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5월 이탈리아 케이블카 추락 참사로 고아가 된 6세 어린이가 결국 친가 쪽 친척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이스라엘 대법원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케이블카 사고 유일 생존 어린이인 에이탄 비란을 늦어도 내달 12일까지 이탈리아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1. 분쟁의 시작케이블카 사고로 부상을 당한 에이탄은 지난 6월 병원에서 퇴원한 뒤 밀라노 남쪽에 있는 도시 파비아에서 친고모와 함께 생활했다. 친고모가 현지 법원으로부터 아이의 임시 양육권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발생한 이탈리아 케이블카 추락 참사에서 탑승객 15명 가운데 14명이 숨진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1. 유일한 생존자 5세 어린이현재 유일한 생존자는 5세 ‘에이탄 비란’ 어린이로 다리 등에 다발성 골절상을 입어 병원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담당 의료진은 5시간에 걸친 뼈 접합 수술을 무사히 마쳐 최대 고비를 넘기긴 했으나 좀 더 시간을 두고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치료의 예후가 좋아 시간이 가면서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2. 아빠가 끝까지
[시선뉴스 조재휘]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동성애자와 음주사범, 불륜커플에게 공개 태형이 또 집행됐다. 1. 동성애 커플 태형29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전날 아체주의 한 공원에서 수십 명의 시민이 구경하는 가운데 6명이 차례로 라탄 회초리로 등을 맞았다. 27세와 29세의 남성은 동성 성관계를 가진다는 이웃집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각각 태형 80대를 선고받았으나 구속 수감 기간을 고려해 77대씩 맞았다. 이때 아들이 태형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가 정신을 잃기도 했다.2. 샤리아 적용
로시가 신승훈과 함께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31일 재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신승훈이 출연한 가운데 유일한 제자 로시를 소개했다. 로시는 독특한 음색으로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을 불러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로시는 신승훈과 함께 '해, 달, 별 그리고 우리'라는 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제자들에게 선물했다.한편 지난 2017 싱글 앨범 'Stars&
[시선뉴스 조재휘] 이란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키미아 알리자데가 망명을 선언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란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며 이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1. SNS에서 밝힌 알리자데의 입장알리자데는 "나는 이란에서 억압받는 수백만의 여성 중 하나다. 그들을 위해 나는 몇 년 동안 기도했다. 나는 그들(이란 당국)이 말한 대로 옷을 입었고 그들이 지시하는 대로 말했다. 그들이 명령하는 모든 문장을 나는 앵무새처럼 말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나는 이란에서 억압받는 수백만 명의 여
[시선뉴스 조재휘] 세계를 누비며 종횡무진 웃음을 전파하는 코미디 국가대표 옹알스가 국내 팬들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대학로 무대를 접수하고 있다.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동료들의 속옷이나 양말까지 알아볼 정도로 가깝다는 코미디팀 옹알스를 만나 보았다. PART 1. 옹알스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먼저 옹알스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를 하는 팀인 옹알스입니다. 2007년도에 개근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시작을 했고 넌버벌이라는 말 그대로 말없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중부권 유일의 소싸움 대회를 열고 있는 충북 보은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에도 나흘 앞으로 다가온 올해 대회를 강행하기로 했다.충북도 등 방역당국은 대회 취소를 요청했으나, 보은지역 농가의 최고 대목으로 개최 시기가 겹치는 '2019 보은대추축제'(11∼20일)의 흥행몰이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9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 '민속 소싸움경기 활성화 심의 위원회'를 열어 오는 12∼18일 준비한 제13회 충북 보은 민속 소싸움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앞서 충북도는 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어두운 밤. 두 시간이 넘게 운전을 하고 있다. 지나다니는 차들도 별로 없고 밖은 고요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데,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모르겠다...지입차, 졸음 운전에 대처하는 자세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또 무겁다는 졸음. 졸음에는 그 누구도 장사가 없기에, 운전을 직업으로 사진 사람이라면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지입차 완벽준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잠을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라는 것.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