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기 부천 어린이집 원장 코로나19 확진...원생-교사 검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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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한 어린이집의 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상동 한 문화센터 1층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 40대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 씨는 8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집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방역 당국은 같은 기간 등원한 교사 24명과 원생 66명, 이들의 가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도심 주택가서 절단된 새끼고양이 다리 여러개 발견

도심 주택가에서 절단된 새끼고양이 발리 여러개 발견되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한 주택 안에 잘린 고양이 발이 여러 개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소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곤 하던 신고자는 지난 13일 오전 5시쯤 자신의 집 입구에 둔 고양이 밥그릇 근처에서 잘린 새끼고양이 앞다리 1개를 발견했고 다음날 다른 곳에서 같은 새끼고양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뒷다리 1개를 찾았다. 경찰은 사람이 도구를 이용해 고양이 발을 절단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전 메이저리고 강정호, 오는 23일 사과 기자회견...KBO리그 복귀하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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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오는 23일 사과 기자회견을 한다. 강정호 에이전시인 리코 스포츠는 16일 "강정호가 23일 오후 2시에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전했다. KBO리그 복귀 의사를 밝힌 강정호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으며 귀국 즉시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9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강정호는 며칠 휴식 뒤 기자회견을 열어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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