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최근 제조 일자를 허위로 기재한 빵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맹비난을 받은 중국에서 이번엔 생산 일자만 바꾸는 방식으로 유통기한을 조작해 고기를 팔다가 한 유명 인플루언서에게 적발됐다.1. 중국의 유통기한 조작25일 중화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대형마트에서 생산일이 4월 17일자로 찍힌 고기를 사 갔던 중국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31일에는 육우를 한우라고 속이고 유통기한을 넘긴 고기를 학교에 납품한 축산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업체는 젖소 고기를 한우라며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150여 곳에 납품했으며 9달 동안 8천여만원어치의 쇠고기를 속여 팔았습니다.경찰은 해당 업체가 단가를 낮춰 급식 재료 공급업체로 선정된 뒤 이익을 내기 위해 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냉장고에 있던 우유의 유통기한이 며칠 지났다면 마셔야 할지 그냥 버려야 할지 많이 고민하게 된다. 유통기한이 지나긴 했지만 사실상 먹어보면 괜찮은 경우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기존의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가 시행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며 이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보관 조건을 준수했을 경우 식품을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간이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1월 18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는 통신판매업자가 온라인상에서 거래가 많은 의류, 식품, 전자제품 등 34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제조일, A/S 책임자 등 필수 정보를 사전에 의무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공정위는 필수 정보는 색상을 차별화하거나 테두리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명확하게 제공하도록 했
[시선뉴스 심재민] 오는 2023년부터 식품에 적힌 '유통기한'이 소비자가 실제로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나타낸 '소비기한'으로 바뀐다.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안이 지난 7월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로써 1985년에 첫 도입된 유통기한은 37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소비기한이란 표시된 보관 조건을 준수했을 경우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식품 소비의 최종기한을 의미한다. 보통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혼동하기 쉽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아플 때 먹는 다양한 형태의 ‘약’,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버릴 때에도 올바르게 버려야 한다.약의 유통기한을 분류하는 기준은 ‘의약품 유효성분 용량’과 ‘독성물질의 농도’이다. 먼저 ‘의약품 유효성분 용량’ 측면에서 유통기한을 꼭 지켜야 한다. 약에 담긴 유효성분은 제조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그 농도가 떨어지게 된다. 쉽게 말하면 유통기한이 지나면 유효성분의 농도가 떨어져 전혀 약효를 발휘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열이 나서 해열제를 먹었는데 유통기한이 지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미국이 한일 갈등 상황과 관련하여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28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군사적 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일) 양측이 이에 관여된 데 대해 매우 실망했고 여전히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그 동안 한국에 대해서는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및 국방·국무부 논평을 통해 실망감이
[시선뉴스 심재민] 2월14일 오늘은 오고 가는 초콜릿 속에 의리와 사랑이 싹트는 밸런타인데이로, 거리 곳곳에서 초콜릿을 파는 매장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일부 제품에서 비위생적인 상태가 발견되어 소비자의 꼼꼼한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지난달 21∼25일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초콜릿류 제조업체 206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곳을 적발했다.적발된 업체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한 비에스케이코퍼레이션(경기 오산시)과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