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발롱도르
‘발롱도르’는 ‘황금빛 공’이라는 뜻으로 전 세계 축구선수 중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축구 부문에서 개인에게 주는 상 중 가장 명성 높은 상이며 1956년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제정했다. ‘축구 신’ 메시가 올해의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8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는 2021년 이후 2년 만이며, 그의 2009년 첫 수상 이후 8번째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526)

2. 공매도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팔았다가 주가가 내려가면 싸게 사서 갚아 이익을 내는 투자 기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달 5일 공매도 전면 금지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지난 11월 6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전 종목에 해당한다. 다만 이전의 공매도 전면 금지 때와 마찬가지로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 등의 차입공매도는 허용하기로 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611)

3. 스페이스X
‘스페이스X’는 미국의 항공우주 장비 제조·생산 및 우주 수송 회사다. 우주로의 수송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화성을 식민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2002년 ‘일론 머스크’에 의해 설립된 기업이다. 최근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두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도 실패했다. 스타십은 지난 달 18일(현지시간) 발사한 지 8분 만에 궤도 진입을 시도하다 통신이 두절됐고, 이에 스타십이 경로를 벗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페이스X가 자폭 기능을 작동시켰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612)

4. 실외이동로봇
실외이동로봇이란, 자율주행 또는 원격제어 기술을 이용해 실외에서 운행하는 로봇으로 배달, 순찰, 청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쉽게 ‘자율주행로봇’으로 이해하면 된다. 실외이동로봇에 대한 관련 법령도 있다. 정의와 운행안전인증, 보험 가입의무 등은 ‘지능형로봇법’에, 보도 통행, 교통법규 준수 의무 등은 ‘도로교통법’에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법령 아래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은 법적으로 ‘보행자’로 인정되어 보도,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로에서 통행이 가능하다. 반대로, 차도와 자전거 전용도로 통행은 불가하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614)

5. 족벌경영
‘족벌경영’은 혈연으로 이어진 한 개 혹은 여러 가문에 의해 독단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영 방식을 가리킨다. 가족 구성원이 기업을 소유하거나 기업의 중요 사항을 결정하고, 기업이 가족 구성원의 상호 관계에 영향을 받는다. 이는 주로 창업자나 최고경영자가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을 경영에 참여시키면서 시작된다. 최근 연합뉴스TV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는 을지재단 운영과 관련한 여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을지재단이 산하 강남을지병원 개원 당시 병원 1층 카페 운영권을 박준영 재단 회장 자녀 4명에게 줬는데, 이때 10대 자녀의 명의까지 동원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750)

6.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이란 어떠한 과제를 완수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이는 교육 심리학자이자 사회학습이론을 주장한 반두라가 처음 언급했다. 심리학자들은 자기효능감을 여러 관점에서 연구해 왔는데 다양한 상황에서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만약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도 자기효능감이 낮다면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 반대로 능력이 낮은 사람이라도 자기효능감이 높다면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렇게 행동의 결과에서 때로는 능력보다 자기효능감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021)

7. 엉덩이 기억 상실증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란 ‘의자병(sitting disease)’의 하나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 엉덩이의 둔근과 허벅지 뒷근육이 약해지면서 점차 쇠퇴하는 증상을 말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학생과 직장인들을 포함해 평균 7.5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오래 앉아 있다 보면 근육이 힘을 내는 방법을 잊어버리게 되어 걸을 때 엉덩이 근육이 제 기능을 못하고 대신 햄스트링이나 종아리 근육에 더 큰 부하가 걸려 쉽게 피곤해지고 고관절 변형이나 척추 질환의 위험까지 오게 되는 등 매우 심각한 증상이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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