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9시 17분쯤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악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13명 이상이 사망하고 9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힌두쿠시 산맥에 있는 아프간 북동부 국경 도시 아슈카샴에서 서남쪽으로 47km 떨어진 지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8일에는 경북 영덕 동쪽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기상청은 오전 9시 20분쯤 경북 영덕군 동쪽 109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규모가 작은데다 해상에서 발생해 인근 해안 주민들도 진동을 느끼지는 못했고, 지진계에만 기록됐다고 기상청은 덧붙였습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19일 오전 3시 21분께 중국 칭다오 동쪽 332km 해상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해 전남·북은 물론 대전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다수의 사람이 진동을 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3.97도이며 발생 깊이는 12㎞라고 중국지진청(CEA)은 분석했다.이에 주민들의 문의와 신고도 잇따랐다.광주 북구 운암동에 사는 김모(37) 씨는 "집이 왕복 2차선 도로와 인접해 있어 이른 아침 버스가 지나갈 때 가끔 소리를 느끼는데 새벽부터 많이 흔들려서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증언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2일에는 제주 서쪽 바다에서 강한 지진이 났습니다. 규모는 5.3으로 제주도와 전남,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약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6.25 전쟁 때 평양에서 발생한 규모 6.3 지진 이후 한반도 주변 지진으로는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진앙이 육지에서 멀리 떨어졌지만 4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중국 북부 허베이성 탕산시 구예구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12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9.78도, 동경 118.44도, 깊이 10㎞ 지점이었다.톈진과 베이징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고 누리꾼들은 전했으며 지진이 발생한 곳은 허비에서베이징에서 180㎞, 톈진에서는 132㎞ 떨어져 있다.이날 오후 윈난성과 쓰촨성에서도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오후 1시 21분 윈난 뤼춘현에서는 규모 4.4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오후 3시3분 쓰촨성 아바주 뤄얼가이현에서는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충무로의 15층짜리 건물이 흔들려 700여 명이 대피했다.9일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께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이 "모니터가 흔들릴 정도로 건물이 심하게 흔들린다"라며 소방서에 신고했다. 이에 건물 내부에 있던 70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해당 건물에서 일하는 한 시민은 "건물이 계속해서 흔들렸고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라는 방송이 나와 대피했다"라고 설명했다.소음의 원인은 옥상 냉각탑에 있었다.출동한 소방관이 냉각탑의 전원을 중지하자 소음과 진동이 멈췄다.소방 당국은 해당 냉각탑 내 프로펠러 1개가 부
인도 서부의 화학공장에서 31일 오전 큰 폭발이 발생해 20명 이상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지뉴스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이날 폭발은 마하라슈트라주 둘레 지역의 화학공장 내 가스통이 터지면서 발생했다.폭발 충격이 워낙 강해 인근 마을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폭발로 인해 발생한 검은 연기가 공장 주위를 뒤덮었으며 현지 당국은 연기에 유독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폭발 당시 공장 내에서 일한 근로자의 수가 10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부상자 중에는 공장 내 시설에서 살던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에 따르면 중국 지진대는 이날 오후 1시 25분(현지시간)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7일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원의 깊이는 17㎞로 관측됐다.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을 보면 네티즌은 "베이징에 지진이 매우 드문데 놀랐다", "민감한 사람들은 약간의 진동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베이징은 서기 294년에 처음 지진이 기록된 이래 그동안 6급 이상 강진이 6차례, 5급이 11차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