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오늘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 참석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기 수원시를 찾아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올해 4월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통하는 수도권 당원들을 만나 지지와 격려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도 함께하며 지난 2일 대전·대구를 시작으로 광주, 충북 청주를 방문한 데 이은 5번째 지역 행보다. 한 위원장의 취임 후 첫 수도권 방문인데,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외연 확장을 강조해온 만큼 본격적인 수도권 표심 잡기에 집중할 것으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보건복지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발족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개 종교단체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주요내용→ 우리나라가 처한 인구문제, 특히 저출산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관심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17세기 서학이라는 학문으로 조선에 소개됐던 종교가 있다. 18세기에 들어서며 양반과 중인들이 중국에서 교리를 배워오면서 확산됐다. 그러나 왕이 통치하는 봉건주의와 계급사회였던 조선에서 만민평등을 외치고 조상에 대한 제사를 거부하는 이 종교는 당시 탄압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초창기에는 많은 탄압을 받았지만 그 교세는 꾸준히 성장한 종교. 바로 ‘천주교’다. ‘인간은 양반과 천민으로 나뉠 수 없으며 남녀가 평등하다’. 이는 천주교의 기본 가르침이다. 이는 조선시대 지배 계층의 횡포와
[시선뉴스 심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16일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 등과 논의하여 종교시설 방역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종교계는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의 급증으로 의료대응 역량 한계치를 초과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종교시설의 방역조치 강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였으며 정규 종교활동의 인원 축소, 소모임과 행사 기준을 강화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종교시설 방역수칙 강화방안도 거리두기 강화조치와 동일하게 12월 18일(토)부터 ’22.1월 2일(일)까지 16일간 시행된다. 미사·법회
[시선뉴스 조재휘] 성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서사적인 대규모 악곡인 ‘오라토리오’. 교회의 부속 예배당 또는 기도실을 뜻하는 오라토리움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름의 기원에서 알 수 있듯이 오라토리오는 원래 종교적인 음악이었다. 물론 세속적인 내용을 가진 오라토리오도 많이 작곡되었으며 오페라와 함께 성악곡 중 최대의 형식을 가진다. 그렇다면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에 어떤 곡이 꼽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헨델의 수많은 오라토리오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메시아’는 헨델의 유명 작품 중 하나로 바로크 음악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2020년 3월 4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2일 CBS와 8개 개신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 한교연, 한교총, KNCC와 주요 개신교단도 신천지를 이단·사이비 종파로 규정하며 교단 해체와 총회장 사법처리 등을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이에 ‘이단’이 이슈로 떠오르며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이단’의 정의와 분류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역사적으로 ‘이단(異端)’은 조선시대 유교 지
[시선뉴스 조재휘] 이라크 북부에서 기존 이슬람을 떠나 고대 페르시아 종교인 조로아스터교에 합류하는 쿠르드족이 늘고 있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간 25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수년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폭력적 행태는 환멸을 남겼고, 탄압의 역사가 이어지면서 쿠르드 자치지역에서 일부는 정체성 확립 수단으로 조로아스터교를 바라보게 됐다는 것이다.1. 종교를 다시 생각하게 된 이유이라크의 쿠르드 자치지역의 조로아스터교 고위 사제인 아스라완 카드록은 "쿠르드족이 IS의 잔혹성을 목격한 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종교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중국의 '문화대혁명'은 세계 현대사에서 가장 잔혹한 정치적 반대파 숙청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사회주의 독재와 전체주의 광기로 수많은 국민이 희생된 비극이기도 한 문화대혁명은 1966년부터 10년간 '홍위병'을 앞세워 야만적 숙청을 했고, 중국 측 통계로만 170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대학살로 이어졌다. ‘홍위병’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문화 대혁명 당시 조직된 극단주의 구성원들을 말한다. 대부분 중학생에서 대학생 사이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마오
배우 김태희의 동생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완(본명 김형수·35)이 프로골퍼 이보미(31)와 연말 화촉을 밝힌다.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두 사람이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가톨릭 신자로 성당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해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이보미는 국내 여자프로골프로 활약한 데 이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도 진출했다.
