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中, 한국 국민에 대한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 전면 중단...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보복중국이 한국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국 국민에 대한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10일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주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 중국 방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상기 사항은 한국이 중국에 대한 차별적인 입국 제한 조치 취소
오은영 박사가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오 박사는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분에 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의붓딸을 향한 아빠의 과도한 신체 접촉을 방관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그는 “5시간이 넘는 녹화 분량을 80분에 맞춰 편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내용이 포함되지 못했다”며 “제가 마치 아동 성추행을 방임하는 사람처럼 비친 것에 대해 대단히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또한 상담하러 온 아빠에 대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중국에서 고강도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결국 중국 민심이 폭발했다. 곳곳에서 주민들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으며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라는 구호까지 등장했다. 27일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서는 수천 명이 거리로 몰려 나와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24일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이란에서 20대 여성이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간 뒤 사망한 사건으로 전국적인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이 비슷한 이유로 미국 방송 여기자와의 예정된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1. 일방적 인터뷰 취소CNN에 따르면 자사 앵커이자 국제전문기자인 크리스티안 아만푸어는 전날 유엔총회를
미국의 인기 록밴드 마룬5(Maroon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20살 연하 모델과의 불륜과 관련해 해명을 내놓았다.러빈은 자신의 SNS에 “나는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 그런데도 난 내 인생에서 후회하는 시기에 선을 넘었다”고 밝혔다.그는 “아내 말고 다른 사람과 희롱하듯 얘기할 때 판단력이 부족했다. 어떤 경우에는 부적절했다”며 “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가족을 위험에 빠트릴 정도로 순진하고 어리석게 행동한 것은 가장 큰 실수였다”고 말했다.이번 스캔들은 스캔들은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가 자신의 틱톡을 통해 리바인과 불륜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걸그룹 르세라핌을 떠난 김가람이 탈퇴 후 SNS를 통해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밝혔다.11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가람은 전날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SNS를 통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너무 많이 늦었지만 그동안 제 입장을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다”고 전했다.앞서 김가람은 데뷔 초기부터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홍역을 치렀고 결국 지난달 20일 전속계약이 해지되며 팀을 탈퇴했다.김가람은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시선뉴스 허정윤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4월 1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중국 상하이의 도시 봉쇄가 2주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 감염자 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하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지금까지 도시 봉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기약 없는 상하이 도시 봉쇄에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봉쇄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상하이, 어떤 상황입니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지난 2일 구속기소 된 아들 장용준 씨가 구치소 독거실에 수용돼 특혜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어떠한 개입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는 입장을 전했다.장 의원은 2일 SNS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제 아들 용준이가 구치소 독방에 수용된 것을 두고 마치 특혜를 받는 것처럼 보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남의 가족의 고통을 이용해 민감한 시기에 정치적 음해를 가하려는 것에 대해 연민을 느낀다”며 “대선을 코앞에 두고 또다시 추잡한 장난을 치는 보도나 공격에 대해서 끝까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
[시선뉴스 조재휘] 에릭 가세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장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위반하고도 궁색한 해명을 내놓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3일 CNN 방송과 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가세티 시장은 지난달 30일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경기에 참석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기념사진을 찍었다.1.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기장캘리포니아주 주요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경기를 관람했으며 민주당 소속 가세티 시장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마스크를 벗고 미국프로농구
가수 성시경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거진 층간 소음 논란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성시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 이웃분께 직접 가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다. 다행히도 잘 들어주셔서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기로 약속드렸다"고 밝혔다.이어 층간 소음과 관련해 "고생해주는 밴드 멤버들(과) 식당에 가려다 코로나도 있고 집에서 저녁을 만들어 대접했는데 다들 음악 듣자고 늦은 시간 1층 TV로 유튜브 음악을 들은 게 실수였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더욱더 조심할 것"이라며 "의자 끄는 소리 안 나게 소음
