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내주 정부 회의 참석을 이유로 오늘(21일) 귀국했다. 그는 현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받고 있기에 그의 귀국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4년 3월 21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대사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으로, 지난 4일 주호주 대사에 임명되었다. 그는 국방 정책·기획 전문가로서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거쳐
[오늘의 주요뉴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 시작... 오후 8시까지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됐다. 투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서구 내 투표소 131곳에서 진행된다.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투표로 투표 결과는 자정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 유권자는 50만 603명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오전 10시 기준 7.1%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22.64%로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오늘의 주요뉴스] 발 묶인 괌 관광객 순조롭게 귀국 진행 중... 한국행 항공편 잇따라 괌 출발괌에 갔다가 슈퍼태풍 마와르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이 항공편 운항 재개로 속속 귀국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외교부 괌 주재 공관인 주하갓냐 출장소에 따르면 전날부터 현지 국제공항 운영이 재개되면서 한국발 여객기가 순차적으로 도착해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수송하고 있다. 괌 국제공항은 전날 오후 3시부터 운항이 재개됐다. 당일 오후 5시 10분쯤 승객 188명을 태운 진에어 LJ942편이 한국시간으로 출발해, 오후 8시 48분쯤
[오늘의 주요뉴스] 구조한 동물 안락사시킨 혐의 케어 전 대표 1심 징역 2년구조한 동물을 안락사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판사는 14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표는 수용 능력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고 동물 구조에 열중하다가 공간이 부족해지자 일부 동물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동물 학대를 막기 위한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타인 재산권과 개인정보
[오늘의 주요뉴스] 아들 퇴직금 뇌물 수수 혐의 곽상도, 1심서 무죄 선고받아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의 퇴직금과 성과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8일 곽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벌금 800만원을 선고하고 5,000만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대장동 개발사업을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던 이근 전 대위가 27일 귀국했다.이 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지난 3월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출국한 지 약 3달만이다.이 씨는 전장에서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에게 여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시기는 이 씨의 치료 경과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현재 이 씨는 한국에서 치료를 받은 이후 우크라이나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와 함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입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던 2명이 귀국하면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지난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여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 등 2명을 조사할 방침이다.귀국한 A 씨 등 2명은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이들의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면 출석 일정을 조율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외교부는 지난 10일 이
[오늘의 주요뉴스] 오스템 횡령 직원 부친 실종...유서 남기고 행방 묘연 신고 접수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의 부친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쯤 이 씨의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고 행방이 묘연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접수해 주거지 등 주변 CCTV와 차량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 10분부터 11일 0시 30분까지 파주에 있는 이 씨의 아버지, 아내, 여동생 주거지 3곳을
[오늘의 주요뉴스] 그리스 진출 이재영 귀국, 정밀 검진 후 현재 자가격리 중그리스 여자프로배구에 진출한 이재영이 무릎을 다쳐 지난 12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6일 그리스로 떠난 뒤 한 달도 안 돼 돌아왔다. 15일 이재영의 그리스 진출을 도운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영은 한국에서 정밀 검진을 하고 수술을 하려고 사흘전 한국에 돌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제주해경, 제주 해역 불법 싹쓸이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제주 해역에서 불법으로 싹쓸이 조업을 한 중국어선 1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90명...휴일 영향에 어제보다 200여명 줄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어 누적 353,89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다섯째주 이후로 3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져 최근 확산 규모는 4차 유행의 초기인 7월 셋째 주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성추행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40대 여성, 벌금형 선고
