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혜리가 심이영에게 사기 결혼을 숨겨달라고 부탁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1회에는 추경숙(김혜리)이 나이를 속이고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경숙은 유현주(심이영)와 장성태(김정현)을 찾아가 자신이 시어머니라는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에 현주는 경숙에게 "도대체 언제 결혼하신 거냐. 그래놓고 저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한 거냐"고 물었다. 경숙은 "넌 젊지 않냐. 난 결혼밖에 살 길이 없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현주는 "결혼 하신 건 잘 하신 거다. 근데 제 조카며느리가 되는 건데 할아버님과 박상무(이한위)님한테 말씀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스러워했다.
이를 듣던 성태는 사기 결혼을 한 거냐고 화를 내며 모든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숙은 "사기 결혼이라니. 어쩌다 말을 못한 것 뿐이지"라며 "우리 사이 정말 좋다. 두 사람만 입 다물어주면 된다"고 애원했다. 그러면서 "이게 무슨 막장이냐"고 울상을 지었다.
한편 어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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