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상청, 픽사베이]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박대명pro 2023년 10월 18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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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통합위·여 지도부 등과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및 국민의힘 지도부 등과 함께 만찬을 가졌습니다. 김기현 원내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우리 헌법과 제도를 사랑할 수 있도록, 그 어떠한 어려움도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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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병원 공습, 바이든 이스라엘행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한 병원을 공습해 최소 500여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며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당분간 진실게임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한편, 하마스가 북한제 무기를 사용한 정황이 잇따라 포착된 가운데 이스라엘 공격에 활용한 '땅굴 기술'까지 북한으로부터 전수받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번 전쟁이 중대 기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장철 앞두고 배춧값, 한 달 새 20% 올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한 달 전보다 20% 넘게 뛰었습니다. 김장 재료인 파, 생강 등의 가격도 평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에 사용하는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이달 말부터 배추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산 가을 단풍 시작
지난 17일 북한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약 20%가 물들었을 때를 의미하는데요. 평년에 비하면 이틀 늦고, 지난해보다는 하루 빠르게 관측됐습니다. 이에 앞서 설악산은 지난달 30일 첫 단풍이 시작됐고, 지리산과 한라산, 오대산 등에서도 단풍이 들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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