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천금같은 패널티킥 기회를 날려버렸다.객관적 전력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세가 점쳐지던 경기에서 전반전 1대 1로 마치며 아이슬란드의 예상외의 선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후반전 20분 메시가 패널티 박스 안으로 패스한 공을 받기 위해 이동하던 한 아르헨티나 선수가 수비수에 밀려 넘어졌고, 바로 패널티킥이 선언됐다.소속팀에서도 전담 패널티킥 키커였던 메시는 이번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메시
[시선뉴스] 박지성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전(러시아 사우디)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박지성은 월드컵 개막전을 통해 축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박지성은 15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사우디의 러시아월드컵 개막전 경기의 해설로 시청자를 만났다.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은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렸는데, 박지성에게 의미가 남다른 른 경기장이다. 러시아월드컵 개막전 경기장은 10년 전 박지성이 몸담았던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 곳이다.당시 맨유는 첼시와 맞붙었는데, 박지성은 아쉽게
[시선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전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우위를 보였다. 아르샤빈 등 전설 대신 체리셰프와 골로빈 등 신성이 활약했다. 러시아 사우디의 러시아월드컵 개막전 경기는 15일 0시(한국시간) 시작됐다. 러시아는 가진스키-체리셰프의 연속골과 자고예프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분위기였다.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 팀은 아스날 출신 아르샤빈 등 베테랑 선수들이 빠지고 체리셰프, 골로빈 등 새 피가 등장했다. 스몰로프와 지르코프, 가진스키, 자고예프, 사메도프, 조브닌, 이그나셰비
[시선뉴스] 러시아 피파랭킹은 사우디보다 아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홈그라운드 징크스가 통할까?러시아 사우디의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시작된다. 양 팀은 비슷한 전력으로 축구팬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러시아 피파랭킹은 70위로 사우디아라비아 피파랭킹 67위보다 3계단 차이에 불과하다.러시아는 월드컵 개막전에서 홈그라운드 이점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일곱 경기에서 무승을 기록, 좋지 않은 분위기다. 러시아에 맞서는 사우디는 최근 A매치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 월드컵 개최국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호날두의 오버헤드 킥, 무회전 킥 그리고 메시의 칩샷 등 축구에는 다양한 킥이 존재한다. 이러한 킥들을 정확하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공에 맞는 발의 부위와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유명 축구선수들이 구사하는 킥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킥(Kick): 축구 경기에서 킥은 슈팅과 유사한 용어로 쓰이지만 슈팅이 골문을 향해 차는 행위만 의미한다면 킥은 슈팅은 물론 동료에게 패스하는 행위도 포함한다. 킥은 선수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볼 전달이 가능하고 득점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6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北 남북 고위급회담 연기, 북미정상회담 불투명북한이 한미 연합 공중훈련인 ‘맥스선더’에 불만을 드러내며 오늘 예정되었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연기했습니다. 또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북미정상회담 재고려 의사까지 밝혔습니다. 2. 원희룡 폭행 남성 경찰입건, 선거법 위반 혐의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를 토론회 자리에서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원
[시선뉴스] 이승우가 신태용호 최종명단에 발탁됐다.이승우의 깜짝 발탁에 네티즌은 놀라움을 드러냈지만,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승우의 잠재력은 인정받아왔다.'독일 분데스리가 전설' 차범근은 이승우의 잠재력을 단박에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차범근은 지난해 이승우와 면담을 통해 “2017년 4월 잠비아 U-20팀과 평가전이 떠오른다”면서 “이승우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득점했을 때 소름 끼쳤다”고 말한 바 있다.그러면서 차범근은 이승우에게 “지금 한국에서 그런 골을 넣을 공격수가 몇이나
영국 FA컵 결승전 남은 한자리가 한국시간으로 11시 경기결과로 결정된다.어제 경기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2대1로 누르며 이미 결승에 진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늘 첼시와 사우스햄튼의 경기 승자와 FA컵을 두고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4강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3-4-2-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공격수 지루를 원톱으로 세웠으며, 에당 아자르와 윌리안이 2선 공격진을 구축한다. 특히 주전으로 뛰던 알론소의 공백은 에메르손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에메르손을 포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전 세계 축구인들의 축제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이 대회에 사용되는 공인구 역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공인구는 그 재질이나 탄성 등 특성에 따라 경기양상이 달라져 결국 대회의 우승자가 달라질 수 도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의 공인구는 ‘텔스타 18’이다. ‘텔스타 18’은 공인구를 사용한 지 50년째 되는 2020년을 기념하여 첫 공인구였던 1970 FIFA 멕시코 월드컵의 공인구 ‘텔스타’의 디자인을 가져와 뒤에 2018년을 의미하는 18을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연승에 나선다.