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0명...사흘 연속 두 자릿수 기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23,6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으며 전날 95명과 비교하면 확진자 숫자가 45명 줄었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핵심 방역 조처들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유관순 열사 순국 10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6일에는 100년 전 순국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추모의 마음이 서울광장에서 피어올랐습니다.이날 ’겨레의 등불, 평화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에는 안 의사의 유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안 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며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또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0월 26일에는 안중근 의사가 일제의 심장을 저격하고 하얼빈에서 의거한 지 100주년을 맞았습니다.이날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안중근 의사를 기리고 그 뜻을 조명하는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처형 직전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기는 모습 등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감옥에서 남긴 그의 유묵 30여 점
▶누가 : 뮤지컬 '이육사-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언제 : 2019년 8월 15∼17일 오후 8시▶어디서 : 안동문화관광단지▶무엇을 : 무료 공연▶어떻게 : 민족 시인 이육사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왜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7월17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대규모 국민 토론회인 '100년 토론광장'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100년 토론광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100주년을 맞은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비전을 그리는 토론회이다.100년 토론광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을 그려보는 국민주도형 토론회로 마련
▶누가 : 충남문화재단, 제작사 아이엠컬처▶언제 : 2019년 9월 10∼15일 초연▶어디서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무엇을 : 뮤지컬 '더 워치'(the Watch) 제작▶어떻게 : 윤봉길 의사의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의 거사를 다룸▶왜 :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질병관리본부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4월 6일)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발령한다. 현재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따라 예방접
[시선뉴스 최지민] 주 상하이총영사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정의 출발지인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행사는 임정 수립 100주년 일인 오는 11일 상하이 훙차오 힐튼호텔에서 정부 및 국회 관계자, 독립운동가 후손, 교민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1. 대한민국 임시정부상하이 임시정부는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제강점기 당시 3.1 운동 이후 일본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본의 끈질긴 추적과 억압으로 인해 당시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는 여러 곳
▶누가 : 대한민국 임시정부▶언제 : 2019년 4월 7일▶어디서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플렉스▶무엇을 : 100주년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어떻게 : 다양한 인기 유튜버들과 함께▶왜 :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려고
▶누가 : 문화체육관광부-KBS 주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관▶언제 : 2019년 4월 11일▶어디서 : 여의도 KBS홀▶무엇을 : 내가 사랑한 아리랑▶어떻게 : 관람 신청은 KBS 누리집을 통해 신청▶왜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선뉴스 최지민] 해외 곳곳 한인사회에서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중 영국의 수도 런던 뉴몰든의 한 교회에서는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영국협의회 주최로 남북한 동포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기념식이 열려 화제다.1. 영국 수도 런던의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뉴몰든현재 영국에는 4만여 명의 우리 동포들이 거주하면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한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탈북 후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영국에서 사는 동포 800여 명도 주로 뉴몰든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2. 뉴몰든 통일 선언문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북한 동
1일 (목) 경기도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내 중학생들의 해외 항일유적 답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해외 항일유적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천여명을 팀당 30명(학생 26명, 역사·보건 교사 2명, 소방공무원 1명, 인솔공무원 1명)씩 총 33개 팀으로 꾸려 올해 8월에서 10월 사이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러시아 연해주의 항일·독립운동 거점을 돌아보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항일유적 답사는 단순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오늘은 3.1절(삼일절) 100주년입니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삼일절. 올해 100주년 삼일절은 금요일인 삼일절로 인해 연휴처럼 여행을 가는 등 휴식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요. 물론 연휴를 이용한 휴식도 좋지만 삼일절이 지니는 본연의 의미를 상기하고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은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배우 송혜교가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이준 열사 기념관'에 한글 간판(나무)과 전시관 안내판(동판)을 만들어 기증했다고 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서 교수는 SNS에서 "드디어 3·1운동 100주년의 날이 밝았다. 이런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 씨와 함께 또 다른 의미 있는 일을 시작했다"며 간판과 안내판 기증 사실을 알렸으며"이런 독립운동 유적지에 얼굴이 될 수 있는 한글 간판을 기증하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송혜교 씨는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
[오늘의 주요뉴스] 노후 석탄발전 4기 봄철 가동중단...."미세먼지 1천174t 감축"올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충남 보령, 경남 삼천포의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4기의 가동을 4개월 동안 중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범부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노후 석탄발전소 4기에 대한 봄철(3∼6월) 가동중단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0년 이상 된 낡은 발전소가 그 대상으로 노후 석탄발전 6기 가운데 보령 1·2호기, 삼천포 5·6호기 등 4기의 가동이 중단된다.그날의 함성 다시 한번...
[시선뉴스]◀NA▶올해는 1919년 3월 1일, 기미년 독립 만세 운동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1월의 독립운동가로 이 사람을 선정하여 국민들에게 알리기도 했죠. 아우내 장터에서 목이 터져라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일본 헌병들에게 체포된 뒤에도 모진 고문을 견뎌내면서 옥중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도 한 그녀. 바로 유관순 열사입니다.◀MC MENT▶유관순이 이화학당 고등과 1학년에 진급한 1919년. 3.1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화학당의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의 안전을 염려해 참가를 말렸지만, 학생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한 설문조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이 임시 공휴일 지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에게 임시정부 수립일의 임시 공휴일 지정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62.2%(매우 찬성 39.6%, 찬성하는 편 22.6%)로 나타났다. 반대
[오늘의 주요뉴스]독립유공자 후손 소방관들 “선조 정신 따라 국민생명 지킨다”정문호 소방청장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27일 독립유공자 직계후손인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소방청이 전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소방공무원 중 독립유공자 직계후손은 57명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직계만 조사한 결과"라며 "파악되지 않은 숫자를 고려하면 독립유공자 관련 소방공무원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중부소방서 병영119안전센터 김재준 소방교는 "외증조부의 정신이 빛날 수 있도록 국민의 생명을
[오늘의 주요뉴스]세월호 집회 참가자 특별사면정부의 3·1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세월호 관련 집회 참가자가 포함되었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한 단원고 희생 학생의 아버지 A 씨는 "우리를 위해 집회에 참여했다가 처벌받은 시민들을 사면한 정부에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생존자 가족도 정부의 결정을 반겼다. 익명을 요구한 단원고 생존 학생의 아버지는 "세월호 집회에 참여해 가족들을 도와 정부의 잘못에 대해 항의하다 처벌받은 시민들을 사면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름뿐이던 사면심사위 재량 강
[오늘의 주요뉴스]3월 1일 서울, 100년 전 그날로3월 1일 서울시가 100년 전으로 돌아가 거리를 가득 채웠던 독립운동의 열기를 재현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가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고종의 국장(國葬)을 표현한 전시와 만세 운동 재현이다. 서울시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국장을 표현하기 위해 덕수궁 돌담길 외벽을 흰 천으로 둘러싼다. 돌담 외벽과 50㎝가량 거리를 두고 대한문 왼편∼정동제일교회 앞 로터리에 대나무 구조물을 설치해 길이 630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