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박근혜 대통령, APEC서 ‘창조경제’ 제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6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APEC 최고 경영자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 침체의 원인은 혁신의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창조경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가 상호 개방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의 패러다임이라고 굳게 믿습니다”라며 혁신을 위한 해법으로 ‘창조경제’를 제시했습니다.

이어 신기술과 신산업의 탄생을 가로막는 규제 철폐와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시스템 도입, 세계 각국의 긴밀한 기술, 금융 협력 등이 창조경제의 핵심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