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PK 지원 유세...공식 선거운동 돌입 후 처음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부산·경남(PK)을 찾아 표심 얻기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 사상구에 이어 영도구 남항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오후부턴 부산 남구·부산진구·연제구·해운대구·북구를 차례로 찾아 부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며 이후 한 위원장은 경남 창원, 김해를 방문해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나흘간 서울·경기·인천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총선 가짜뉴스 배후까지 규명...모든 불법행위에 무관용”정부가 4·10 총선을 앞두고 유포되는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 공동 발표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담화문에서 “어떠한 불법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거사범을 수사하고 처리해 공
[오늘의 주요뉴스]국민의힘 혁신위, 조기 해산... 11일 최고위에 마지막 안건 보고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7일) 조기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혁신위는 오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12차 전체회의를 갖고 오는 11일 당 최고위원회에 종합 혁신안을 보고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10월 26일 출범한 혁신위는 당초 이달 24일까지 60일간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해산을 결정한 것이다. 인요한 위원장은 혁신위가 50%의 성공을 했다며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앞서 혁신위는 지도부와 중진, 친윤 의원들의
[오늘의 주요뉴스]북한, 9·19 군사합의 파기... “모든 군사조치 즉시 회복”북한이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했다. 북한은 오늘(23일) 국방성 명의의 성명을 내고 “현 정세를 통제 불능의 국면으로 몰아간 저들의 무책임하고 엄중한 정치 군사적 도발 행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며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한다고 발표했다. 군사정찰위성 도발에 우리 정부가 9·19 효력 일부 정지를 선언하자 맞불을 놓아 파기를 선언한 것이다. 국방성은 또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을
[사진출처 :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3년 11월 15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윤 대통령, APEC 참석차 오늘 방미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2박 4일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아·태 지역 경제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지역 최대 협력체인 APEC에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수능 D-1 50만 수험생 예비소집2024학년도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23일에는 김장 문화와 김치가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위원회는 이날 김치를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할 것을 권고했다고 문화재청이 전했습니다. 김치를 만드는 ‘김장 문화’도 같이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 12월 초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네스코 회의에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1970년대 아르헨티나 군사독재정권 시절 불법 납치, 고문, 살해 장소로 사용됐던 비밀수용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1. 아르헨티나 비밀수용소(Escuela de Mecanica de la Armada, ESMA)‘에스마’(ESMA)라고 불리는 이곳은 아르헨티나 사관 훈련생들을 위한 군사훈련소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여러 사람이 한 집단이나 사회를 이루고 살기 시작하면서 생긴 씨름은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다. 씨름의 어원은 서로 버티고 힘을 겨루어보라는 말인 영남지방의 ‘씨룬다’에서 발전했고 이것이 명사화되어 오늘날 ‘씨름’이 됐다. 12월 30일은 국회에서 씨름 진흥법이 통과된 날이다. 이날 침체된 민속씨름을 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단오 날을 ‘씨름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 씨름은 인간이 지적으로 향상되고 사회 집단이 커지게 되면서 점차 무예로 발달했다. 개인적 방어술이었던 씨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일본 정부가 일명 ‘군함도’로 불리는 하시마 탄광 등 근대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을 보완하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요구에 다시 차별이 없었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제출했다.1. 역사 왜곡 되풀이2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날까지 내도록 한 세계유
[오늘의 주요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 초가집 화재... 초기 진화 하고 잔불 정리 중4일 오후 1시 23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안 초가집에서 불이 났다.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소방 당국은 하회마을 안 초가집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21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5분쯤 초기 진화를 했다. 불이 난 곳은 하회마을 내 흙벽돌로 된 향토민박 시설로 거주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잔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경주 불국사.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 곳을 한 번이라도 안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과거 전 국민의 수학 여행지이자 경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불국사. 필수 답사 코스인 불국사에는 웅장한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신라의 수많은 사찰 가운데 치밀한 구성과 미적 완성도가 가장 뛰어난 절로 꼽히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불국사를 알아본다. 경주 불국사는 751년(경덕왕 10)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를 위해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기록돼있
[시선뉴스 조재휘]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고대 왕국의 비밀을 품은 목관이 다수 발견됐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은 이집트 고대 유물부에 따르면 카이로 남쪽 사카라 유적지에서 이달 초부터 27개의 목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1. 전문가들의 평가학자들은 새로 발견된 목관이 2,500년 이상 매장되어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견된 목관 수는 단일 발굴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화려하게 채색된 목관은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 있고 목관과 함께 발견된 목각상 등도 정교하게 가공되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1972년 미국 대통령 닉슨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 만리장성과 푸젠성의 토루를 답했다고 전해진다. 만리장성은 중국의 유명 관광지로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당시만 해도 토루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잘 알려지지 않았던 ‘토루’는 평범하지 않은 구조로 인해 예기치 못한 해프닝도 발생 했었다. 과거 공산 국가와 대립하던 미국은 구소련과 중국 등 공산 국가들을 인공위성을 통해 감시하고 있었는데, 특이한 구조로 인해 핵탄두 발사 기지로 오해를 했던
[오늘의 주요뉴스]200억 원대 가상화폐 투자사기 일당 기소가상화폐 가치 급상승을 미끼로 200억 원대 불법 다단계 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대전지검은 16일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G그룹 회장 A(58)씨를 비롯한 주요 운영자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회사를 차리고 2017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그룹 본사와 전국 지점에서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H코인을 사면 가치가 단기간에 급격히 올라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였다. 공범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0월 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96년 전 독일 훔볼트대에 한국어 강좌 있었다: 영화 ‘말모이’의 주인공 류정환(윤계상 분)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고루 이극로(1893~1978)가 1923년 독일 훔볼트대학(Humboldt University of Berlin)에서 한국어강좌를 개설했다는 독일 정부의 공식 문서 등 관련기록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 찾아서 알려주는
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29건이 신규 등재돼 모두 1천121건으로 늘었다.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진행 중인 올해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문화유산 24건, 자연유산 4건, 혼합유산 1건을 등재했다.우리나라는 조선이 16∼17세기 각지에 건립한 성리학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을 세계유산 목록에 올렸다.아시아에서는 중국이 '량주(良渚) 고고학 유적'과 '황해 보하이만 철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6월 27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스페인 세비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3차 회의에서 조선 왕릉 40기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당시 유네스코는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뤄내는 독특한 건축과 조형 양식, 그리고 무엇보다 40기나 되는 왕릉들이 고스란히 보존돼온 세계 유일의 왕릉군이라는 점을 높이
[시선뉴스]◀NA▶‘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절이 있습니다. 신라 불교 문화의 핵심으로 1,440년 전 신라 법흥왕 22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죠. 그 후 신라 경덕왕(742-764) 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거나 약탈당했습니다. 1920년 이전에는 일부 건물과 탑만이 허물어진 채 남아 있었으나,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현재는 국보들을 간직한 대사찰의 면모를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3월 16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예멘 남부 하드라마우트주 고대 유적도시 시밤을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단 옆에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당시 폭발물이 떨어지던 순간 한국인 관광단은 일몰을 배경으로 유적지에서 사진을 찍던 중이었으며, 이 폭발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폭발은 어떤 이슬람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