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전공의 사라진 응급실...강원도 90% 육박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가속하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그 비율이 90%에 육박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4개 대학병원과 의료원 파견 전공의 등 도내 전체 전공의 385명 중 336명(87.3%)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전공의 부족으로 응급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다가 3시간여만에 수백㎞ 떨어진 병원에서 진료받는 일도 벌어졌다. 도는 전공의 비중이 큰 진료과는 내부 인력으로 대체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정상 운영하고 있으나, 현
[오늘의 주요뉴스] 댓글 조작 혐의 김경수, 2심서도 징역 2년 실형 선고 받아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6일 김 지사의 댓글 조작(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김 지사는 이날 실형이 선고됐으나 법정에서 구속되지는 않았다. 경찰,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구
3회 초 롯데 선두 타자 이대호가 솔로 홈런을 날리며 롯데를 승리로 이끌었다.롯데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스트레일리의 호투와 홈런 2방 등 활발한 공격을 앞세워 6-2로 이겼다.1회 2사 후 전준우의 내야 안타에 이은 2루 도루와 이대호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얻은 롯데는 2회에도 2사 후 연속 4안타와 실책을 합쳐 2점을 보탰다.이대호는 3-0으로 앞선 3회 좌중간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역대 9번째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55)이 자진 사퇴했다.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로 패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달 23일 NC전부터 14연패를 당해 1986년 빙그레 이글스로 창단한 이래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새롭게 썼다.경기 직후 한 감독은 구단 측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한화는 "한용덕 감독이 경기 후 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 측에 밝혀왔다"고 전했다.한 감독은 부임 첫해 팀을 정규리그 3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
최근 한화는 경기에서 12연패를 당해 1군 코치 4명을 한꺼번에 말소했다.한화 구단은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NC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김성래,정현석 타격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2군에서 1군으로 올라온 코치는 아무도 없다.한화 관계자는 "오늘 오전 결정된 내용이다"라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코치진 1군 말소를 결정을 했다"고 전하며 "일단 오늘 경기는 4명의 코치 없이 진행한다"고 덧붙여 얘기했다.이례적인 상황으로 한화 팬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2군에서 활동하던 코치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우타 내야수 최승준이 한화 이글스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6일 “장타력을 갖춘 우타자가 필요하다는 코치진의 판단에 따라 최승준과 계약했다”라고 밝혔다.지난 2006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한 최승준은 SK로 이적한 2016년 7월 부상당하기 전까지 76경기에 나서 타율 0.266에 19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다.부상 후유증 등으로 하락세를 탄 최승준은 올해 22경기에서 타율 0.227로 부진한 성적을 낸 뒤 방출됐습니다.
▶누가 : 한화 이글스 ▶언제 : 12월 5일 ▶어디서 : 한화 이글스 구단 ▶무엇을 : 최승준 영입 ▶어떻게 : 계약▶왜 : 장타력을 갖춘 우타자가 필요해서
[오늘의 주요뉴스] 교회서 4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중학생 "심신미약 상태" 주장교회 놀이방에서 잠을 자던 4살 여자아이를 심하게 때려 숨지게 한 여중생이 첫 재판에서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오전 열린 첫 재판에서 중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학생 A(16)양의 변호인은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입증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에게 책임이 없다는 건 아니고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을 고려해) 그 책임이 제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유튜브 키즈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