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유재석이 딸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어린이집'에서 3~4세 반 아이들을 맡았다.

유재석은 등원한 아이들과 놀아주다가 머리를 묶어주게 됐는데 어릴 적 여동생 머리를 묶어준 후 처음이라며 손을 떨면서 겨우 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묶어줬다.

▲ 유재석이 딸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출처/MBC)

유재석의 모습을 본 다른 아이 역시 머리를 묶어달라고 했고, 유재석은 또 한 번 도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VCR로 자신의 유치원 활약상을 지켜보던 중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하하는 "형님 딸 하나 낳으셔야겠다"고 제안했고, 유재석은 "정말 그러려고 한다. 될 수만 있다면 딸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일일 어린이집 교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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