[시선뉴스 조재휘] 아이티 대통령 피살 당시 총상을 입고 미국서 치료를 받던 영부인이 아이티로 귀국했다.1. 남편 장례식 참석 위해 귀국 아이티 총리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트위터에 "남편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아이티에 도착한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를 클로드 조제프 총리가 맞았다"며 영부인의 귀국 장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마르틴 여사는 검은 상복에 검은 방탄조끼를 입고 오른팔에 깁스를 한 채 전용기에 내려 기다리고 있던 조제프 총리와 손을 맞잡고 인사했다.2. 예상보다 빨리 귀국한 영부인마르틴 여사는 지난 7일 총
[시선뉴스 조재휘] 미얀마 유혈사태가 악화하고 소수민족 무장 조직의 내전 우려가 커지면서 외국인 '엑소더스'(대탈출)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30일 미얀마에 주재하는 자국의 비필수 업무 공무원과 가족의 철수를 명령했다.1. 다른 국가 자국민 귀국 권유앞서 노르웨이 외교부가 자국 시민들에게 미얀마를 떠날 것을 촉구했다. 다른 북유럽 국가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측은 "주요국 대사관들과 유엔사무소에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정인이 사건 양모 살인죄 적용 검토...재감정 결과 수령정인이 사건의 양모 장 모 씨에게 살인죄 적용을 검토 중인 검찰은 11일 사망 원인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첫 공판 이전에 혐의 판단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우 부장검사)는 최근 전문 부검의 3명에게 의뢰한 정인 양의 사망 원인 재감정 결과를 수령했다. 검찰은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살인죄 적용에 관한 법리적 검토를 하고 있다. 폐쇄조치 명령 받은 부산 세계로교회, 폐쇄조치 집행정지 소송대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11일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조문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빈소를 찾았고 갑작스럽게 떠난 박 시장을 떠올리며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며 해외 체류 중인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도 빈소를 지키기 위해 귀국 중이며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박 씨는 입국 즉시 인천공항에 마련된 별도 검역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오면 바로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코로나19
[오늘의 주요뉴스] 뮤지컬 배우 강은일 무죄 확정, CCTV에 잡힌 그림자로 판결 뒤집어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강제추행 혐의를 벗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강 씨는 2018년 3월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다가 여성 A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A 씨가 사건 발생 직후 법원에서부터 일관되게 진술하고, 지인들과 주고받은 문자를 살폈을 때 더 신빙성 있다고 보고 강은일의 혐의를 유죄로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총 616명으로 늘어해외에서 입국한 3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발생 확진자가 총 616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31번 환자는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후 당일에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환자는 후각 이상 증상을 느끼고 있다. 성동구 19번 환자는 11일 오후 입국한 28세 남자로 이 환자는 아일랜드에서 출발해 카타르를 경유하는 카타르항공 QR858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서초구도 13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검사를 받은 신규 환자가 14일 확진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울진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29일 울진군에 따르면 유학생 A 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A 씨는 이달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울진 집에 머물렀다.방역당국은 A 씨 부모와 울진군의료원 안내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A 씨가 탄 택시기사를 군 지정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조치했다.울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 23개 시·군에서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울릉군이 유일하다.
유럽에서 귀국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 고양시는 유럽에서 귀국한 2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이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4세 남성 A 씨는 독일에서 유학 중으로 지난 26일 오전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자택에서 머물던 A 씨는 이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 27일 일산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했다.덕양구에 거주하는 23세 여성 B 씨는 유럽을 방문했다가 20일 오후 입국했으며 26일 의심 증상이 나타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안구 영화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수원 29번 환자)과 귀국 후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한 20대 여성(수원 30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9번 환자는 지난 26일 미국 체류 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가족 차량으로 수원 자택으로 간 뒤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났다.이에 27일 오후 경기남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고, 28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
페루에 고립됐던 우리 국민들이 귀국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페루 정부의 국경 폐쇄로 옴짝달싹 못하던 우리 국민들이 정부가 마련한 임시 항공편을 타고 무사히 귀국했다.페루에 있던 봉사단원, 여행객 등 우리 국민 198명을 태운 아에로멕시코 9978편은 28일 오전 6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이 항공기는 페루에서 출발해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중간 급유를 하고 다시 이륙해 인천공항까지 꼬박 24시간을 운행했다.승객 중에는 수개월간 계획으로 장기 여행을 하던 여행객이나 현지에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하던 한국국제협력단(KOICA)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