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위키미디어, 픽사베이, 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 Pro l◀MC MENT▶집 안 구석구석 살펴보다 보면 축축한 곳이나 부엌, 화장실, 벽지 등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자란 곰팡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거나 습한 환경이 자주 만들어지면 곰팡이는 더 많이 그리고 빠르게 생겨나는데요. 일부 종류는 독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곰팡이에 더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최초의 항생제라고도 알려진 곰팡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A▶곰팡이는 균사로 이루어진 생물의 한 분류로, 두꺼운 세포벽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49명...전국 확산세 지속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9명 늘어 누적 115,1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32명보다 17명 늘었다. 최근 들어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중도 27%를 넘어 확진자 규모가 언제든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직장 어린이집에서 곰팡이 유자청 보관하다 적발세종정부청사 한 직장 어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수종 ‘구상나무’가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그 위기에서 구상나무를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바로 ‘곰팡이’를 이용해서다. 구상나무는 신생대 3기부터 수백만년 동안 혹독한 환경을 견디면서 우리나라 산의 정상부, 해발고도 1천m 이상에 적응한 특산수종이다. 구상나무는 생장이 느리고 기후변화에 취약해 숲을 이루는 데 긴 기간이 필요하다. 또 나무가 어린 단계에서 생존율이 낮아 숲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구상나무가 위기에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여름철 무더위와 많은 비가 남기고 간 것 중 하나 ‘곰팡이’. 곰팡이는 미관상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거 및 예방하는 것이 좋다. 공기 중에 퍼지는 포자를 통해 곰팡이 균이 호흡기나 식도 등 체내에 들어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아이들이나 천식, 알레르기, 만성 호흡기 및 폐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곰팡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곰팡이로 인한 증상은 코 막힘, 눈 가려움증, 피부 자극 등이다. 만약 장마철마다 유난히 재채기와 콧물이 심
[시선뉴스 심재민] 분해가 잘 되지 않아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신종 곰팡이에서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이향범 전남대 교수팀과 함께 충남 청양 지역에서 털곰팡이속 신종 곰팡이인 '뮤코 청양엔시스(Mucor cheongyangensis)'를 발견하고 최근 학계에 신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뮤코 청양엔시스는 2019년 충남 청양에서 채집된 주홍날개꽃매미의 표면에서 분리된 것으로 털곰팡이(뮤코) 속(Genus)으로 분류된다.
[시선뉴스 홍탁]◀ST▶덥고 습한 기온이 계속되는 무더위가 찾아오면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심한 더위를 느낍니다. 특히 땀샘이 거의 없는 개나 고양이는 사람처럼 땀을 흘리며 체온을 조절하지 못해 여름철에 더욱 힘들어 합니다. 오늘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여름철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NA▶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반려동물 특유의 체취나 배변 냄새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먼저 냄새를 잘 관리해줘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견의 경우 여름철에 단모종은 1주일에 한번, 장모종은 4~5일에 한번 정도 목욕을
[오늘의 주요뉴스] 2025년 하늘 나는 차 출시 예정...자동차 스스로 운전하는 시대 머지않아2025년이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이 되고 2027년엔 전국 주요도로에서 운전자가 가만히 있어도 자동차가 스스로 안전하게 운전하는 시대가 오게 된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성능검증·보험·운전자 의무 등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통신시설, 정밀지도, 교통관제, 도로 등 4대 인프라도 완비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교통서비스를 위해 2025년 플라잉카(flyingcar)가 실용화돼, 단계적으로 확산된다. 자율주행 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곰팡이독소는 곡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유해물질로 적은 양으로도 ‘간’과 ‘신장’에 유해를 줄 수 있다.곰팡이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한다. 곡류·땅콩에서 발생하는 아플라톡신, 커피와 건조과일에서 나타나는 오크라톡신A, 곡류와 옥수수 푸모니신, 과일과 채소류 파튤린 등이 대표적인 곰팡이독소이다.곰팡이독소는 모르고 섭취 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반적인 조리/가공 과정에서 완전히 파괴되지 않기 때문
[시선뉴스 심재민] 진균의 10억년 전 화석이 학계에 보고되어 화제다. 진균은 곰팡이의 일종이다.진균의 화석은 지금까지 약 4억년 전 것이 가장 오래된 화석으로 알려져 있었다. 따라서 이번 10억년 전 진균 화석의 발견으로 육상 생물의 진화에 대한 이해도가 바뀌게 될 것으로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23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리에주대학 박사과정의 코렌틴 로론이 이끄는 연구팀은 캐나다 북서부 남극지역에서 찾아낸 진균 화석에 관한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를 통해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 꽃처럼 아름답다, 꽃 같은 나이, 꽃 같은 얼굴...꽃은 예로부터 아름다움을 상징해 왔다. 하지만 금방 시들기 때문에 찰나의 순간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런 꽃의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방법. 바로 ‘드라이플라워’다. 드라이플라워는 비록 생화의 생생함은 없지만 나름의 분위기와 아름다움, 그리고 다양한 활용도가 있다.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드라이플라워를 만들 꽃을 골라야 한다. 이론상 모든 꽃들을 드라이플라워로 만들 수 있지만 줄기가 단단하고 꽃잎과 화형이 크지 않으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우리나라의 화장실은 대부분 샤워와 욕실을 함께 이용하는 습식 화장실이다. 따라서 자주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물때가 쉽게 낄 수밖에 없는데, 간혹 붉은색이나 분홍색의 물때도 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물때는 왜 끼는 것이며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수도꼭지의 주변이나 욕조 또는 타일 등을 보면 붉은 물때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이 발생하여 생기는 현상이다. 또 분홍색의 물 때 역시 미생물에 의한 것인데 이들은 공기 중에 떠다니다 세면대의 배수구 부근, 주방식기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예부터 꿈 해몽은 자신의 주변인의 미래를 예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꿈 해몽이 정확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적절한 참고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상한음식/곰팡이’에 관련된 꿈 해몽을 소개한다.1. 자의 혹은 타의로 상한음식을 먹는 꿈자의 혹은 타의로 상한음식을 먹는 꿈은 전혀 예상 할 수 없었던 불쾌한 일에 휘말리거나 오랫동안 노력해온 일이 물거품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불길한 꿈이다. 꿈속에서 누군가의 강요와 협박에 못 이겨 상한음식을 먹었다면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0월 8일에는 시중에 유통되던 원두커피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곰팡이 독소 오크라톡신이 검출됐습니다.당시 식약청 검사 결과 인스턴트 분말커피 열 네 개 제품 모두에서 오크라톡신이 나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식약청은 이전에도 검출됐던 오크라톡신에 대한 안일한 대처로 비판을 받았고, 뒤늦게 오크라톡신의 검출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