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은 '뉴노멀' 시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백신이 나오더라도 현재의 팬더믹(감염병 대유행) 상황은 쉽사리 종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다"며 "설령 나오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이 팬데믹을 종식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 침투 부위가 신체 외부에 위치한 호흡기질환 특성상 다른 질환에 비해 완벽한 백신이 나오기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것. 이처럼
4월 22일 오늘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지구의 날인 오늘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기본 수칙은 발표했다. 지금은 일단 '권고' 수준으로 당장 강제성을 두기보다는 자율적으로 지켜달라고 요청하는 의미다. 내달 6일부터 시행될 개인방역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에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29일 이 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150명으로 늘었다"며 "중증 환자 병상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의사협회, 병원협회와 현장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정부는 그런 의견을 수렴해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장 의료진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선뉴스 박진아/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신종코로나바이러스4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비 지원 방안 고시에 자영업자나 직업이 없는 무직자, 저소득층의 경우 생활비를 지원하고, 직장이 있는 경우 휴업수당 등을 지급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의 접촉자, 14일간 자가격리...‘무직자’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4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늘부터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모두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데 따른 조치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비 지원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치고 조만간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시에는 자영업자나 직업이 없는 무직자, 저소득층의 경우 생활비를 지원하고, 직장이 있는 경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감염증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허위 정보도 범람하고 있어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WHO는 "신종코로나와 관련한 정보가 과도하게 넘치는 상태"라며 이를 '인포데믹(infodemic)' 정보감염증으로 표현하며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가짜뉴스가 SNS나 문자메시지로 유포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러한 심각한 상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접촉자에 대해 매일 발열 여부를 확인하면서 감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슈체크에서는 국민들을 떨게 만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이슈체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속출, 사스-메르스와 어떻게 다른가?)2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우한폐렴으로 인하여 전 세계가 긴장을 하고 있다. 중국의 중심에 있는 우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폐렴이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옛날에는 그 지역만 국한이 되었지만 요즘은 글로벌하게 발달된 교통으로 인하여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1월 29일 기준으로 처음 전염성이 강하지 않다고 하던 것이 감염자가 60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130명이 넘었다.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발원은 무엇인가?현재 추정하고 있는 것은 우한의 화난수산시장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면서 공연·방송가에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문화 예술행사도 취소되고 있다. 많은 인파가 밀폐된 공간에 모이는 공연장·극장에 대해 우려가 커졌고, 실제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는 것.특히 보스턴심포니의 역사상 첫 내한공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또' 취소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보스턴심포니는 내달 6~7일 예술의전당에서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많은 혼란과 분열을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남과 북 역시 당분간 각자의 방역에 더욱 집중하려는 모양새다.남북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따라 개성에 체류 중이던 남측 인력 58명(당국자 17명·지원인력 41명) 전원이 이날 오후 7시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쪽으로 복귀했다.30
[시선뉴스 심재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사안의 중대함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히려 이를 악용하는 악행들이 속속 출현해 고통을 배가 시키고 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을 악용한 스팸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확산하며 또 다른 피해를 낳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을 악용한 스팸 문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전송자를 관련법에 따라 엄정히 처벌하는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 이동통신 3사로 하여금 관련 공지나 안내를 사칭한 광고성 문자를 신속
[시선뉴스 심재민] 장난은 서로 웃겨야 장난이고, 도가 지나치면 매를 벌기 마련이다. 최근 일부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들의 조회수와 구독을 노린 지나친 장난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이를 이용해 몰카를 찍은 유튜버들이 비난을 사고 있다.유튜버 4명이 시민이 붐비는 기차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을 가장한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29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이날 낮 12시∼오후 2시 동대구역
'우한 폐렴'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시작점으로 지목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거 검출됐다는 중국 보건 당국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화난시장은 겉으로는 '수산물도매시장'이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내부에서 여러 식용 야생동물들이 불법 거래된 것으로 확인된 것. 이곳에서는 오소리, 흰코사향고양이, 대나무쥐, 코알라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식용으로 사육되고 도축됐다. 이에따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1월 2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 어린이집 등 대응요령 배포: 어린이집에서는 손씻기 및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하고, 보육교직원 외에 외부인의 어린이집 출입금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외부 현장학습 자제해야 한다. 또한 재원 아동이 발열, 호흡곤란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에 상담 및 신고토록 하였다.
[시선뉴스 심재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갑자기 등원을 중단하기 어려운 어린이집의 경우 부모는 부모대로 어린이집은 어린이집대로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인 상황. 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온 경기 평택지역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령이 내려졌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어린이집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어린이집 대응요령을 긴급 전파하
[시선뉴스 심재민] 중국에서 우한 폐렴 사망자 수는 100명을 돌파했으며 환자는 4천500명이 넘는다. 해외에서도 감염된 사람이 계속 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역시 4번째 확진자가 나와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상황이 이러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해외 각지에서의 방역과 함께 발병지인 우한과 주변지역에 대한 확산 방지 대책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다양한 국가와 기업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생으로 피해가 커지는 중국에 총 1천500만 위안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1월 2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접촉자에 대해 매일 발열 여부를 확인하면서 감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국민들을 떨게 만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A.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확하게 어떤 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전 세계의 우려를 사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국내에서도 벌써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전염성이 강한 특성으로 인해 병 자체에 대한 공포심이 확산하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했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게 되면서 극장과 공연업계는 물론 증시와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