[시선뉴스 이호] A(46) 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여러 교회를 돌아다니며 개인적인 고민과 갈등을 겪던 초등학교 여교사 B(27) 등 3명에게 접근하였다. A 씨는 피해자들의 신앙심을 악용하여 자신이 신의 대리인이라는 등의 말로 교주처럼 행세하며 돈을 빼앗고 설거지와 청소 등 집안의 허드렛일을 시켰다. 특히 B 씨에게는 통장에 돈이 있으면 안 된다면서 B 씨의 각종 보험금과 예금을 모두 빼앗는 등 피해자들의 재산 전부를 착취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자들이 A 씨와의 연락을 두절하기 시작하자 A 씨는 남아있
[시선뉴스 조재휘]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종교는 많은 역할을 해왔다. 종교전쟁이 일어날 정도로 종교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기도 했으며 삶의 일부이기도 했다. 특히 가톨릭 신자는 다른 모든 그리스도교 교파의 신자를 합한 것보다 많을 뿐 아니라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도보다 더 많다.전 세계 가톨릭의 중심지인 ‘성 베드로 성당’은 세계 각지에서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그 규모와 화려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성 베드로 성당’은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의 교황청, 바
양심적 병영거부를 주장하며 입영을 기피했던 20대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수원지법 형사6단독 이종민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모(28)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정 씨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소재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하라는 통지서를 받았지만 군에 입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정 씨는 총기 소지가 양심에 반하는 것이라 입영하지 않았다고 변론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그동안 병역거부에 대한 신념을 외부로 표출하는 등의 활동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피고인은 계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 박진아입니다. 5월 8일 내일은 어버이 날입니다. 어버이날은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적인 효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서 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 8일입니다. 전통적으로 효는 한국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도덕이자 윤리 인데요. 이날이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 그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NA▶어버이의 은덕에 감사드리는 기념일이 제정된 배경은 사회적 변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부터 어머니날을 제정하여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아버지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일에는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2만여 사찰에서 나눔과 화합을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당시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는 연휴와 함께 시작된 5월을 맞아 봉축 행사와 더불어, 산사 음악회 등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법요식에서는 다른 종교 지도자들도 참석해 종교 간의 화합을 다
로마의 '성(聖)계단' (Scala sancta, 스칼라 상타)이 본 모습으로 개방됐다.로마 동남부 성요한 라테라노 대성당 옆에 위치한 '성계단 성당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처형되던 날 모욕과 고통 속에 올라갔다는 믿음이 서린 곳으로 약 300년 만에 나무 덮개를 벗고 본 모습으로 개방됐다.'성계단 성당'은 28단의 대리석 계단과 천장, 벽의 프레스코화 등에 대한 약 10년에 걸친 복원 작업을 최근 마무리 지었으며 17일(현지시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일반에 공개했다.이 성당의 주임신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괴베클리 테페’는 터키어로 ‘배불뚝이 언덕’이라는 의미로 터키 남동쪽의 샨르우르파(Şanlıurfa)도 외렌직(Örencik)군에 위치해 있는 유적이다. 이 유적은2018년 6월 터키의 제 18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이 유적은 최고 5.5m 높이의 T자 형태의 돌기둥이 200개 이상이 늘어서 스무 겹으로 원을 이루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기둥들에는 곤충과 동물 형상 들이 조각되어 있다.평범한 유적 같아 보이지만 이 유적이 사람들과 학계에 충격을 주는 이유는 지어진 연도가 상상을
[시선뉴스 심재민] ‘믿음’은 무엇일까. 믿음은 어떤 명확한 사실에 대한 신뢰 일 수도 있지만, 불확실한 그 무엇인가에 대한 맹신일 수도 있고 심지어 잘못된 것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기도 하다. 이러한 믿음과 그로 인한 부작용을 둘러싼 이야기가 일부 특정 종교 단체를 통해 종종 수면위로 떠오르는데, 그 사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잘못된 ‘믿음’이 얼마나 무서운지 절감하게 한다.최근에는 이단 종교에 빠진 40대 딸이 노부모(부 83세 / 모 77세)가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6일 서울고법 형사5부(
[시선뉴스]TV 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기자 / 김미양 화백)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집총거부'라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군대 입영을 거부하는 것은 '정당한 병역거부 사유'에 해당하므로 형사 처벌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검찰청은 이날 전원합의체 판결 직후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해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검찰에 고발된 병역거부자의 상당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을 전망입니다.한편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