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계획대로라면 안전성 적합”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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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해 온 정부는 7일 "도쿄전력 오염수 처리계획이 계획대로 지켜진다면 배출기준과 목표치에 적합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일본에 기술적 보완사항도 권고하기로 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와 같은 검토 의견은 도쿄전력의 처리계획이 계획대로 준수됐다는 전제에서 검토된 것"이라며 "향후 일본이 최종적인 방류 계획을 어떤 내용으로 확정하는지 확인하고 그 계획의 적절성과 이행 가능성 등을 확인해야 최종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배임 혐의... 구속영장 발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특정 자산운용사에 펀드 출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동부지법 홍기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류 대표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펀드 출자 비위 의혹에 연루된 단서를 잡고 지난 5일 류 대표를 체포했다.

프로축구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이적 유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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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할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곧 프랑스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PSG는 5일 스페인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을 발표했고, 6일에는 선수 영입도 차례로 공식화했다. 특히 PSG는 다음 주부터 2023-2024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기에 이강인 영입에 대한 공식 발표도 주말 정도에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이강인이 이르면 7일, 늦어도 주말 중에 프랑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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