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사이버 펑크 장르 작품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가 현재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는 22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최고의 전투 인공지능(AI)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또한 배우 강수연은 이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영화로 대중과 만나게 됐으나 지난해 5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유작이 됐다. 국내외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고 있는 는 바로 ‘연상호’감독을 통해 탄생했다. 서양화과를 졸업한 연상호 감독은 홀로 스톱 모션으로 애니메이션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7월 27일에는 서울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KTX가 터널 안에서 1시간여 동안 멈춰서는 바람에 승객들이 무더위 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후 3시 30분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133호 열차가 국내 최장 터널인 부산 금정터널(20.3km) 안에서 멈춰서 1시간 20여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열차 내
[시선뉴스 조재휘 / 이미지 서치 임하은 수습] 사실상 미국에서 탄생했다고 볼 수 있는 좀비 영화. 그러나 최근에는 한국형 좀비들이 전 세계 관객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은 지난달 공개된 이후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세계에서도 각종 좀비들이 있는 가운데 한국형 좀비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먼저 좀비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이 있다. 국내에서 크게 흥행을 하기도 했지만 세계적으로도 호평을 받으며 한국형 좀비들이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서는 계기가
지난 5일 발생했던 충북 영동터널 부근의 부산행 KTX-산천 열차 탈선사고 복구작업이 6일 오전에야 마무리됐다.한국철도(코레일)은 6일 오전 5시 5분 서울역 출발 진주행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을 목표로 전날부터 사고 현장에 226명의 직원을 투입해 작업을 벌였으나 복구가 예상보다 지연됐다고 밝혔다.기중기, 모터카 등 장비를 총동원해 밤샘 작업을 벌인 코레일은 상행선(서울 방면)은 오전 5시 47분께 복구를 마치고 첫차부터 정상 운행했지만, 하행선(부산 방면)은 대전∼동대구 구간을 일반선로로 우회하도록 조치했다.이후 복구작업을 끝내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행 KTX-산천 열차 충북 영동터널 부근 탈선 사고...승객 7명 경상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한국철도(코레일)와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쯤 KTX-산천 제23 열차가 영동역∼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을 지난 뒤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했다.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면서 파편이 튀고 객실 선반 위의 물건이 떨어지면서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열차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배우 이상옥이 췌장암 말기 투병 끝에 향년 46세의 나이로 지난 28일 별세했다. 고(故) 이상옥은 췌장암 말기로 투병 생활을 하다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췌장암 진단을 받고 불과 1년 2개월 만이었다.고인은 생전 영화 , , , , , , , 등 다수 영화에 출연했고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워왔다.한편 고 이상옥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0일 정오에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극장가는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최근 영화 가 누적 관객 100만을 넘기며 올해 3월 이후 개봉작 중 100만 관객을 넘긴 첫 영화가 되었다. 그러는 와중 좀비를 소재로 후속편인 영화 가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온다.영화 는 이후 4년, 폐허에 남겨진 이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세계 영화팬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좀비들이 온 나라를 휩쓴 부산행에서 가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좀비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 ‘부산행’.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공유(석우 역)는 물론 관람객의 분노를 유발했던 배우 김의석(용석 역)의 연기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118분이라는 러닝타임 내내 김의성이 보여주었던 극한 상황 속 인간 내면의 이기심 연기는 울분과 공감을 동시에 사며 관람객을 쥐락펴락했다.명배우 김의성이 더욱 안정적인 둥지 속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일 대형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 것. 박성혜 키이스트 대표는 "세대를 아우르고, 시대
▶누가 : 배급사 뉴(NEW)▶언제 : 6월 30일▶어디서 : 해외 185개국▶무엇을 : 영화 '반도'▶어떻게 : 선판매▶왜 : '부산행'에 이어 핵꿀잼 예약
영화 '부산행'이 오늘(10일) OCN Movies에서 방영된다.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대한민국에 퍼진 전대미문의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탑승한 사람들이 벌이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의성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뭉쳐 탄생한 블록버스터급 재난영화로 개봉 당시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공유가 맡은 ‘석우’는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서서히 딸 ‘수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마동석과 정유미는 부부로 나오는데
▶누가 : 미국 연예매체 인디와이어▶언제 : 23일(현지시간)▶어디서 : 칸 영화제▶무엇을 : 연상호 감독 영화 '반도'▶어떻게 : 초청 예측▶왜 : '부산행' 전례 따를 가능성 높아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살아 움직이는 시체를 말하는 좀비. 아이티 민간신앙인 부두교 전설에서 유래했으며 지금은 영화나 드라마, 소설,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에 등장하고 있다. 부두교 좀비는 주술로 조종당하는 존재였으나 최근 각종 매체에서의 좀비는 바이러스 감염 등 과학적 이유를 원인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세계 최초의 좀비 영화는 라는 1932년 흑백영화이다. 이 시절에는 부두교에서 주술로 살린 좀비여서 사람을 잡아먹지 않고 악당들이 부려먹으면서 주인공들을 공격하는 세뇌 당한 사람 같은 존재였다.이렇게
[시선뉴스 김아련] 실감 나는 재난 상황을 연출한 영화들은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리면서 긴장감 넘치는 흥미를 준다. 특히 실제 지명을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들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명이 들어간 재난 영화 3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국내 최초 실사 좀비 영화의 탄생 영화 은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장르의 좀비 영화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되고 부산행으로 가는 열차를 탄 사
▶누가 : '부산행' 연상호 감독▶언제 :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어디서 : tvN▶무엇을 : 드라마 '방법' 극본에 도전▶어떻게 : 엄지원, 성동일, 조민수 주연▶왜 : 드라마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시선뉴스 이호] 영화인들의 가장 큰 영예라 할 수 있는 칸 영화제의 대상격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과거부터 명작들을 뽑아내고 있는 봉준호 감독에게는 ‘송강호’라는 대한민국 원톱의 배우가 페르소나로 존재하고 있다.특히 봉준호 감독은 특정한 배우들을 여러 작품에 등장시켜 ‘봉준호 사단’을 구축하는 편인데 최근 새롭게 여기에 편입된 배우가 있다. 바로 ‘최우식’이다. 최우식은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간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이다.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하여 벌써 9년차 배우가 되었다. 그는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