배우 최진혁(본명 김태호)이 집합제한 조치를 위반해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최진혁은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 머물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최 씨를 비롯해 해당 업소에 있던 손님과 접객원 등 51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코로나19 상황에 오후 10시 전에도 술자리를 외부에 보이는 것 자체로 조심스러워 조용히 대화할 곳을 찾다가 지인이 추천한 곳을 가게 됐다"며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공사 업체 관계자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지난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오후 10시 27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김 씨의 자택 앞에서 김 씨와 남성 2명이 서로를 밀치는 등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공사업체 관계자인 이 남성들은 김 씨가 한 세대를 자택으로 쓰고 있는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기 위해 건물 앞을 찾았다가, 귀가하려던 김 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김호중이 오해로 말싸움이 있었다. 서로 폭행은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쥴리'라는 이름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의혹에 대해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인가"라고 말했다윤 전 총장이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확산한 뒤 부인 김씨 관련 의혹에 관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 씨에 대해 "술 마시고 흥청거리는 것을 싫어한다"며 "이런 사람이 술집 가서 이상한 짓 했다는 얘기가 상식적으로 안 맞다"고 말했다.또 그는 "집사람은 새벽 2∼3시까지 책을 읽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만큼 쉴 틈 없이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양다리 의혹에 휩싸이며 악플러에 대한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권민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바람의 정의를 모른다고 하셨냐. 나 보고 바람피웠다고 지금 전 여자친구분의 지인들이 나에게 온갖 댓글 다셨다. 그럼 먼저 고소든 뭐든 하시면 되지 않냐"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내가 하는 말들이 거짓이라고 큰 피해와 상처를 준 거라고들 하셨다. 그럼 고소가 가능하니 하셔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여자친구분의 친구분이 허위사실글을 올리시지 않았나. 지금 떠도는 글 중 허위사실과 잘못된 점을 다 바로 잡
갑질 여배우로 논란이 일고 있는 진아림의 해명 입장이 전해졌다.갑질도 조폭을 동원한 것도 아니고 관련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의 한 공원에서 남성 A 씨가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피해자는 한 여배우의 갑질을 폭로한 뒤 보복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그 여배우가 진아림으로 지목됐고 현재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이 직원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그는 심각한 인격 모독과 언어 폭력은 없었지만, 세심하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사과했다.폭언 논란에 휘말린 대도서관은 지난 20일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와 인터뷰를 하면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먼저 대도서관은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대해 "제가 했던 말이 폭언으로 느껴졌을 수 있다고 생각해 사과했다"라며 "7명 모두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된 건 4명이어서 4명에게만 일단 사과를 했다"라고 설명했다.직원들의 월급에 대해서도 "연봉이 가장 적은 직원은 연봉
[시선뉴스 조재휘] 성추행 폭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홍수 피해 여성에게 성추행을 가했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주 업스테이트 지역에 사는 셰리 빌은 현지시간으로 29일 화상 기자회견을 열어 쿠오모 주지사가 2017년 5월 28일 온타리오호 홍수 피해점검차 자신의 집을 찾았을 때 강제로 뺨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1. 주지사 행동에 대한 폭로빌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홍수피해를 본 빌의 집을 방문했을 때 가족도 보는 상황에서 다가와 손을 잡아 자기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경찰이 9살 소녀에게 수갑을 채우고 얼굴에 최루가스를 뿌려 또다시 과잉진압 논란을 일으켰다.1. 소녀에게 수갑과 최루가스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가정문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지시에 불응하는 소녀와 승강이를 벌였다. 소녀의 저항이 계속되자 경찰관들은 소녀를 길바닥에 넘어뜨린 뒤 등 뒤로 수갑을 채웠고 경찰차에 타지 않으려고 반항하자 얼굴에 최루가스를 뿌려 제압했다. 이날 출동한 경찰관들은 총 9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2. 로체스터 경찰의
배우 이시언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착용하고 나온 억대 시계에 대해 해명(?)을 했다.27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시계에 대해 "시계 얘기 많으신데 제꺼 아닙니다"라며 박나래와 함께 하동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며 해명했다.그러면서 #신기해서차봄 #제꺼라고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2100년도에 구입예정"이라고 시계 논란에 대해 마무리했다.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는 '이시언 시계'에 대한 글들이 계속 업로드 됐다.25일 방송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사망 선고를 받은 미국의 20대 여성이 장례식장에서 숨이 붙어있는 것으로 확인돼 극적으로 생환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현지시간으로 24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심장마비로 공식 사망 판정을 받은 미국 디트로이트의 20대 여성이 장례식장에서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1. 사망으로 결론 내린 구급대원디트로이트 사우스필드 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23일 오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려졌다.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구급대원들은 30분 동안 이 여성에게 심폐소생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