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 폭우 실종자 1명 남아...구조 총력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8∼9일 집중호우로 시내에서 발생한 실종자 4명 중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아있는 1명은 수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실종자는 모두 서초구에서 발생했고, 이들 가운데 1명은 10일에, 2명은 11일에 각각 발견됐다. 아직 남아있는 실종자 1명을 찾아 구조하는 작업이 서초동 건물 지하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은 "무엇보다도 남은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피해를 본 시민의
가수 싸이의 ‘흠뻑쇼’ 무대 설비를 철거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1일 오후 3시 53분쯤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A 씨가 1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 씨는 몽골 국적 20대 남성으로 무대 구조물을 제작하는 외주업체에 고용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싸이 측은 애도를 표했다.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3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의 주요뉴스]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구속기간 연장...이달 10일까지인하대 캠퍼스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가해 남학생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준강간치사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인하대 1학년생 A(20)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검찰의 연장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지난달 31일 종료될 예정인 A 씨의 구속 기간은 이달 10일까지 늘어났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
[오늘의 주요뉴스] 캠퍼스 내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검찰 송치...불법촬영 혐의 추가인하대 캠퍼스 내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22일 가해 남학생을 살인의 고의성이 없을 때 적용하는 치사죄로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한 인하대 1학년생 A 씨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5일 새벽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성폭행한 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88명... 휴일 영향 400명대 후반 기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123,7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06명보다 118명 줄었다.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비수도권 비중이 연일 40%를 넘어서며 전국적 확산 양상을 보이는 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확진자 규모는
[오늘의 주요뉴스] 스태프 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2심 선고 불복해 상고장 제출배우 강지환이 2심 선고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1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이 상고했다. 18일 수원고법에 따르면 강 씨 측은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17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강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2건의 공소사실 중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준강제추행 혐의는 일
[오늘의 주요뉴스] 택배노조, 장시간 노동 개선 촉구...“장시간 노동은 분류작업 때문”택배 노동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시간 노동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며 택배 분류 작업과 노동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참여연대, 택배노동자기본권쟁취투쟁본부는 5일 서울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택배사들은 장시간 노동의 원흉인 분류 작업을 개선하는 데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추석을 기점으로 선물세트 등 배송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분류 작업 시간이 길어져 오후 2시를 넘겨서야 배송을 시작하는 등 노동자들은 장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22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골프연습장 승강기 설치하던 50대 추락사 – 대구광역시22일 오전 8시 30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 한 골프연습장 건물에서 승강기 설치 작업을 하던 A(55)씨가 추락해 숨졌다.A씨는 3층짜리 골프연습장에 승강기를 새로 설치하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들이 의료진의 과실로 병원을 이탈해 추락사했다는 부모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추락사로 숨진 A(27)씨의 아버지 B(57)씨와 어머니 C(51)씨는 부천 모 정신병원 의료진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B씨는 고소장에서 조현병으로 해당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아들이 의료진의 관리 부주의로 병원을 이탈해 결국 인근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5시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 10층에서 추락해 숨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대 인권센터 변호사,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서울대 인권센터에서 일하던 변호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A 씨(42)를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12일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7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놓고 구매자가 찾아가도록 하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 3g을 구매해 서울
2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이 은신처인 모텔을 수색하자 창밖으로 달아나려다 추락해 숨졌다.추락 직전 A씨가 머문 방 앞 복도에서는 경찰관이 방문을 두드리고 있었다.A씨는 모텔 옆 주택 옥상에서 심하게 다친 상태로 발견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해당 경찰관들은 지난 15일 새벽 해운대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문을 열고 현금 10만원을 훔친 용의자인 A씨를 찾기 위해 모텔을 수색하는 중이었다.현장 폐쇄회로(CC)TV에 A씨 얼굴이 찍혀 있었고, A씨 동선을 추적한 결과 모텔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마약 혐의' 황하나 추가기소검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31) 씨의 또 다른 마약 혐의에 대해 추가 기소했다. 수원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24일 황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 2∼3월 옛 연인이자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33) 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오피스텔 등에서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10월 박 씨가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피스텔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중학생 폭행 추락사' 10대들 상해치사 유죄...최대 징역 7년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0대 4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14)군과 B(16)양 등 10대 남녀 4명에게 장기 징역 7년∼단기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당시 폭행을 피하기 위해 투신 자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한 게 아니라 아파트 옥상에서 3m 아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12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인천 남동공단 내 공사장서 40대 작업자 8층에서 1층으로 추락사 – 인천광역시12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한 아파트형 공장 신축 공사장 8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김성태 의원 “매년 1회 이상 공연장 사고...추락사 1위”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성태(자유한국당 서울 강서을)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공연장 유형별 각종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연장 사고가 매년 1회 이상 총10회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16년도가 6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17년도 1건, 18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