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 6명→8명...밤 11시 제한은 유지오는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현행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지역이나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8명까지 가능하다.병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희망했던 강정호가 결국 비난의 여론에 복귀를 포기했다.강정호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긴 고민 끝에 히어로즈 구단에 연락해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강정호는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됐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는 말로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향후 계획에 대해선 결정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그는 “아직
[오늘의 주요뉴스] n번방 갓갓 공범 안승진 얼굴 공개, 피해자에 죄송...범행 동기는?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안승진(25)의 얼굴이 공개됐다. 경찰은 안승진을 경북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송치하면서 마스크나 모자로 얼굴을 가리지 않았고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와는 달리 안경을 쓴 모습이었다. 안승진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으며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음란물 중독으로 인한 것 같다"고 답했다.앙심 품고 단란주점 불 지른 50대 긴급체포자신을 경찰에 신고
[오늘의 주요뉴스] 경기 부천 어린이집 원장 코로나19 확진...원생-교사 검사경기 부천 한 어린이집의 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상동 한 문화센터 1층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 40대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 씨는 8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집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방역 당국은 같은 기간 등원한 교사 24명과 원생 66명, 이들의 가족에
[오늘의 주요뉴스] 22명 사상자 발생한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법정 최고형 사형 선고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경남 진주시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 심리로 27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안인득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안인득을 수사했던 창원지검 진주지청 정거정 검사는 안인득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다수를 잔혹하게 살해하거나 살해하려 한 점, 피해회복이 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사형을 구형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어능력시험 연간 지원자 30만명 돌파한류 확산 등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지원자가 연간 3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국제교육원 TOPIK기획팀 정미례 팀장은 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한대협) 제27차 하계워크숍에서 'TOPIK 현황 및 말하기 평가 도입'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응시 목적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국유학을 위해서가 4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어 실력 확인용(24.5%), 취업(13.3%), 한국문화
[오늘의 주요뉴스] 자사고 지정취소 상산고...반격 시작0.39점 모자란 점수로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결정을 받은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2일 "전북도교육청의 평가가 부당했다"면서 반격에 나섰다. 다른 시·도는 70점을 기준점수로 한 것과 달리 전북교육청은 그보다 10점 높은 80점으로 상향한 데다 부당한 평가를 받았다면서 '끝까지' 다퉈보겠다는 의지를 밝혀, 상산고와 도 교육청의 갈등이 2라운드에 접어든 양상이다. 이날 박삼옥 상산고 교장이 전북도의회에서 한 기자회견 골자는 "도 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평가에서 절차적
[오늘의 주요뉴스] '장애 학생 폭행' 교남학교 교사 징역 3년 구형서울 강서구의 장애인 특수학교인 교남학교에서 장애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5단독 최유나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아동학대처벌특례법(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가중처벌)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교남학교 교사 이 모(47) 씨에게 징역 3년 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다른 교사 3명에게는 징역 10월∼1년 6개월 등을 구형했다.수난
[오늘의 주요뉴스] 조현민, 비판 여론에 귀 닫고 '때 이른' 경영복귀지난해 이른바 '물컵 갑질' 사건으로 그룹 내 모든 경영에서 물러났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0일 한진칼 전무로 경영일선에 깜짝 복귀했다. 당시 쏟아지는 사회적 비난을 이기지 못해 회사에서 쫓겨나다시피 짐을 쌌던 그가 14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복귀한 것이다. 이를 두고 조 전 전무가 이제 주위의 비판이나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내 갈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다른 한편으로는 고(故) 조양
[오늘의 주요뉴스] 정원 5명 어선에 관광객 9명 태우고 무면허 영업...선장 입건승선 정원을 초과해 무면허로 승객을 태워주며 도선 영업을 한 어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유선 및 도선사업법 위반 혐의로 어선 선장 A(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14일 오후 1시 23분께 인천시 중구 실미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 정원(5명)을 초과한 9명을 태우고 1.97t급 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도선 면허도 없이 관광객 8명에게 총 5만원을 받고 실미도와 인근 무의도를 왕복 운항하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3승 달성을 앞뒀다.27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홈런 1개 포함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삼진 10개를 낚았고, 볼넷은 없었다. 류현진은 시즌 최다인 공 105개를 던지고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으며 팀이 6-2로 앞선 8회 초, 승리 요건을 안고 스콧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혐의' 체포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4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후 황 씨가 입원해 있는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황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황 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 수사 중이었다. 해당 첩보에는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황 씨의 과거 필로폰 투약 혐의는 물론 다른 마약 관련 혐의도 포함돼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