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 시민대책위원회 출범...진상 규명-책임자 처벌 등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 수립을 요구하는 시민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정의당, 진보당, 민주노총 광주본부 등이 참여한 '학동참사 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오는 8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연다고 7일 밝혔다.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유포 최찬욱, “피해자 협박-강요한 사실 없어”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오늘의 주요뉴스] 고인 비난 논란, 택배대리점주 추모 현수막 밑 배송 거부 택배 상자 사진 퍼져 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40대 김포 택배대리점주와 관련해 한 대리점에서 그를 비난하는 듯한 장면이 담긴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 등에 따르면 이날 대리점주들 사이에서는 강원도 한 대리점의 사진이 퍼졌으며 사진에는 건물 외벽에 걸린 김포 택배대리점주 A 씨 추모 현수막 밑에 배송 거부 택배 상자 5개가 놓여 있는 장면이 담겼다. 택배대리점연합회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9월 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 무산 이후 재매각을 추진 중인 이스타항공이 결국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의 정리해고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이스타항공의 구조조정 소식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이스타항공의 정리해고가 언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하락세를 이어가는 취업을 이끌어 올리기 위해 정부의 투자와 대책 마련이 이어지고 있지만 회복은커녕 더 떨어지고 있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05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2천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넉달 연속 감소하고 실업률은 6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
[시선뉴스 김아련]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국 대기업들이 인원 감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1. 영국 항공사들, 줄줄이 구조조정 실시CNN에 따르면 앞서 영국 국적기 영국항공도 여행 수요 감소에 따라 전체 직원 4분의 1에 달하는 1만2천명을 정리하기로 했다.영국 대표 저가 항공사 이지젯과 버진 애틀랜틱도 각각 4천500명, 3천명을 해고하기로 했다.항공기제조업체 롤스로이스와 메깃도 각각 9천명, 1천800명을 감원하기로 하면서 구조조정 대열에 합류했다.2. 영국 고급 브랜드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경기 용인병에서 내리 4선을 지낸 한 의원은 오늘 2일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 체제에 대한 여러 가지 비난과 비판이 많지만 황 대표 체제에 힘을 더해주기 위해서도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지난해 예산안이나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 모습을 보면 군소정당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들은 자기들의 열매를 따 먹기 위한 실업을 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한 의원은 불출마 기자회견문을 읽어나가던 도중 약 45초가량 울먹이며 가족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기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정부가 지난 2년 동안 노력한 결과 전반적인 고용률과 고용의 질이 다소 나아졌지만, 취업난과 실업은 완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먼저 신산업과 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생기도록 지원하겠다"며 "미래차, 바이오 헬스, 에너지 등 신산업과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고, 그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공공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사회에 주목할 만한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노인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인 육체노동자의 노동 가동연한(노동에 종사해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령의 상한)이 60세에서 65세로 상향됐다. 30년간 유지돼 온 대법원 판례가 변경된 것으로 이로써 다양한 부분의 노인 판단 기준도 함께 상향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대법원의 육체노동 정년 65세 상향 판단 근거- 국민 평균여명이 남자 79.7세, 여자 85.7세로 늘어남- 실질 은퇴연령은 2011년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