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노린다던 한국 남자배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인도에 패배했다.한국이 인도에 패한 건 2012년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이후 11년 만인데,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팀은 세계 랭킹 27위고 인도는 현재 73위여서 아쉬움이 더욱 컸다.아시안게임 남자배구는 19개 팀이 참가해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여, 각 조 1·2위가 1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C조에는 3개 팀이 있어 한국은 21일 열리는 캄보디아전에서 승리하면 조 2위로 12강에 진출할 수 있다.한국 대표팀은 20일 중국 항저우
[오늘의 주요뉴스] 에어컨 온도 설정 문제로 말다툼하다 칼부림...중국 국적 노동자 3명 다쳐경기 포천시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중국 국적 노동자들끼리 흉기를 휘두르며 싸워 3명이 다쳤다. 29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11시 50분쯤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냉장기기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50대 남성 A 씨가 30대 남성 B 씨와 40대 남성 C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3명은 중국 국적으로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동료 관계로 파악됐으며 싸움은 에어컨 희망 온도 설정을 놓고 서로 말다툼을 벌이며 시작된
[오늘의 주요뉴스] 거리두기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는 개편안 초안 마련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는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에서 초안을 공개했으며 여론 수렴을 거쳐 이달 중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적용 시기는 개편안 기준으로 전국 1단계가 되는 시점으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검찰, 횡령 등 혐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속기소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오늘의 주요뉴스] SNS 통해 초등생 공유차로 태워 가 성폭행한 30대 남성 검찰에 구속 송치SNS를 통해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충청남도경찰청(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A 씨를 19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넘겼다. A 씨는 지난 6일 SNS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을 충남 한 지역에서 만나 공유차로 수도권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강원도 한 스키장서 매트 깔고 내려오다 사고 발생...3명 사상강
[오늘의 주요뉴스] 공무원 노조, 청와대 앞 합동 결의대회공무원·교직원 노동조합이 17일 합동 결의대회를 열어 공무원 성과연봉제 폐지와 공무원 임금 현실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후 서울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에서 '공무원보수위원회 및 행정부교섭 성실이행, 성과급제 폐지, 공무원기본권 쟁취 공무원·교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과 현장 발언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성과평가제를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