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년 만에 아프리카 국가들과 정상회의 개최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아프리카 정상들의 참석률이 저조하다고 뉴욕타임스, 더타임스 등 미국과 영국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아프리카에 외교적 노력을 쏟아부었던 러시아에 큰 실망을 안겨줬을 것이라고1. 러시아-아프리카
[시선뉴스 조재휘]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57조 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트위터와 머스크의 재판이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기업 간 분쟁을 다루는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 법원은 현지시간으로 19일 트위터가 제출한 신속 재판 청구를 받아들여 10월 중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1. 트위터 요구 수용 법원캐서린 매코믹 법원장은 이날 재판 시기와 관련한 판결에서 일정을 지연시키는 것은 트위터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끼칠 수 있다며 트위터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10월 중 닷새 일정으로 재판
[시선뉴스 허정윤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4월 2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검찰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중재안에 여야가 합의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8일 또는 29일 소집하기로 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현재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검찰 수사권 폐지 중재안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여야가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합의를 했는데 별 탈 없이 진행됐습니까?A. 네,
[오늘의 주요뉴스] 대법원, 이재명 경기지사 허위사실 공표 무죄 취지 파기...경기도 지사직 유지대법원이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를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무죄 취지로 판결했다. 이로써 이 지사는 경기도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1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에서 일부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대법원 재판부는 이 지사의 발언이 일부 관련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사실을 왜곡한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29) 대표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지난해부터 지난 2월까지 서울 강남 클럽 등지에서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10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일염 부장판사)는 28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칫 범행의 온상이 될 여지가 다분한 '버닝썬'의 실질적인 운영자로, 범죄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어야 함에도 유흥업소 등지에서 마약 범행을 저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정부의 지소미아 파기 반대’ 입장을 이끌어 냈다.정경두 장관은 18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19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장관이 보기에 지소미아가 우리에게 도움이 안 되냐”는 김도읍 의원의 질의에 “나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가안보 차원에서 가능하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이라며, “국방부 입장에서 보면 그것(지소미아)도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에 도움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밝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지난달 29일 대법원은 국정농단 의혹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고심에서 파기환송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최종 형량을 다시 선고받게 됩니다. 파기환송 결정이 난 뒤로, 파기환송이 무엇인지 앞으로 박 전 대통령 사건은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일었는데요. 파기환송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NA▶파기환송은 사후심법원이 종국판결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원심법원으로 사건을 환송해 다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미국이 한일 갈등 상황과 관련하여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28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군사적 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일) 양측이 이에 관여된 데 대해 매우 실망했고 여전히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그 동안 한국에 대해서는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및 국방·국무부 논평을 통해 실망감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11일 오전 11시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 주재로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이 진행되었습니다.대법원은 상고심 판결에서 "비자발급 거부는 위헌"이라고 판결하며 사증발급 거부처분을 파기, 원심으로 돌려보냈습니다.이로 인해 유승준은 17년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이제 나이 초과로 인해 국방의 의무에 대한
대법원이 유승준의 손을 들어주었다. 11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에서 "비자발급 거부는 위헌"이라고 판결하며 유승준의 손을 들어 주었다.이에 따라 유승준의 사증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은 파기 되어 원심으로 회부되었다. 이번 판결로 과연 유승준이 17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을 지 세간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