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총 616명으로 늘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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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입국한 3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발생 확진자가 총 616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31번 환자는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후 당일에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환자는 후각 이상 증상을 느끼고 있다. 성동구 19번 환자는 11일 오후 입국한 28세 남자로 이 환자는 아일랜드에서 출발해 카타르를 경유하는 카타르항공 QR858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서초구도 13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검사를 받은 신규 환자가 14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광주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지방 공휴일 지정 재논의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의 지방 공휴일 지정을 다시 논의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5·18 지방 공휴일 지정 조례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의회도 조만간 간담회 등 모임을 가지고 의견을 수렴해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조례가 통과하면 제주 4·3 항쟁 기념일 이후 두 번째 지자체가 지정한 공휴일이 된다.

터키 리그 김연경, 15일 귀국 예정...공항에서 집으로 이동해 자가 격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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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머물던 김연경이 한국으로 돌아온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인 라이언앳은 14일 "여자프로배구 터키리그가 중단되고, 터키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김연경이 귀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연경의 소속팀 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고 3월 21일부터 8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일정은 기약 없이 연기됐다. 김연경은 공항에서 집으로 이동해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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