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이 정찬욱과 함께 벼농사를 짓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최현석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농사의 꽃은 논? 모든 농작물은 모두 소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현석은 자신이 가꾼 논밭을 배경으로 정찬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얼굴에 흐르는 땀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최현석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찬욱과 함께 벼농사를 짓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출처/최현석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 최현석은 "농사는 땅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제일 먼저 허리를 숙여 시작합니다. 땅은 솔직합니다. 가꾸고 마음을 주는 만큼 돌려줍니다"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이어 "그래서 농사는 허리를 숙이는 겸손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진심을 심고 싶었습니다. 농작물을 직접 씨 뿌리고 모종 심어 가꾸고 수확하는 일은 요리사인 저에겐 정말 감사하고 값진 경험입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현석 셰프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SNS에 "라떼 한 잔. 턱선. 최현석. 수컷은 셔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현석 셰프는 종이컵에 담긴 커피를 마시고 있다. 그는 커피를 마실 때도 잊지 않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현석은 매주 월요일 밤 9시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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