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49명...전국 확산세 지속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49명 늘어 누적 115,19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32명보다 17명 늘었다. 최근 들어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중도 27%를 넘어 확진자 규모가 언제든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직장 어린이집에서 곰팡이 유자청 보관하다 적발

세종정부청사 한 직장 어린이집에서 곰팡이가 생긴 음식을 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세종시는 지난 1일 세종청사 내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단속에서 곰팡이가 생긴 유자청을 보관 중인 어린이집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신고자는 "어린이집에서 매년 곰팡이가 핀 유자청을 아이들에게 먹이고 있다"면서 "지난달에도 유자청에 있는 곰팡이를 걷어낸 뒤 조리한 음식을 배식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조제 모리뉴 감독 경질, 안타까움 표현한 손흥민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토트넘의 손흥민이 소속팀 조제 모리뉴 감독의 경질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손흥민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인스타그램에 모리뉴 감독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모리뉴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그는 "내 기분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당신과 함께 일해서 기뻤다"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죄송하고, 함께 한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래에 행운이 있으시길 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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