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강화군)] 시간을 돌려놓은 듯한 물건과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나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고, 1970~80년대 학교 앞 분식점에서 사용했던 초록색 점박이 플라스틱 접시나 오래된 자개장이나 과거의 골동품들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카페들이 인기를 끄는 등 뉴트로 문화가 열풍인데요. 인천 강화도에도 이러한 뉴트로 열풍에 합류하고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조양방직’입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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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SNS를 통해 인생 카페로 통하는 조양방직은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하며 ‘방직공장 카페’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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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의 방직회사였던 조양방직은 국내 섬유산업을 주도하며 1960대까지 최고 품질의 인조 직물을 생산하다 이후 방직공장이 타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20~30년 정도 폐가로 방치되다 1년간 보수 공사를 통해 2018년 7월에 오픈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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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2000평 이상 되며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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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내부 또한 콘크리트 벽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거나 낡은 건축 자재들로 꾸며져 있는데요.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10대 20대 젊은 친구들에게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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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이 아닌 곳이 없을 만큼 빈티지 느낌의 소품 하나하나와 찍는 재미, 보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길 수 있는 조양방직. 이번 주 가족들과 친구들, 연인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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