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요즘 유행인 레트로. 옛 것이 재조명 받는 시대, 그야말로 레트로 시대이다. 그런데 똑같은 옛 것을 두고 누구는 레트로라 부르고 누구는 빈티지라 부르는데,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먼저 빈티지(vintage)는 포도가 풍작인 해에 양조한 고급 포도주를 가치키던 말로, 좋은 술이나 고급 명품, 수제작 제품처럼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와 매력을 잃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레트로(retro)는 Retrospect의 줄임말로 옛것으로 돌아가거나 옛것을 그리워하고 그것을 본떠서 제품을 만들고 당시의 행동 양식을 따라하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샌드박스 ‘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을 때 일정 기간 기업에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시켜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영국에서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도 규제개혁 방안 중 하나로 채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총 364건을 승인했다. (기존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약 5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박문치는 어제(31일) SNS와 소속사 공식 채널을 통해 깜짝 티저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했다.이번에 발매하는 신곡 ‘Cool한42’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싹스리의 데뷔곡 리스트에서도단연 돋보이게 사랑받았던 곡으로, 90년대 추억을 되살리는 감동적인 훅의 멜로디가 인상 깊은 뉴트로 댄스 곡이다. 외에 같이 발매하는 ‘MBTI’도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이에 박문치는 ‘새로 발매하는 신곡 ‘Cool한42’와 ‘MBTI’
[시선뉴스 홍지수]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뉴트로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딜 가든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그러다 한 번쯤 생각하게 된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 더 나아가 서로 연락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불확실할 때, 우리는 어떻게 누군가와 만나고 사랑을 할 수 있었을까? 오늘은 지난 8월 2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멜로 영화 에 대해 살
[시선뉴스(인천 강화군)] 시간을 돌려놓은 듯한 물건과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나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고, 1970~80년대 학교 앞 분식점에서 사용했던 초록색 점박이 플라스틱 접시나 오래된 자개장이나 과거의 골동품들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카페들이 인기를 끄는 등 뉴트로 문화가 열풍인데요. 인천 강화도에도 이러한 뉴트로 열풍에 합류하고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조양방직’입니다.이미 SNS를 통해 인생 카페로 통하는 조양방직은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이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중심으로 김난도 교수는 매년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다. 그와 그의 사단이 2019년의 트렌드는 어떻게 진단했을까. 10가지를 알아보자.① ‘P’lay the Concept : 컨셉을 연출하라- 아무리 좋은 상품도 ‘기술’로만 승부하게 된다면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승자는 바뀌게 될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컨셉으로 승부해야 한다. 마케팅이 아닌 컨셉팅을 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②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2019년이 밝아 옵니다.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로 벌써부터 돼지와 관련된 마케팅으로 인한 상품이나 라이프스타일 등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신년에는 어떤 것들이 유행을 하게 될까.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뉴트로’라는 단어를 꼽았습니다.지난달 20일 'SBS '에 출연한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이향은 교수는 2018년 중요한 트렌드로 소개하고 싶은 것 중 하나로 ‘뉴트로’를 알렸습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