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남 창원서 급성 중독 질병자 16명 발생...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처음 직업성 질병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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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급성 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확인된 직업성 질병에 의한 중대산업재해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에어컨 부속 자재 제조업체인 두성산업에서는 제품 세척공정 중 트리클로로메탄에 의한 급성 중독자가 16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앞서 지난 10일 두성산업 창원 사업장에서 질병 의심자 1명이 확인됐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09831명...내달 중순 최대 27만명 예상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83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09,831명 늘어 누적 1,755,806명이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앞서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정점 시기는 늦춰지고, 정점은 더 높아져 내달 중순께 최대 27만명에 달할 것으로 봤다.

피겨 유영-김예림, 종합 6위-9위에 오르며 동반 톱10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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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영과 김예림이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한국 선수 역대 첫 동반 톱10을 달성했다. 유영은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6점, 예술점수(PCS) 68.59점, 총점 142.7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70.34점을 합쳐 최종 총점 213.09점을 기록하며 종합 6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예림은 기술점수(TES) 68.62점, 예술점수(PCS) 66.24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 점수(67.78점)를 합쳐 총점 202.63점으로 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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