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의대 증원안 철회’ 성명서 발표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에 “젊은 의료인 위협을 즉각 중단하고 의대 2천 명 증원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학회는 성명서에서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는 설득과 협조의 대상이지 압박과 강압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이들에게 의료 이탈자라는 오명을 씌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책을 설득할 근거가 부족하고 그 정책으로 국민 건강이 심각한 손해를 보고 있다면 정책의 시간은 종료된 것”이라며 “모든 사안을 원점에서 조건 없이
[오늘의 주요뉴스]국회, 전체회의서 국정원장·외교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계획 채택국회 정보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각각 열어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앞서 여야는 조태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11일, 조태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8일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 계획서를 채택하고, 각 후보자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 및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13일에는 원자력 발전소 증설과 공급 확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전면 수정됐습니다.원전 비중을 기존 40%에서 20% 선으로 하향했고, 에너지원 세제 개편과 수요관리를 통해 의존도를 낮추려 했습니다. 이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등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져 국민적 신뢰도, 수용도가 낮아졌다는 여론에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후쿠시마에 전문가 파견해 안전성 재확인정부가 11일 일본 후쿠시마에 전문가를 파견해 주요 시설을 시찰해 시설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파견 활동 결과를 전했다. 정부는 도쿄전력 측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도 2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한국 포함 11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IAEA 모니터링 TF 검토 활동은 오는 23~28일 실시된다. 박 차장은 “IAEA는 후쿠시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12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오염수가 매일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가 일본에서 발표됐습니다.도쿄 전력은 오염수 방지 대책이 사실상 실패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지하의 부서진 배관 사이로 오염수가 계속 흘러내렸고, 지하의 오염수 중 일부가 원전 앞 바다로 흘러가고 있었습니
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6일에는 후쿠시마 주변에서 잡힌 모든 수산물에 대해 국내 수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이 지역 50개 수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방침이 전 품목으로 확대된 것이며,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누출 문제 등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이 갈수록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정부는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모든
[오늘의 주요뉴스]두 번째 정기국회 개막... 100일 대장정 돌입21대 국회 마지막이자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린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10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 4월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여야 간에 정국 주도권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정부 질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18일 더불어민주당, 20일 국민의힘 순으로 각각 진행된다. 또한 국정감사는 다음 달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2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일본이 오늘(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에 방류가 개시된 건데요. 많은 우려가 있는 만큼 일각에서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에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먼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전면 방사선 검사에 돌입했는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수입업자들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1.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일본 정부가
[오늘의 주요뉴스] 윤대통령-기시다 회담 예정,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논의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뤄지는 이번 정상회담 최대 관심사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에 따른 안전성 확보 문제가 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1일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을 기회로 신뢰를 확인하고 마음을 터놓고 협력, 발전하도록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우리나 일본이나 같은 입장"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계획대로라면 안전성 적합”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해 온 정부는 7일 "도쿄전력 오염수 처리계획이 계획대로 지켜진다면 배출기준과 목표치에 적합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일본에 기술적 보완사항도 권고하기로 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와 같은 검토 의견은 도쿄전력의 처리계획이 계획대로 준수됐다는 전제에서 검토된 것"이라며 "향후 일본이 최종적인 방류 계획을 어떤 내용으로 확정하는지 확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7월 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를 두고 여야는 물론 일본 내에서의 반응이 확연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IAEA 보고서의 신뢰성을 부각하면서 민주당의 오염수 방류 반대에 '대통령 탄핵' 의도가 있다고 몰아세웠고, 민주당은 보고서 신뢰성을 전면 부정하면서 IAEA를 공격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카카오페이 불법 지원금 수수 의혹.... 주가 하락카카오페이가 불법 지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4일 주가가 5%가량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수시검사에서 카카오페이가 VAN(부가통신사업자) 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으로부터 가맹점 우회 지원을 통해 불법 지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카카오페이가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대리점에 내야 할 모집 대행비를 나이스정보통신이 대신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과 2022년 사이 2차례에 걸친 프로모션 과정에서 나이스정보통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6-12 ~ 2023-07-12)-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법 제정 요청- 청원인 : 노**- 청원분야 : 농업/임업/수산업/축산업청원내용 전문지난 6월 5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 발전소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을 위해 해저터널 공사를 완료하고 바닷물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6월 1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시운전이 어제(1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약 2주간의 시운전 기간에 방사성 물질이 없는 물을 바닷물과 섞어 원전 앞 바다에 방류하면서 방류 시설의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게 됩니다. 이에 여야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 김선희 수습ㅣ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원자로 내부가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진 발생 시 핵분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도쿄전력은 그럴 가능성이 매우 작다며 부인했다고 지난 29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제2원자력 발전소는 대피령이 해제되었지만, 제1원자력 발전소는 현재도 강한 방사능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은 상태다.‘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는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로 도쿄전력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일 양국이 ‘후쿠시마 시찰단’ 파견에 합의한데 이어, 지난 2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처리 과정을 점검할 한국 정부 시찰단이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후쿠시마 시찰단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파견될 한국 전문가들을 말한다. 한일 양국은 지난 13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대한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우선 후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27일에는 대지진 당시 폭발했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부가 사고가 난 지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일본 정부는 호소노 고시 원전담당상의 수행 취재 형식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4호기는 지난 2011년 3월 원전 사고 당시 정기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하은 수습]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울진-삼척울진·삼척 산불이 사실상 진화됨에 따라 관계 당국이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본격화했다. 다만 발화 현장 주변이 모두 불에 탔고 담뱃불에 의한 실화 가능성 외에도 여러 발화 요인이 있을 수 있어 원인 규명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경북 울진군, 울진경찰서, 경북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울진군 북면 두천리 울진·삼척 산불 발화지점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으며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16일 밤 강진이 발생했다. 특히 도쿄 등을 포함한 수도권과 동북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고 후쿠시마 원전에서 사용후연료 수조의 냉각이 한때 정지되는 등 후속 사고도 잇달아 발생했다.1. 규모 7.4의 강진 발생일본 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 36분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후 규모를 7.3으로 추정했다가 17일 새벽 7.4로 상향 조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60㎞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