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러시아 피파랭킹은 사우디보다 아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홈그라운드 징크스가 통할까?

러시아 사우디의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은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시작된다. 

(사진=YTN)

양 팀은 비슷한 전력으로 축구팬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러시아 피파랭킹은 70위로 사우디아라비아 피파랭킹 67위보다 3계단 차이에 불과하다.

러시아는 월드컵 개막전에서 홈그라운드 이점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일곱 경기에서 무승을 기록, 좋지 않은 분위기다.  

러시아에 맞서는 사우디는 최근 A매치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를 맞아아 힘든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 팀은 스몰로프가 공격을 주도하고 지르코프, 가진스키, 자고에프, 골로빈, 사메도프, 조브닌, 이그나셰비치, 쿠테포프, 페르난데스가 출격한다. 골문은 아킨페프가 맡았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사우디 팀은 알 샤라위가 공격 선봉장을 맡았고, 알 셰흐리, 알 자심, 알 도사리, 아티프와 알 파라즈, 알 샤흐라니, 오사마 하우사위, 오마르 하우사위, 알 브라크가 출전한다. 골키퍼는 알 마요프로 알려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은 1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다.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은 30분 가량 펼쳐진다. 월드컵 개막식이 끝난 후 바로 개막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로 이어진다. 

러시아 월드컵 중계는 국내에서 KBS, MBC, SBS, 아프리카TV, POOQ(푹)에서 볼 수 있다.

러시아 월드컵 한국일정은 오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한국 스웨덴'를 시작으로 '한국 멕시코'(6월 24일), '한국 독일'(6월27일)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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