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중국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한국 VS 시리아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U)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D조 2차전이 치러지고 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김 감독은 이번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베트남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김건희를 원톱에 선발 출전시켰다. 2선에는 조영욱과 윤승원, 김문환이, 중원에는 황기욱과 한승규가 배정받았다. 포백은 국태정, 황현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한국시간으로 12월 3일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최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열렸다. 조 추첨 결과를 놓고 온라인상에서는 “해볼 만하다.”, “죽음의 조나 마찬가지다.” 등 온갖 평가가 난무하는 상황. 우리나라가 포함된 F조를 비롯해 A~H조들을 간략히 분석해봤다. (랭킹 - 2017년 12월 21일 기준) -A조-(포트순)러시아(64위, 개최국이면서 본선 진출국 중 최하위)사우디아라비아(63위)이집트(31위)우루과이(21위)우선 개
[시선뉴스]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패기 넘쳤던 과거 일화가 시선을 모은다. 김병지는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세를 치른 축구선수다. 지난 1998년 한국프로축구 역사상 16년 만에 골키퍼가 상대 골지역으로 뛰어들어 헤딩슛을 넣는 기막힌 장면이 연출된 적이 있다. 그 골키퍼가 바로 김병지다. 당시 김병지가 갑자기 골문을 박차고 달려나가 상대방 골지역으로 들어서 상대방 수비수에게 당혹감을 안겼다. 김병지는 김현석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띄워준 30m
[시선뉴스 김지영]◀NA▶90∼120m의 터치라인, 45∼90m의 골라인으로 된 직사각형 경기장. 한 팀의 선수는 11명.한 팀이 발로 공을 몰고 들어가 상대편 골문에 넣음으로써 승패를 겨루는 경기. 바로 축구입니다.과거 축구는 네모난 골대에 골을 넣기만 하면 되는 스포츠였습니다. 하지만 ‘토탈사커’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현재는 어떻게 골을 만들어 내는가도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현대축구의 선구자, ‘요한 크루이프’가 있습니다. ◀MC MENT▶‘요한 크루이프’. 그는 축구계
[시선뉴스 김태웅] 오늘날의 현대 축구는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라고 흔히 불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활약하기 훨씬 전부터 전 세계를 호령하던 선수들이 있다. 브라질의 펠레,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등 전 세계 축구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전설의 축구선수. 오늘은 펠레, 마라도나 이전 시대의 전설들을 만나본다. 첫 번째,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금빛화살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Alfredo di Stéfano, 1926~2014)국적: 아르헨티나, 스페인포지션: 공격수
[시선뉴스 김태웅 기자/디자인 이연선]▶요한 크루이프 (Johan Cruyff)▶출생-사망 / 1947.04.25. ~ 2016.03.24.▶국적 / 네덜란드▶활동분야 / 스포츠 (축구)과거 축구는 네모난 골대에 골을 넣기만 하면 되는 스포츠였다. 때문에 그 어떤 과정을 거치든 득점한 선수가 최고였다. 물론 현재도 골이 중요하지만 이제는 어떻게 골을 만들어 내는가도 함께 중요시 되고 있다. 토탈사커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현대 축구로 변모하게 된 지금, 그 중심에는 완성형 축구 선수 요한 크루이프가 있었다. - 축구에서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2002년 뜨거웠던 함성은 아직 대한민국에 생생하다. 당시 뜨거운 열기의 중심엔 ‘붉은악마’의 응원이 있었고 응원 슬로건 “꿈은 이루어진다”와 함께 화제가 된 슬로건이 있었으니, 바로 “CU@K리그”였다. 당시 이 슬로건으로 월드컵 뿐 아니라 K리그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고 매년 화제 속에 K리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다가오는 3월 시작하는 ‘2017 K리그 클래식’, 더욱 재미있는 관람을 위해 시리즈를 준비했다. 마지막 순서는 ‘포상’ 이다. ★ 포상징계가 있는 반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2002년 뜨거웠던 함성은 아직 대한민국에 생생하다. 당시 뜨거운 열기의 중심엔 ‘붉은악마’의 응원이 있었고 응원 슬로건 “꿈은 이루어진다”와 함께 화제가 된 슬로건이 있었으니, 바로 “CU@K리그”였다. 당시 이 슬로건으로 월드컵 뿐 아니라 K리그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고 매년 화제 속에 K리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다가오는 3월 시작하는 ‘2017 K리그 클래식’, 더욱 재미있는 관람을 위해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순서는 ‘축구용어 PART 3’ 이다. ★ 축구용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지난 5월 23일,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AFC U-20 경기가 열리던 전주월드컵 경기장. 경기가 시작된 지 18분쯤 지났을 때, 골대에서 40m 정도 떨어져있던 그의 발에 축구공이 닿았다. 기회라고 생각한 그는 신들린 드리블로 수비진을 무력화시키고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낸다. 화려한 그의 플레이로 경기를 이끌어 간 선수. 축구 천재 마라도나마저 이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두렵다고 평가했다. 마라도나도 두려워하는 축구선수, 그는 바로 이승우! 떠오르는 축구 천재 이승우에 대해 알아본다.
[시선뉴스] 손흥민이 시즌 22호골을 노린다. 올 시즌 최종전 헐시티전에 선발로 나온다.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헐 시티와 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전개한다. 최전방은 해리 케인, 2선에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자리한다.중원은 에릭 다이어, 빅터 완야마다. 포백에 케빈 데이비스, 키어런 트리피어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구성한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2002년 뜨거웠던 함성은 아직 대한민국에 생생하다. 당시 뜨거운 열기의 중심엔 ‘붉은악마’의 응원이 있었고 응원 슬로건 “꿈은 이루어진다”와 함께 화제가 된 슬로건이 있었으니, 바로 “CU@K리그”였다. 당시 이 슬로건으로 월드컵 뿐 아니라 K리그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고 매년 화제 속에 K리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다가오는 3월 시작하는 ‘2017 K리그 클래식’, 더욱 재미있는 관람을 위해 시리즈를 준비했다. 이번 순서는 ‘골킥 & 코너킥’ 이다. ★골킥골킥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