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귀국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유럽에서 귀국한 2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이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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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남성 A 씨는 독일에서 유학 중으로 지난 26일 오전 입국했으며 입국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자택에서 머물던 A 씨는 이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 27일 일산동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했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23세 여성 B 씨는 유럽을 방문했다가 20일 오후 입국했으며 26일 의심 증상이 나타나 27일 덕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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