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전수감시를 종료하며 코로나19를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 가장 큰 변화는 동네의원에서 유증상자에게 무료였던 신속항원검사(RAT) 검사가 유료로 바뀌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검사자 본인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모두에게 지원되던 입원치료비 역시 앞으로는 중증환자만 받을 수 있다.달라지는 방역·의료·지원 체계를 일문일답 Q&A로 정리해 보았다. Q. 감염병 등급 4급의 의미는? A. 감염병은 1~4급으로 분류되는
[시선뉴스 심재민 / 이미지 서치 임하은 수습]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진입함에 따라 기존의 방역 및 치료 체계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정부가 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치료체계 전환의 골자는 ▲음압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에서도 확진자를 치료하고, ▲의사가 시행한 신속항원검사(RAT) 양성 결과를 '확진'으로 인정하는 등 오미크론 환자를 일반 의료체계 안에서 치료하자는 것이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동네 병원·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윤석열 광주 방문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고 희생자 유족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등 논란을 빚었던 윤 후보는 이날 방문에서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와 함께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도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광주의 일부 시민단체는 윤 후보의 광주 방문을 반대하며 집단 행동을 예고한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11월 10일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코로나’ 계획이 시행됐습니다. 오늘로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지 열흘이 지났는데요.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일상이 어떤 모습으로 뀌었는지, 우려 점은 없는 지 점검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Q.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무엇보다, 집에만 있었던 기존 거리두기 일상과 달리 이동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습니까?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이후 휴대전화 이동량이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1일 오전 5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확정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 이행계획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단계 개편에 돌입했다.기존과 달라지는 점을 요약하면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먼저 생업시설 영업시간 규제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52명...위드 코로나 전환 앞두고 급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52명 늘어 누적 356,305명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는 요양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뿐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른 영향이 크며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강릉 주문진 식품 제조공장 화재, 8시간 만에 진화2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Pro]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찬투 ‘나리’ ‘매미’ 등 그간 많은 피해를 야기해 왔던 가을 태풍. 올 가을 역시 마찬가지로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어 긴장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태풍 찬투에 대해 파악해보고 대비해야 할 부분을 살펴본다. ([이슈체크] 가을 태풍 ‘찬투’...우리나라 영향권 17일 최고조)2. 핵무기 운반수단한국군은 지난 1일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장보고(KSS)-Ⅲ(도산 안창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는 전 국민의 7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인 오는 11월부터 방역체계 전환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위드 코로나는 '확진자 억제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한다'는 대략적의 뜻을 가지고 있다. 즉 현재처럼 국민의 일상을 통제하며 감염 확산을 막는데 집중하기보다, 일상을 회복하고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며 사망률을 낮추는 방식으로 방역을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드(with)’는 사전적 의미로 ‘~~와 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8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위드코로나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시기에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하고 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역 대책을 뜻한다. 이 전략은 독감처럼 확진자 억제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지만 정부는 지금의 코로나19 치명률 수준을 고려할 때 독감처럼 관리하기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가 추가 방역 조치 마련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다만 정부는 신규 확진자 대신 중증·사망자 수를 주요 지표로 관리하는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시기에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전제하고 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역 대책을 뜻한다. 이 전략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