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대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창간 이후 133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편집장이 탄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으로 12일 WSJ의 모회사인 미디어 기업 뉴스코프가 영국의 언론인 엠마 터커(56)를 신임 편집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1.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뉴욕에
[시선뉴스 조재휘] 자동차 제조사 ‘장성자동차’는 중국 현지 토종 업체로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사업가인 ‘웨이지앤쥔’이 중국 최대 SUV 제조업체 장성자동차의 회장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그는 지난해 11월 포브스 기준 세계 부자 순위 TOP 50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 인수받아 총경리에 임명허베이 보우딩 출신 웨이지앤쥔은 그의 부친과 삼촌이 설립한 장성자동차의 전신 기업인 장성공업을 인수받아 정식으로 총경리에 임명되었다.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장성공업은 조금씩 자본 축적을 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4일에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소말리아 해적들의 총탄에 맞은 지 28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석해균 선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얻었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준 대통령과 국민들에게도 감사의 표시를 했습니다.석 선장 가족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의 아주대병원을 출발해 KTX를 타고 오후 4시 부산역에
[시선뉴스 조재휘] 독일의 명품 브랜드 몽블랑은 만년필 제품이 가장 유명하며 이외에도 시계나 가죽 제품, 보석 등을 제조한다. 몽블랑의 CEO ‘니콜라스 바레츠키’는 40년 넘게 명품 산업에 종사해오며 현재의 몽블랑을 이끌고 있다.몽블랑 CEO 임명바레츠키는 어렸을 때부터 소매상인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통해 시계나 보석 사업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그는 프랑스 경영대학원 EDHEC 졸업 후 1994년에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마케팅을 시작으로 2002년 예거 르쿨트르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문장, 2013년 몽블랑 세일즈
[시선뉴스 조재휘] 교황청과 중국이 2018년 체결한 주교 임명 합의의 시한을 2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교황청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성명을 내어 합의 연장 사실을 공개했다.1. 합의 연장의 긍정적 평가 성명에는 "양측의 소통과 협력 덕분에 초기 성과는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도 담겼으며 중국 외교부도 성명을 통해 합의가 연장됐음을 알렸다. 주교 임명 합의는 지난 2018년 9월 22일 중국에서 서명됐으며, 한 달 후 2년 시한의 효력이 발생했다. 2. 중국의 가톨릭교황청과 중국과의 외교 관계는 중국 공산당 정권 수립한 뒤인 1951년
이상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추진된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는 이해찬 대표와 박병석 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본부장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박병석 의원이 국회의장직에 선출되면서, 이상민 의원이 이해찬 당대표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게 됐다
[시선뉴스 김아련] 무히딘 야신(72) 말레이시아 새 총리가 장관 31명을 임명했다.1. 무히딘 총리, 새 내각 발표무히딘 총리는 "경제, 안보, 인프라 개발, 교육, 사회 발전 부문에서 내각 업무를 조정할 선임 장관을 임명했기에 부총리가 없어도 잘 운영될 수 있다"며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내각을 꾸리고자 했다"고 말했다.10일 베르나마 통신 등에 따르면 무히딘 총리는 전날 새 내각을 발표하면서 부총리를 임명하던 관행을 처음으로 깼다.부총리를 없애는 대신 선임 장관 4명을 임명해 부처 간 조정 권한을 준 것이다
정부가 24일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을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치안감 13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황 청장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울산청장 시절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한 수사로 고발되어 명예퇴직이 불가했다.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에는 김규현 보안국장, 전날 치안감으로 승진한 강황수 수사연구원장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임명됐다.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은 경찰청 경무당담관실로 옮겨 공로 연수를 가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 차관 및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에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에 참여했던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이 임명됐다.최윤희 문체부 2차관은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유명 수영선수다. 뉴델리(1982)·서울(1986) 아시안게임 수영종목 금메달 수상자다. 서울 상명여고, 연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최 차관이 임명되면서 노태강 2차관은 물러난다. 문미옥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정의당에 탈당계를 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대한 의견차이라고 밝혔다.진중권 교수는 14일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백암강좌 - 진리 이후(Post-Truth) 시대의 민주주의' 강연 중 "정의당에서 애초 얘기했던 것과 달리 조 전 장관 임명에 찬성하겠다고 밝혀서 황당해 탈당했다"고 말했다.진 교수는 "원래 정의당은 조 전 장관 임명에 반대하고, (진보 사회에서) 비판을 받게 되면 내가 등판해 사람들을 설득하기로 했었는데 당이 의견을 바꿨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정의당에서는 조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에 첫 여군이 임명됐다.정부는 8일 강선영(여군 35기) 준장을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 시켜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하는 등 하반기 장군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강 장군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됐다. 