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구여친클럽' 송지효가 변요한과의 교제를 빌미로 구여친클럽 멤버들을 협박했다.

29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7회에는 화영(이윤지), 지아(장지은), 라라(류화영)가 조건(도상우)과 수진(송지효)을 엮어주기 위해 이들을 남양주 세트장으로 불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남양주 세트장으로 자신을 부른 것이 구여친 3인방이었다는 걸 깨달은 수진은 자리를 떠나려 했다. 명수는 세 사람에게 수진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지아는 명수에게 "너 수진 씨랑 썸 탔어?"라며 케물었다.

▲ '구여친클럽' 송지효가 변요한과의 교제를 빌미로 구여친클럽 멤버들을 협박했다.(출처/tvN)

그러자 수진은 격노하며 "내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그럴까 생각했다. 난 여기에 있을 자격도 없는 사람인데. 자꾸 이렇게 날 자극하면 진짜 명수랑 확 사귀어 버릴 수가 있다"라며 세 사람을 압박했다.

그러자 화영과 지아는 화들짝 놀랐고, 라라는 축하를 건넸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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