를 뛰어넘는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개웅산에는 우리 민족의 아픔인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퇴적되어 있다.개웅산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 125m이며, 능선이 세 방향으로 뻗어 삼각형을 이룬다. 개웅산에는 우리 민족의 깊은 역사가 담겨 있다. 개웅산은 조선시대에 이 산에서 봉화를 올렸다하여 봉화대라고도 불렸다. 봉화란 불을
[시선뉴스 김아련] 앞으로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오르려는 등반가는 네팔 정부에 자세한 병력 서류를 내고 보험도 들어야한다.1. 네팔 정부가 규정을 도입하게 된 이유네팔 당국은 올해 381명에게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를 내준 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366명과 346명이 등반 허가를 받았다.그런데 지난 봄 등반 시즌에 에베레스트에서는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희생자 중 상당수의 사인으로 정상 부근 병목 현상이 지목됐다.등반가가 좁고 가파른 정상 부근에서 여러 시간씩 기다리다가 산소가 동나고 체력
[시선뉴스 박진아] 에베레스트는 구극의 도전의 상징 그 이상이었다. 많은 산악인들이 넘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였고 그것은 신성시 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에베레스트에서 그러함을 보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많은 등반객들이 모이면서 에베레스트에서 요즘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모습 중 하나는 ‘셀피’다. 등반객들은 먼저 등정한 등반객들이 '셀피'를 찍는 동안 정상 부근 좁고 위험한 등반로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거센 바람과 추위,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산에 전담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였다.그 결과 11t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고 시신 4구 또한 발견했다.네팔 정부는 등반시즌이 시작된 지난 4월 부터 에베레스트산에 20명의 셰르파(산악인 등반을 돕는 사람)로 구성된 정화팀을 보내 샅샅이 쓰레기를 수거했다.수집된 쓰레기에는 찢어진 텐트와 산소통, 밧줄, 알루미늄 사다리와 같은 등산 장비부터 빈 깡통과 병, 플라스틱까지 다양했다.이들은 특히 시신 4구를 발견하기도 했다.관계자는 "셰르파들이 눈을 치우면서 시신들이 노출됐다"라며 "4명 모두 신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0일에는 산악인 박영석 대장과 그 원정대(강기석, 신동민, 진재창 대원)가 한국 최초로 에베레스트 남서벽을 등정에 성공했습니다.소속사 노이스페이스 측에서는 이들이 20일 현지시각 오후 3시에 이들이 정상에 도착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63일만의 쾌거였습니다.세계 3대 남벽에 속하는 에베레스트는 빙하 틈
네팔 에베레스트산 인근 공항에서 소형비행기가 이륙하던 도중 헬리콥터와 충돌,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에베레스트산 인근 루클라의 텐징 힐러리 공항에서 서미트항공 소속 소형비행기가 이륙하려다 활주로에서 미끄러졌다.이로 인해 비행기는 활주로 근처 착륙장에 서있던 헬리콥터에 충돌, 비행기에 탑승한 부조종사와 경찰 1명이 목숨을 잃었다.현지 경찰 우탐 라지 수베디는 "사망한 경찰관은 이 지역에 파견된 관광 경찰"이라며 "사상자는 모두 네팔인"이라고 말했다.해발 2천843m
[시선뉴스 최지민] ‘셰르파(Sherpa)’는 네팔의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민족으로 티베트어로 동쪽을 의미하는 ‘셰르(shar)’와 사람을 의미하는 ‘파(pa)’가 합쳐진 말이며, 셰르파 족이 약 500년 전 티베트에서 네팔 산악지대로 이주한 데서 유래됐다.셰르파 족은 히말라야 고봉을 오르는 산악 원정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고산지대에 거주하고 있는 그들은 고소(高所) 적응 능력이 뛰어나며 짐꾼과 안내인의 역할도 한다.셰르파 부족 중에서도 무거운 짐을 지고 빙벽과 암벽을 오르내리는 힘든 등반 가이드 일은 지난 수 세기 동안 남자
[시선뉴스 최지민]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총 연장 2,500여 킬로미터에 달하며 고대 인도어인 산스크리트 말로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居處)’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합성어 즉, ‘눈의 거처’ ‘만년설의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러한 히말라야에 ‘개 최조’로 고봉 정복에 성공한 떠돌이 개가 있다. 바로 ‘메라’다.1. 메라와의 만남네팔 카트만두에 근거를 둔 등반클럽인 '서밋클럽'은 에베레스트 등반에 앞서 메라 피크(6476m)를 성공적으로 등정하고 하산하는 길에 카레라
[시선뉴스(네팔)] 산악인들에게 꿈의 산을 물어보면 대부분 답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입니다. 산을 오른 다는 것은 나와의 싸움이자, 동료들과의 협업이고 산줄기를 타고 정상에 올랐을 때 바라보는 능선은 인생의 한 부분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국내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있고 실제로 그들은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면서 네팔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준비합니다.네팔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편(대한항공 기준 편도 약 6시간 40분)이고 물가도 저렴하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고산들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