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중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한 경기도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22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북부청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대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연천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 검출경기도는 지난 21일 연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5일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스퀘어 킬로미터 어레이(Square Kilometre Array·SKA)’ 시설이 각각 착공됐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전파망원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 전파망원경이란?지구 밖의 전파원에서 방출되는 전파복사를 검출하기 위
[오늘의 주요뉴스] 조유나 양 일가족 주검서 수면제 검출...구체적 내용 추가 분석 중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 양과 부모에게서 수면제가 검출됐다. 13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부검 내용을 구두로 통보받았다. 부검 분석 결과 조양과 부모의 체내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이들이 얼마나 수면제를 복용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 분석 중이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만266명...더블링 현상 뚜렷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15명...내일부터 수도권 2.5단계 시행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15명 늘어 누적 38,1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3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주말과 휴일에도 연이어 600명 선을 넘으면서 지금의 유행 상황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8일 0시부터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441명 초비상...거리두기 3단계 불가피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을 기록하며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늘어 누적 18,7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00명대는 수도권 집단감염 사태에 따른 최근의 2차 유행 이후는 물론이고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기 중에서도 정점기에 속하는 2월 말 3월 초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4일에는 기술표준원이 시판 중인 튜브와 보트, 수영조끼 등 물놀이 용품 49개를 조사한 결과, 1/3이 넘는 18개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 꼽혔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입으로 직접 튜브에 바람을 넣는 등의 행
마켓컬리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했던 서울 장지동 물류센터 상온1센터의 운영을 재개했다.컬리는 "상온1센터를 포함한 모든 물류센터의 작업장, 사무실, 공용공간, 화장실과 차량에 소독·방역을 했고, 집기류와 의류 등에 대한 방역당국의 환경 검체 검사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오늘부터 상온1센터를 다시 가동한다"고 말했다.한편 컬리는 방역당국이 지정한 코로나19 검진대상자 320명 중 3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상온1센터 재고 가운데 방역이 불가능한 상품은 폐기할 방침이다.컬리 관계자는 "음성판정을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경기 연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7개체와 파주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 포획된 1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115건으로 늘었으며 이로써 연천에서 37건째, 파주에서는 42건째다.이번에 ASF가 확진된 개체 가운데 대부분인 8개체는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확진 개체가 발견된 주변 지역에서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14일에는 어린이 보육시설 실내 환경을 조사했더니 대부분의 시설에서 발암성 살충제 성분이 나왔습니다. 이는 그동안 맹독성 농약으로 어린이 보육시설의 실내 소독을 해왔다는 말이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보육시설은 연약한 아이들이 자고, 빨고, 먹고, 또 뒹굴며 주변 환경과 쉼 없이 접촉하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청결이 정말 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에 대해 불순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은 유통 중인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46개 중 3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되어 회수한다고 발표했다.이에 식약처는 싱가포르에서 회수한 완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국내 수입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사전 안전관리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식약처는 올해 안에 시험법을 마련한 뒤 메트포르민 원료와 완제의약품을 수거해 시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한 멧돼지 1마리와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해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고, 연천군과 철원군은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멧돼지를 매몰 처리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진은 전국적으로 46건으로 늘었으며 연천에서는 14건, 철원에서는 16건이 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확인된 직후 10㎞ 방역대 내 52농가와 경기·강
[오늘의 주요뉴스] 대전서 첫 독감 바이러스 검출...“본격적인 독감 유행에 대비해야”대전에 본격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가 다가왔다. 22일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주 검사 의뢰된 호흡기 증상 환자의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3N1)가 검출됐다. 올 가을 들어 대전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원은 지난달부터 지역 병·의원에서 호흡기 증상 환자의 검체를 수거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올해 대전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은 지난해보다 5주 늦지만, 앞서 전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해당 지자체에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게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4∼5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9월 26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장약 '잔탁' 등 국내 유통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 269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돼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슈체크에서는 해당 내용과 이미 약을 복용하고
[시선뉴스 조재휘]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강화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이 일회용 컵을 덜 쓰기 위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일부 제품의 텀블러 용기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유해물질인 납이 검출되어 ‘납중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납은 사람의 호흡으로 들어오거나 먹었을 때 중독성 있는 금속으로 혈류로 들어가게 되면 장기, 조직, 뼈 그리고 치아에 저장된다. ‘납중독’은 납에 급성이나 만성적인 노출로 인해 혈중 농도가 0.4ppm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최근 한국소비자원
충남 한 병원에서 A형 간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병한 가운데 이들이 섭취한 중국산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26일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충남의 한 병원 직원 6명이 A형 간염에 걸린 사실이 확인됐다.충남도와 관할 보건소가 이들이 먹은 미개봉 조개젓을 수거해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해당 식품은 중국에서 제조돼 인천 남동구 소재 한마음식품에서 가공한 것으로, 유통기한은 2020년 3월 29일까지다.조개젓은 병원에 입원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하수를 이용하는 97개 마을에 대한 2분기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 결과, 음봉면 소동리와 도고면 효자리 등 2곳 마을에서 우라늄 농도가 기준치인 1ℓ당 0.03㎎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동리는 지난 1분기에 0.088㎎으로 기준치를 초과했고, 2분기 검사에서도 0.050㎎으로 기준치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효자리 마을은 2분기 수질검사에서 0.035㎎이 나와 기준치를 약간 넘어섰다.아산시는 우라늄이 기준치를 넘긴 마을의 상수도 음용을 금지했으며 소동리에는 광역상수도 이용을 독려하고 소규모 급수시설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형 간염 바이러스 및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을 회수 중이라고 전했다.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대광무역'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양념 조개젓'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으며,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18년 11월 11일인 제품이다.또한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이싼푸드(경기도 화성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돼지껍데기튀김'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
일부 텀블러 외부 표면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돼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의 용기 외부 표면 코팅 페인트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조사 대상 텀블러는 커피전문점(9개)과 생활용품점(3개), 문구·팬시점(3개), 대형마트(4개), 온라인쇼핑몰(5개)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용기 외부의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 처리한 제품이으로 알려졌다.금속 재질의 텀블러는 표면 보호나 디자인을 위해 표면을
[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21일에는 문신을 새길 때 사용되는 문신염료 대부분에서 중금속이 무더기로 검출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정청은 피부 관리실 등 시중에서 30개의 문신염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27개 제품에서 납, 수은, 비소 등의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납은 21개 제품에서 0.4~14.2mg/kg(ppm), 수은은