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검찰, 경기도청 압수수색...‘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를 시작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동희 부장검사)는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 30여 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도청 총무과, 비서실 등 10여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카드가 사적으로 사용됐다는 곳으로 지목된 식당, 과일가게 등 상점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오늘의 주요뉴스]여가위 파행... 與·김현숙 장관 불참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가 여당 의원들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불참으로 파행했다. 25일 전체 회의에서는 잼버리 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가 예정되어 있었다. 국민의힘은 여야 간 증인 출석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회의 진행이 어렵다며 회의에 불참했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도 나오지 않았다. 결국 회의는 당초 개의 예정이던 오전 9시보다 40여 분 늦게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개의했다. 결국 전체 회의가 파행하면서 2022 회계연도 결산안과 양성평등기본법·한부모가족
가수 영탁이 전남 완도군의 전복 홍보대사로 활동한다.21일 소속사 밀라그로에 따르면 영탁은 이달 18일 완도군청에서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영탁과 작곡가 지광민이 만든 최근 신곡 는 유쾌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곡이다.이 노래는 ‘전복 먹으러 갈래 /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 / 완도 앞 바다로’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완도 바다와 전복이 자연스레 알려지는 점을 본 완도군 측이 홍보대사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완도군 관계자는 “제목과 가사 덕분에 '완도'와 '전복'이 자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26일에는 충남과 호남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사흘동안 1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마을이 온통 하얀 눈에 파묻혔습니다.낮 동안 주춤하던 눈발은 오후 들어 다시 강해져 도심거리에도 제법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사흘동안 내린 눈으로 서해안지방에는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충청도와 전북에 2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박진아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8월 2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 남서쪽 해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제주 부근을 지날 것으로 보이며 바비는 지난해 태풍 ‘링링’보다 더 강한 바람이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태풍 ‘바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기상청에서 관측한 바비의 규모가 어느 정도입니까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7월 17일에는 장마로 인해 충남 서해안과 영남 내륙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농경지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크고 작은 산사태도 잇따랐습니다.충남 태안군에서만 농경지 2백만 제곱미터 이상이 침수됐고 인근 남면 등에서도 염전 33만 제곱미터가 물에 잠겼습니다. 폭우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리면서 경남 산청에서 진주로 이어지는 도
[시선뉴스 조재휘 /디자인 최지민, 김동운 수습] 기상청은 지난 2008년 충남 보령시 죽도 선착장에서 이상파랑 현상으로 9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난 이후 이상파랑의 발생 징후와 규모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봄철 이상파랑이 갑자기 발생해 해안가 주민과 관광객들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사전 대책이 필요해 기상청은 시스템을 구축해 이상파랑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탐지를 통해 다양한 주기의 파도를 분석하고 있는 것..‘이상파랑’은 먼 바다에서 시작된 파랑이 연안 가까이 도달하면서 해저지형 등의 영향을 받아 돌발적
▶누가 : 충남문화재단▶언제 : 3월 12일 밝힘▶어디서 : 태안 만리포해수욕장▶무엇을 : 2020 서해안 비치 국제 뮤직페스타▶어떻게 : 공모에서 선정됨▶왜 :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한 바다, 고운모래로 높은 점수 획득
[시선뉴스(전북 부안)] 변산반도는 1988년 6월 11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것으로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이 변산반도 안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격포해수욕장이 있다.격포해수욕장은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사가 완만하고 물이 맑기 때문이다. 또한 닭이봉과 채석강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백사장의 길이는 약 500m이며 수성당에서 서해안을 바라보거나 외변산 봉화봉에서 내려다볼 수 있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 사이 제주도 북쪽을 지나 서해안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께 괌 북동쪽 약 1천120㎞ 바다에서 발생했다.이날 오후 3시 현재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 풍속은 초속 19m(시속 68㎞)이다. 강풍 반경은 180㎞이다.현재 시속 41㎞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일본 가고시마 부근을 거쳐 제주도를 스치듯이 남해를 통과해 서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오늘의 주요뉴스]서해안 고속도로서 트럭, 가드레일 받고 전복 10일 오전 7시 30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77㎞ 지점에서 A(68)씨가 몰던 2.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어 뒤따라오던 B(38)씨의 BMW 차량이 전복된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완도군 미래핵심 전략산업, 스마트 해양치유마을 조성완도군은 미래핵심 전략산업인 해양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월 24일에는 연휴 첫날 새벽부터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주변 국도가 마비됐습니다.이날 오후부터는 최고 40cm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심각하게 정체됐고 이에 귀성을 포기하는 운전자도 속출했습니다.특히 일부 국도는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하루종일 위험한 도로 상황 속에서 귀성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