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아빠를 위해 108배에 도전했다.

조혜정은 19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충북 괴산의 각연사를 찾았다. 아빠 조재현이 지난 부산여행에서 자신을 위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어준 데 대한 답례다.

예고편에 따르면 고즈넉한 절에서 조재현과 딸 혜정은 함께 108배를 시작했지만, 아빠 조재현은 30배만 하고 은근슬쩍 자리를 떠버렸다.

▲ 조혜정은 19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빠를 위해 108배에 도전했다.(출처/SBS)

그 모습을 보고 절을 멈춘 혜정이 과연 108배를 끝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혜정은 절을 하다가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후 혜정은 각연사를 떠나 아빠와 함께 산책하러 간 괴산의 산막이 옛길에서도 소원 빌기를 계속했다.

바로 괴산의 산막이 옛길 중심에서 이경규 아저씨의 소원을 외쳤기 때문. 108배로 무거워진 다리를 이끌고 아빠와 함께 산막이 옛길을 산책하던 혜정은 소원바위를 발견하고 이경규의 소원을 빌어주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한편, 혜정과 이경규가 다정하게 소원을 빌고 있는 것을 보고 묘한 질투심을 느낀 아빠 조재현은 슬쩍 자리를 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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