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출근길 오락가락 경계경보에 시민들 어리둥절... 당국 엇박자에 혼란서울시가 아침부터 시민들에게 대피를 준비하라는 내용의 경계경보를 내면서 출근을 준비하던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행정안전부가 오발령을 알린 뒤 ‘경계경보가 해제됐다’며 서울시가 추가로 알림을 보내 상황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시민들은 질타했다. 서울시 경계경보 발령 직전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탓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하려는 시민들이 온라인에 접속하면서 네이버 모바일 버전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만취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22일에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모태범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별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09초24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데니스 쿠진(카자흐스탄·1분09초14)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한국 선수가 세계종별선수권대회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의 수요가 증가했지만 그때도 교과서는 종이가 위주였다. 그런데 2년 후부터는 교과서의 형태가 완전히 변화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안’을 발표했으며 우선 2025학년도부터 수학·영어 등 일부 과목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AI 디지털 교과서’는 종이로 만든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가 아닌 컴퓨터상에서 디지털화된 형태의 교과서를 말하며 단순히 서책형 교과서를 전자기기로 옮겨놓은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이 교육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10일에는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이상화는 베를린에서 열린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00으로 중국의 위징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경기를 마친 뒤 이상화는 “기분이 괜찮다. 파이널 전에 열린 월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여성 래퍼 최초로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때려 박는 듯 한 강렬한 랩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신스’를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뇌섹녀의 면모를 자랑하며 더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신스에 대해 알아보겠다.PART 2. 공시생에서 음악인으로- 대학교 전액 장학금을 받을 만큼의 성적으로 공부를 잘했는데, 음악을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수능 성적은 1~2등급을 받아서 국립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들어갔었습니다. 전공도 행정학과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공무원 준비를 했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월 18일에는 제41기 사법연수생 수료식이 열린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중 처음으로 판사로 임용된 최영 씨가 자리에 참석했습니다.고3이던 지난 2005년 점차 시력이 나빠지는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은 최영 씨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섯 차례에 걸친 도전 끝에 지난 2008년 시각장애인 최초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월 12일에는 서울 관악경찰서는 7번에 걸쳐 서울대생 행세를 하며 오케스트라 동아리에 가입한 뒤 시가 2,200여만원 상당의 첼로와 가야금 등 총 5,200여만원 상당의 악기 등을 훔친 혐의로 유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조사결과 별다른 직업이 없는 유 씨는 지난 2011년 중순 서울대 캠퍼스 안에서 우연히 학생증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9월 7일에는 타격 천재로 불리며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효조가 안 치면 볼이라는 말을 만들어냈을 만큼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으며 83년 프로 데뷔 후 네 차례나 타격왕에 오르며 통산 타율 3할 3푼 1리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습니다.2011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폐막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브라질은 총 21개의 메달을 따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브라질은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를 수확해 전체 12위로 이번 올림픽을 마감했다.1. 좋은 성적에 대한 만족감브라질올림픽위원회의 파울루 반데를레이 위원장은 자국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우리에게는 목표가 있었고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앞서 리우 올림픽에서 종합 성적 13위(19개 메달)로 역대 가장
드라마 이 지난 24일 종영했다.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한 OCN 주말극 최종회 시청률은 11%(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으며 이는 작품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OCN 개국 이래 최고 성적이다.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은 방송 전부터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소문 역의 조병규는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살리며 소년 히어로의 매력을 십분 살렸고 도하나 역의 김세정 역시 액션이면 액션, 감정 연기면 감정 연기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넥시움'(NXIVM)의 창립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넥시움'이라는 광신 집단을 이끌며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들을 성적 노예로 삼은 혐의로 기소된 키스 라니에르(60)에게 징역 120년이 선고됐다.1. 징역 선고와 추징금 부과 현지시간으로 27일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연방 동부지방법원의 니콜라스 가라우피스 판사는 이날 "그 어떤 말도 피해자들에게 미친 영속적인 고통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판결했다. 그러면서 175만 달러(약 19억7천
'아이언맨' 윤성빈이 올 시즌 두 번째 월드컵에서 6위를 기록했다.윤성빈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시기 합계 1분 47초 11의 기록으로 6위에 머물렀다.지난 1차 대회에서 7위를 기록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이었지만 아쉬움을 남기는 기록이었다.우승은 1분 46초 55를 기록한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가 차지했다.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블랙넛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블랙넛은 자작곡 '인디고 차일드(Indigo Child)', '투 리얼(Too Real)'의 가사에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을 담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대법원은 “가사 내용, 공연 상황, 고소 경과 등을 종합하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카카오톡'으로 성관계 의사를 물어본 남성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3부(남재현 부장판사)는 25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6) 씨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A 씨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형량인 벌금 100만원을 유지했다.A 씨는 2017년 8월 대학원을 함께 다닌 여성 B(43) 씨와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성관계하지 않겠느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 씨는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자 항소
'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가 한국에서 대학교육을 마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출발점에 섰다.1일 이태석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남수단에서 2013년 입국한 아순타(25)씨는 지난달 30일 이화여자대학교의 졸업가운을 입었다.아순타 씨는 이태석 신부가 창단한 브라스밴드 멤버로, 2012년 한국을 찾아 KBS '열린음악회'에서 공연을 통해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연출한 구수환 PD는 "남수단 브라스밴드가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데, 아순
[시선뉴스 심재민] 1일 각 자동차 업계의 7월 판매 성적이 일제히 공개됐다. 비교적 신차 발표가 많았던 지난 달 업계에서 누가 웃고 누가 울었을까.현대자동차현대차는 7월 세계 시장에서 차량 판매가 35만2천468대로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는 6만286대로 0.1% 줄고 해외는 29만2천182대로 2.0% 늘었다. 현대차 판매는 국내시장에선 감소세가 계속됐지만 해외 판매는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내수 부진을 만회했다.세단에서 쏘나타 판매가 8천71대로 작년 동월보다 35.7% 뛰었다. 현대차는 이달부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 일본의 무역 보복에 대한 논란이 심화하면서, 국내에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부분이 바로 일본 자동차로, 이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뜨겁다.상황이 이러자 일본 자동차 업계는 매출 하락으로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간 일본 자동차의 인기는 국내에서 깨나 좋았기 때문. 특히 올해 상반기에도 일본차 수입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질주가 계속됐기에 일본 자동차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전년도 상반기 대비 26.2% 상승지난 28일 한국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나라 경제 동력원인 자동차 수출 부문.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자동차 생산국답게 우리나라는 매년 많은 규모의 수출이 이루어지며 국가 살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전반적인 무역 상황에 안개가 낀 상황, 과연 자동차 수출 부문의 상반기 성적은 어떨까?전년 동기 대비 6% 넘게 상승올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이 1년 전보다 6% 넘게 늘어났다. 관세청은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이 198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1% 늘었고 수출 대수로는 126만대로 2.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50)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한다. KIA 구단은 김 감독이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경기를 끝으로 지휘봉을 놓는다고 발표했다.KIA 구단은 김기태 감독이 15일 최근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해왔고, 구단은 숙고 끝에 16일 김 감독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김기태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팀을 위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고,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기자 / 디자인 최지민] 자녀를 의사, 법조인으로 만들기 위한 학부모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다.이 드라마가 화제가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드라마에 담긴 교육 세태가 현실과 많이 닮아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우리나라에서 교육은 예로부터 신분 상승의 방법 중 하나로 오랜 관심사였다. 따라서 선행학습은 물론 새벽까지 이어지는 학생들의 야간수업은 관행처럼 굳어졌고 과열된 교육열은 치열함의 정점을 달릴 뿐,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