항공작전사령부는 육군 헬기 전력을 총괄하는 야전작전사령부다.이번 인사에서 김주희(여군 35기) 대령은 정보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에 발탁됐다.국방부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 중 강선영(항공), 김주희(정보), 정의숙(간호) 등 여군 3명을 선발해 여성 인력 진출을 확대했다"고 설명했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안산상록을)이 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민주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자 이 정부 핵심정책 중 하나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해 정부와 현장을 연결하고 정책 내용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문재인 정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가적 현안인 도시쇠퇴에 대응해 노후 주거지와 낙후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하여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이 과정에서 일자리도 만드는 사업이다.정부는 5년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최근 근원을 알 수 없는 가짜뉴스가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어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전후해 최근 2주간 '가짜뉴스'를 총 629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민주당에 따르면 특위는 지난 5∼18일 629건의 가짜뉴스를 신고 받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조 장관을 둘러싼 논란 등과 연관된 내용이었다.특히 조 장관의 임명일(9일)을 전
10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삭발했다. 이 의원은 삭발한 뒤 흐르는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이 의원은 "국민은 분노가 솟구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저항의 정신을 어떻게 표시할 수 있을지 절박한 마음에 삭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 의원 앞에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사망하였다'라고 쓴 검은색 플래카드가 놓였다.이 의원은 삭발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아집과 오만함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타살됐다"며 "특권과 반칙
9일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임명에 서울대생들이 사퇴를 요구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를 열었다.조 장관의 모교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대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 앞에서 '제3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를 열고 "법무부 장관 자격이 없는 조국 교수는 지금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개강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집회에는 서울대 학생과 동문 등 5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도정근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조국 교수는 본인과 관련된 문제 제기에 법적 문제가 없다고 일관했지만, 이제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전격 임명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9일 개각에서 조 후보자를 지명한 이후 자유한국당을 위시한 보수 야권은 격렬한 반대 입장을 보였고 조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도 진행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햄함에 따라 이후 커다란 후푹풍이 뒤따를 것으로
8·9 개각에 따른 청문 정국의 핵이었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결단을 하느냐에 정국의 향배가 달렸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지난 6일 오후 귀국한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두고 숙고에 들어간 상태다.문 대통령이 '6일까지'로 시한을 정해 국회에 요청했던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결국 제출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7일 0시부터 조 후보자의 임명이 가능해졌다.현재까지 조 후보자의 임명 여부와 관련한 문 대통령과 청와대의
여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2~3일)을 확정짓지 못하면서 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전에라도 청문 계획서를 채택해 여야가 합의대로 2~3일 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선(先) 증인 채택 후(後) 청문회 일정 조정'을 요구하면서 청문회 일정에 합의하지못한데 따른 것이다.여기에다 바른미래당이 후보자 가족 중 부인·동생만 증인으로 채택하고 청문회를 5~6일로 순연하는 '절충안'을 제시했으나 민주당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검찰이 27일 서울대와 부산대·고려대 등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에 청와대 내부에서는 당혹스러운 기류가 감지됐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7일 '검찰과 소통한 것 아닌가'라고 묻자 "소통한 것은 아니다"라며 "청문회를 앞두고 왜 압수수색을 했는지…"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보도를 보고 검찰의 압수수색 사실을 알았다"면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이런 상황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할 당시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준 국세청장을 임명했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를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낮 12시 26분께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세청장의 임기는 28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날 김 신임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김현준 신임 국세청장(연합뉴스 제공) 기재위는 보고서에서 "국세청장 직분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췄다는 의견이 있었고, 고위공직자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덕성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