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은 총선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서는 획정안이 확정된 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2024년 2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선거구 획정선거구를 어떻게 나누는지에 따라 같은 의견 분포를 보여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다. 그래서 선거구 획정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지역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4일에는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2014년도 예산안 심사가 뒤늦게 시작됐습니다.357조 원대 규모의 2014년도 예산안은 원래 여야가 합의했던 일정보다 닷새나 늦은 4일에 이르러서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상정됐습니다. 그렇지만 예산안 내역을 두고 입장차이는 좁혀지지 않았습니다.당시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수십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호우 대책’ 법안 중 시급한 법안부터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민주당은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재난안전 기본법’ 등 모두 18개 법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농어업민과 소기업민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내용의 법안이 다수 포함돼 있다.국민의힘은 ‘하천법’,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11개의 법안을 중점으로 언급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번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된 맞춤형 법안이 발의되었다.여야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5월 2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합의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지 25일 만에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인데요. 이는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한 지 21일 만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특별법안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고,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공포되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합니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1월 2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전국에 최강 한파가 닥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열 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이번 달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다음 달 고지되는 난방비는 더 불어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시선뉴스=허정윤 PD, 구성=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1월 2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여야가 지난 23일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에 합의하면서 오늘 윤석열 정부 첫 국정조사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닻을 올린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활동이 과연 결실을 볼지 주목되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2월 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출연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소수 민족이 많고 그 가운데 조선족을 표현한 것이라지만 국내 누리꾼들과 학계, 정치권 등에서 중국의 문화 침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한복 논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김문기 처장 사망 소식에 여야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빈다"지난 21일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사망 소식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고인은 대장동의 비밀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기도 했다"면서 "거대한 설계에 비춰보면 깃털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를 겨냥해 "'그분'에 한없이 관대했던 검찰의 꼬리 자르기 수사로 명을 따른 죄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잇따라 죽음으로 내몰리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도쿄 소재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참배했다고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 등이 보도했다.1. 집단 참배 참여 여야 의원들이 모임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2019년 10월 18일 이후 약 2년 2개월 만으로 집권 자민당과 우익 성향의 야당인 일본유신회,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 소속 의원 등이 참여했다. 집단 참배에 참여한 여야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중미 온두라스가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대선 결과에 따라 현재 대만 수교국인 온두라스의 외교 관계가 변화할 가능성도 있기에 중국과 대만은 물론 미국도 주목하고 있다.1. 여야 후보 2파전 압축4년간 온두라스를 이끌 지도자를 뽑는 이번 선거는 여야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이는 후보는 좌파 야당 자유당의 시오마라 카스트로이며 첫 여성 대통령에 도전한다. 그녀는 2006∼2009년 집권한 마누엘 셀라야 전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하다. 카스트로는 지난 10여 년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여야가 4차 추경안과 관련, 통신비를 나이에 따라 선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도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최대 쟁점이었던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은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애초 9천200억원 수준이었던 관련 예산은 약 5천200억원 삭감된다. 야당이 요구했던 '전 국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과 관련해선 장애인연금·수당 수급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제헌절 경축사에서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의장은 이날 "한 세대가 지난 현행 헌법으로는 오늘의 시대 정신을 온전히 담아내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내년까지를 개헌의 적기라고 강조했다.개헌론로 알려진 정세균 국무총리도 페이스북 글에서 "촛불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게 헌법정신을 제대로 구현하는 작업을 시작할 때"라며 개헌 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정
국회의원들이 정당을 떠나 칭찬의 메시지를 이어가는 국회방송(NATV)의 '인터뷰 릴레이 칭찬'(월~금 낮 12시 50분, 진행 박새암)이 제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7월 6일 첫 방송된다.7월 6일(월) 낮 12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인터뷰 릴레이 칭찬'에서는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 국회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예지 의원(미래통합당)이 출연해 정치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과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1호 법안, 자신과 공존의 관계라고 밝힌 안내견 조이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공개한다. 마지막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유찬형 수습)29일 여야가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최종 합의에 결국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이번 국회의 원 구성 법정시한은 이미 20일이나 지난 상황으로, 21대 국회의 파행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된다.이처럼 여야의 합의가 끝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제 박 의장의 현명한 결단이 이루어져야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이에 대한 예산을 담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둘러싼 국회 논의가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먼저 민주당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전국민 지급'이 총선 때 여야의 공약이었다며 '5월 초 지급'을 목표로 미래통합당의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통합당은 지도부 공백으로 의사결정이 쉽지 않은 것은 물론, 전국민 지급에는 사실상
▶국회‘박근혜 시계’ 차고 나타난 이만희 신천지 교주... 진위여부 놓고 여야 공방전2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차고나온 ‘박근혜 시계’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치열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가짜’라고 선긋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국민적 의혹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통합당 김진태 의원은 개인 논평을 통해 이는 치열한 정치공작이라고 표현하였고, 같은 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중고 매매 사이트를 근거로 진품이 아니냐는 의혹에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교주와 중고나라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2월 2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자체에 대한 두려움 이외에 경기까지 얼어붙으면서 국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8일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이슈체크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Q. 코로나19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여야가 이름값 못하고 지지부진하고 있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10일 원내대표급 회담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한 막판 채비에 들어갔다.이미 예산안 수정안 합의를 완료한 '4+1' 협의체는 선거제 개혁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22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여야는 첨예한 대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먼저 민주당 의원들과 국무위원들은 문 대통령이 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 성과를 설명하는 대목에서 처음 박수를 보낸 데 이어 33분간의 연설 동안 모두 28번의 박수로 호응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박수를 치지 않았다. 오히려 문 대통령이 "청년 고용률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고 말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시한인 6일 극적으로 열리게 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지난달 14일)된 지 22일만인 4일 전격적으로 청문회 개최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당초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무산 기류가 상당했던 청문회가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배경에는 이른바 '청문회 패싱'이 현실화하는데 대한 민주당과 한국당의 정치적 부담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청와대가 전날 재송부 요청으로 사실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