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댓글 조작 혐의 김경수, 2심서도 징역 2년 실형 선고 받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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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6일 김 지사의 댓글 조작(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김 지사는 이날 실형이 선고됐으나 법정에서 구속되지는 않았다. 

경찰,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구속영장 신청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24)씨에게 경찰이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손 씨의 아버지는 지난 5월 미국 송환을 막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아들을 직접 고소·고발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프로야구 한화, 코치진들 물갈이...강도 높은 선수단 물갈이 진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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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코치 10명과 결별했다. 한화 구단은 6일 "1군 송진우 투수 코치, 이양기 타격 코치, 2군 김해님 투수 코치, 김성래 타격 코치, 채종국 수비 코치, 차일목 배터리 코치, 전형도 작전 코치, 육성군 장종훈 총괄, 재활군 구동우 코치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한화는 강도 높은 선수단 물갈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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