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7일) 교육부 현 중2 학생부터 적용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공통과목으로 응시하는 ‘2028 대입 개편안’을 발표했다. 2023년 12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1.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을 치르는 ‘통합형 수능’으로 출제된다. 현재는 국어와 수학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이고, 탐구영역도 사회·과학 17개 과목
[오늘의 주요뉴스]경찰, 해병대 첫 압수수색 진행... 관련 자료 확보 중경찰이 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원 채 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포항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이 채 상병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수사전담팀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에서 채 상병 사망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관계자를 상대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시선뉴스 조재휘] 추석이 지나고 이제 수험생들에게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막바지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남은 시간은 어떻게 알차게 사용하며, 또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특히 올해 수능은 첫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치러진다. 국어 영역은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으로 모든 학생이 동일한 문제를 풀게 되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학생의 선택에 따라 한 과목을 선택해 치르게 된다.수학 영역에서는 ‘수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12-24- 청원마감 2021-01-23)- 판사, 검사 자녀들의 입시비리 전수조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원인 kakao - ***카테고리- 정치개혁청원내용 전문입시제도를 위한 자녀들의 활동을 유죄로 판결하는 판사와 검사들의 자녀들은 과연 바르게 입시를 준비하고 진학을 했는지 똑같은 잣대로 전수 조사
[시선뉴스 홍탁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10월 15일 이슈체크입니다. 최근 발표된 2021년 해군사관학교 입시 모집요강 신체검사 항목에 ‘탈모증’이 포함되면서, 대머리의 경우 해군이 될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인권, 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세간의 논란처럼 정말 대머리는 해군이 될 수 없을까요?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Q. 해군사관학교 입시 모집요강 신체검사 항목에 ‘탈모증’이 포함되었다고요?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에 따르면 해군사관학교가 '해군 건강관리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2020-07-03 청원마감2020-08-02)- 신입생 모집 중단 소식에 꿈을 잃을 위기에 처함- 청원인 facebook - ***카테고리- 문화/예술/체육/언론청원내용 전문안녕하세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와 한림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입시를 준비중이었던 한 학생입니다얼마전에 한림예고에서 입시생 모집을 중단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늦춰진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등교 시기와 관련해 "특별히 상황이 악화되지 않으면 20일에 예정된 고3 개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일단 고3에 대해선 입시(문제)가 있다. 방역을 최대한 잘하면서 그래도 입시에 차질은 없어야 해 고3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3은 오는 20일,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27일, 고1·중2·초3∼4학년은 6월3일, 중1과 초5∼6학년은 6월8일에 등교할 예정이다.한편 수능 일정 변경은 현재로서는
[오늘의 주요뉴스] 임금 협상 결렬로 고양 버스 270여대 파업...한파에 출근길 시민들 발 동동경기도 고양지역 버스회사인 명성운수 노조가 19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임금협상 관련 조정 결렬 이유다. 경기도와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 270여대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경기도는 고양시와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으나, 평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8만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은 추위와 더불어 대체 교통수단을 찾느라 이중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다.교육부,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시험 직후 수험생들은 등급컷을 검색해보며 자신의 성적을 예상해보고 있다.이에 주요 입시업체들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예상 등급컷을 일제히 발표하고 있다. 14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입시업체별 국어영역 1등급 '한계점'(커트라인) 예상치를 보면 유웨이·메가스터디교육·커넥츠스카이에듀·이투스는 91점, 종로학원하늘교육은 92점으로 나타났다.현행 수능 체제 도입 후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지난해 국어영역은 1등급과 2등급 커트라인 추정치가 각각 84점과 78점이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13일에는 63만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습니다. 이날은 수험생뿐 아니라 부모님, 친지들 모두가 마음 졸인 하루였는데요. 고사장 안팎에서 벌어진 격려와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당시 신종플루 주의령으로 대체로 차분하게 응원을 펼쳤지만 합격을 기원하는 열기는 어느 해 못지않았습니다. 특히 후배들의 응원 열기가 고사장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6일이면 100일 앞으로 다가오게 된다. 한 달 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대학입시 시즌으로 접어든다.4일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100일이 짧게는 고등학교 3년, 길게는 초·중·고등학교 12년간 준비한 대입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이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맞춤 전략을 수립할 때라고 조언했다.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제부터는 본인의 실력을 냉정히 파악하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한 마무리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서 "예를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1월 23일은 당해 대학 입시에서 신설된 자유전공학부가 새로운 인기학과로 떠올랐습니다.당시 20여 개 대학에서 신설한 자유전공학부는 연세대가 55.2대 1, 고려대가 4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전통적인 인기학과였던 영문학과와 컴퓨터공학과보다 인기를 끌었습니다.한편, 자유전공학부는 당시 각 대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